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가 실제로 있는 섬이었네... ㅡㅡ?

꿈을 꿨습니다.

꿈에서 나오는 지명이 보라카이 라는 섬이었는데, 희안한 꿈이어서 깨자마자 검색을 했습니다. 보라카이라는 섬이 실제로 있네요. 응ㅡㅡ?

저는 처음 들어보는 지명입니다.

꿈속에서도 아래 그림같은 모습이 보였습니다. 잠에서 깬 다음 제가 할 일을 미리 보게 된 것일까요?

여지껏 해외 여행은 한 번도 해 본 적도 없고 보라카이라는 지명도 들어볼 일조차 없었는데 뜬금없이 보라카이라는 섬을 배경으로 하는 꿈을 꾸다니 신기하네요.

꿈 속 스토리에서 보라카이 라는 섬의 어떤 청년이 하나 실종되었습니다. 꿈 속 제 컴퓨터에는 관련 내용들이 여러 폴더에 저장이 되어 있었고요. 그리고는 권총 한 자루를 들고 FPS 게임을 시작하는...

게임이 쉽지 않아 초반에 두 세 번 죽고는 잠에서 깼습니다.

보라카이?

개꿈이긴 하지만 희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