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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종이 인도에서 나왔다?

참그놈 2020. 4. 17. 09:18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이 인도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지 못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DNA 바이러스보다 RNA 바이러스가 변이가 더 쉽게 되며, AIDS 치료제가 빨리 개발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코로나19 변종이 인도에서 나왔다는 것에 의구심이 생기네요. 저는 일본에서 먼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시다시피 일본에는 방사능 문제가 있습니다. 변이가 잘 된다는 RNA 계열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더라도 방사능은 사람을 포함한 동식물에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압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을 완전히 제거했다는 식으로 주장하지만 그들의 주장과 괴리가 있다는 보도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방사능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짬뽕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을 했던 것이지요. 게다가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는 소극적이다 못해 기괴하기까지 합니다. 일본 열도 전체를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소로 만들려고 작정을 한 것인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보이네요.


일개 서민이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어쩌다 인도에서 먼저 변종이 생긴 것일까요? 혹시 화장실 문제 때문일까요? 인도나 중국의 화장실을 본 적이 있으세요? 설마...? 싶은 사진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중국 5성급 호텔에서 변기물로 청소를 하는 영상은 충격이었습니다. 더욱이 동남아 여러 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수인성 질환이 많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일본에 방사능 이슈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들 나름의 청결한(?) 생활습관 때문인지, 아니면 통계 발표가 조작인지 알 수 없으나 일본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아직 적고 변종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는 없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코로나19 사태 관련 영상이나 보도를 보면서 가장 의아했던 것은 미국의 통계였습니다. 저렇게나 많이...? 미국이 분노할만 하지요? 게다가 전 세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시기에 중국은 개인 방호물품을 싹쓸이 하고 불량 진단키트에 불량 마스크로 바이러스 외교를 펼치려다가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자국 기업의 중국 철수에 한화로 3조원 가량을 지원하기로 했고, 미국도 미국 기업의 중국 철수 비용을 100% 지원한다고 합니다. 독일 역시 중국 내에 있는 독일 기업 104개를 철수시킨다고 하네요. 기타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중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북한 역시 묘한 상황이 되고 있나 봅니다. 미국에서 인도적 지원은 가능하나 지원 물자의 북한 주민 보급 투명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하던데, 냉정하네요. 그러나 미국으로서는 냉정할 수 밖에 없겠죠. 우리 정부는 더 냉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애가 타더라도...


중국 붕괴에 대비하고 일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보입니다. 아파서 일을 못다니는 통에 매일 유튜브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꽤나 봐서 그런지 일개 서민이 이런 걱정을 다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어쨌거나 하루 빨리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