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포스트를 작성하다가 그냥 몽땅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서는 이 노래 하나를 대신 포스팅합니다. ^^
중학교 다닐 때 친구중 하나가 Eagles를 좋아했었습니다. 그 친구를 따라 저도 두 장짜리 이글스 LP를 구매했고 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 노래가 참 따라부르기 힘든 템포였다고 할까요? 가령, 80년대 말 90년대 초, 한때 유행했던 어떤 팝송에 나오는 가사 중에 In my heart, In my soul을 임마하, 임마싸로 부르더라도, 어쨌거나 그 템포를 따라갈 수는 있었는데 이 노래는 그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종이에다 가사를 적어서 몇 번이나 그냥 읽었던 기억도 납니다. 벌써 30년도 더 지난 이야기에요. ^^
www.youtube.com/watch?v=l4dSZD3YQ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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