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공사 직원의 부동산 비리를 필두로 부동산 비리 문제가 불거지자 문재인 대통령 각하께서 철저히 조사를 하라고 지시하셨다는데, 관련 기관에서도 미적거리고 민주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내용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공직자들이 미적거리는 거야 원래 그렇다치고, 민주당은 차기 선거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통령 각하께서 직접 나서셨다고 하네요. 대통령 각하의 판단이 옳을까요? 아니면 민주당의 판단이 옳을까요? 그도 아니면 관료들의 관행이 맞을까요?
제 생각에는 대통령 각하의 지시를 따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잠깐이라도 부동산 불패라는 맹목적인 믿음을 단기간이라도 확 뒤집어 엎어 놓기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대선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더라도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라더니, 역쉬 민주당이었던 거야? 뭐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정치 관련 뉴스는 잘 안보지만 예전에 신문을 구독하던 시절이 있어서, 민주당의 특성? 뭐 그런 것에 대해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추진력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아마도 현재 부동산 비리 조사와 같은 상황에서 주저하는 모습을 과거에도 여러 번 보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www.youtube.com/watch?v=lvXfHRvUB4o&list=TLPQMDcwNDIwMjFY6NRov4BQ5A&index=2
문재인 정부가 출범할 무렵, 저는 대통령 각하께서 죽은 자식 불알이라도 만져보려 하시나 보다 했습니다. 어느 포스트에 썼는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렇게 썼습니다. 또, 위 영상에도 나옵니다. 대통령 한 분이 바뀐다고 해서 나라 전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다시 확인되었다. 대통령 각하를 불신해서가 아니라 관료조직은 관료조직 나름의 어떤 특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관료조직 뿐만 아니라 기업이던 친목회던 각 조직은 조직마다의 특성도 다 다르겠지요. 뭐. 게다가 대통령은 선출직이고 공직자들은 터줏대감들인데 어련들 하시겠어요? 뭐 좋은 게 좋은 거지...
미중 갈등이 본격화 하려는 시점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둘이서 싸우면 그 때마다 금리나 환율이 출렁댈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이지만 미중 갈등이 차기 대선 전에 시작된다면 이미 빚을 많이 진 사람들 입에서 곡소리 나올 것이지만, 차기 대선에서 혹시나 현재의 제 1야당이 집권해서 또 다시 부동산 띄우기 정책을 추진했는데 - 그렇게 되면 당연히 가계부채가 더욱더욱더욱더욱더욱 폭증하겠지요? - 하필 그때부터 미국과 중국이 싸운다면, 그래서 부채가 더욱 급증한 상황에서 금리나 환율 등에 변동이 생기면, 훨씬훨씬훨씬 더 크게 아작이 나겠지요. 아작 정도가 아니라 풍비박산이 날 지도 모르지요. 현재 가계부채가 1700조가 넘는다고 하니까.
공직자던 아니던 부동산 비리 문제가 뿌리깊이 박혀 있다고 영상을 보니까 나오네요. 집을 마련하겠다고 대출 많이 받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집을 많이 가진 사람들도 미중 갈등이 본격화 되면 아작이 날 상황 아닌가요? 집을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이 유동성이니까요. 집 많이 가진 사람들이 문재인 정부를 왜 싫다고 하겠어요. 허구헌날 집을 사고 팔아 막대한 수익을 얻다보니 부동산 시장의 추세를 눈감고도 알 수 있는 사람들이라서, 유동성을 확보 또는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성 자산은 쬐끔만 남겨들고, 더 많은 막대한 수익을 쫓아, 집을 또사고 또사고 해서 현금이 부족한데 세금내라 세금내라 하니까 그러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게, 유동성 확보나 유지도 제대로 하지 않으려 들만큼 부동산은 절대불패라는 관념이 있으므로, 부동산으로 쩐 좀 만져보겠다는 심리를 일단은 뿌셔놔야 미중갈등이라는 국면을 맞아 앞으로 곡소리가 덜 나지 않을까요? 그래야 차기 대선에 야당이 혹시 승리하여 집권한 이후 집값 띄우기를 또 다시 시전하더라도, 그 동안의 부동산 비리 관행을 잠깐이라도 흐드려놔서 부동산에 대한 고정관념(불패)과 환상을 단기간이라도 깨뜨려놔야 미중갈등의 풍랑을 해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대선이고 지랄이고 지금 뒤집어 엎지 않으면 더 큰 곡소리 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닌가요?
