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 재조정
결국 파티션을 재조정 했습니다. Gparted 라는 리눅스 유틸리티로. 100GB이던 C 드라이브를 35GB로 줄이고 나머지는 새로 드라이브를 만들었습니다. 멀티카드리더기 까지 해서 드라이브가 열개가 넘는다. 이런... ㅡㅡ 리눅스는 가만히 있다가 카드 넣으면 그 때 생기던데... 아 얄미운 윈도우. 참고로 C 드라이브가 100GB일 때 지렁이가 7마리씩 지나가고 그러더니만 35GB로 줄이고 나서는 1마리 반만에 부팅됩니다. 고장나서 잘못 작동 하는 것이 아니라면 부팅할 때 지렁이 몇 마리 더 지나간다고 신경을 쓰거나 하지는 않지만 눈여겨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처음 샀을 때만 해도 C 드라이브로 12GB로 포맷해서 썼었는데, 번거롭기 싫어서 그냥 30 또는 40GB 씩 주고 씁니다. C 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