중국특색 사회주의? 그런 것은 없다, 다만 중국특색 자본주의가 있을 뿐이다

중국은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라는 것이 계획경제라고 할까? 그리하여 자본주의처럼 과도한 생산이 없거나 하기는 한데, 그런까닭으로 국가에서 수요를 계산하여 생산하는 까닭에 다채로움이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 가령, 라면 하나를 먹어도 마트에 가면 적어도 100종 이상의 라면이 있지 않습니까.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는 일반 라면도 한 개, 짜장라면도 한 개, 비빔라면도 한 개, 컵라면도 한 개 식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고 그럽니다. 반면, 경제에 문제가 없다면 적어도 굶어죽거나 노숙을 하는 사람은 없게 되어 있는 것이 사회주의 계획경제라고 할까요? 그러나, 중국은 완전한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식 경제를 지향한 것이 아니라 경제분야 만큼은 자본주의적인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40여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G2가 되었습니다. 중국식 표현으로는 G2가 아니라 "양대강국"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중국에서 보이는 모습은 도무지 사회주의 국가로 보기 힘듭니다. 노숙자들이 넘쳐나고 있으니까요.

 

아래 영상은 중국 선전 - 한때 활발히 융성하던 중국 최첨단 도시 - 을 위시하여 여러 지역에서 중국의 청년들이 코로나 봉쇄이후 현재까지 일자리가 없어 노숙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도무지 중국이 말하는 중국특색 사회주의는 무엇일까요? 뭣도 모르고 대한민국을 사는 서민의 눈에는 중국특색 사회주의는 거짓말이고 중국특색 자본주의가 아닌가 합니다. 아래 영상 외에도 중국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영상들이 유튜브에 여럿 있습니다. 도무지 사회주의 국가 같은 모습을 볼 수가 없는 곳이 바로 중국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dQomEi45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