하긴, 대선 고작 1년 남았는데, 지금 들쑤셔 놓으면 민주당은 여기저기서 갖은 원망을 다 듣겠지요. 나만 해 먹었냐? 너도 해 먹었지! 못해먹은 놈이 병신 아니냐! 너도 공부 뭐빠지게 좀 하지! 이러면서 온갖 이전투구에 진흙탕 꼴이 나려나요?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본격화되면 그런 원망조차 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르잖아요. 미국이랑 중국이 총칼 앞세워서 치고박고 전쟁부터 하겠어요? 금리 들고 올렸다 내렸다 하고 환율가지고 또 올렸다 내렸다 하고... 그때마다 대한민국 금리나 환율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 시중은행 금리나 제 2금융권 금리도 오르락 내리락... 말은 오르락 내리락 율동감이 있어서 좋긴 한대, 금리가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 빚투하고 영끌한 사람들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을까요? 잠 잘 집이나 남아나겠냐고요.
혹시라도 지금 대통령 각하의 의지대로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동산 비리를 둘추었다가 국민들의 원망과 함께 차기 대선에 패배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또, 미중 갈등에 점화도 되지 않았다고 가정을 해 보십시다. 아시다시피 지금의 제 1야당은 부동산 정책을 민주당과 반대로 가는 정당입니다. 부동산 부자들의 지지도 강력하고, 비판을 사명으로 하는 언론들까지 부동산 편입니다. 하지만, 그리하여 차기에 집권하는 그 정당이 또 다시 집값 띄우기로 LTV, DTI를 전면 완화해서 가계 부채가 지금까지의 부채에 더해서 더욱더욱더욱더욱더욱더욱 폭증한다면, 그때 마침 울고싶자 뺨 때린다고 미중 갈등이 점화되면... 집이 없어서 빚을 많이 낸 사람도, 집이 많아서 유동성이 부족한 사람도 하나같이 피눈물을 흘리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만은 민주당이 옳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미 대출받은 대출 원금이나 이자는 어떡해요? 젠장 집을 많이 가진 사람들도 그래요. 집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집을 사고파는 놈이 많아야 수익이 더 날텐데, 그렇게 폭삭 주저 않는 사태가 된다면... 집이 없는 자나 집이 많은 자나 미중 갈등의 충격으로 싸그리 아작이 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는 않으십니까? 가계부채 1700조가 넘는다는데 어쩌다가 그 지경으로... 개미 중에서도 슈퍼 개미가 있듯이, 뭐 능력 있고 자신 있는 사람들은 달러 빚을 내던지 과부 대동빚을 내던지 하겠지만, 대한민국 서민을 사는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뭐 정권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정당이므로, 차기 대선을 의식하는 것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돈을 너무 많이 찍었다 그런 와중에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빚고 있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경제위기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다고 합니다. 당장 유튜브에만 들어가 봐도 그런 영상들 많습니다. 빚투, 영끌이 아니라도 집을 사기 위해서 서민이면 거의 반드시 대출을 끼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끄떡없을까요? 뭐, 사실은 끄떡없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미중갈등과 경제위기를 예축하는 영상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걱정이 되네요. 반면, 끄떡없지 않다. 즉, 미중갈등이나 경제위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예측이 된다면, 차기 대선보다 훨씬 더 크고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요?
미중갈등 여파로 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문재인 대통령 각하 재임하시는 동안에 터지기를 바랄 수 밖에 없겠네요. 그래도 곡소리 나는 곳 많지 않을까요? 저놈의 정당은 부동산을 더 띄워서 자칫 가계경제가 초토화 될 것 같으니까.
구체적 수치나 도표, 지표 등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일개 서민의 뇌피셜입니다.
그래서 사실 제가 그리는 뇌피셜이 정확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개뿔 아무 것도 모르는 막노동꾼 주제에, 미중갈등이나 가계부채 뭐 이런 말을 보면서 유튜브 영상 등을 봐서 그런지 걱정이 되어서 몇자 끄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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