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계속 오른다 - 라이트 하우스 : 부동산 폭락 못막는다

오늘이 2023년 6월 27일인데, 제가 쓰는 포스트에는 이제부터 대출금리가 조금씩이라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얼마 전부터 적은 것이 몇 개 있습니다. 그 내용을 설명하는 영상이 있네요.

 

김진태 사태나 흥국생명 사태로 자금경색

2023년 12월 말까지 은행채 만기 124조

경기대응 완충자본, 부실채권

 

등등 제가 쓰는 포스트에 이미 여러 번 적었지만, 저 역시 라이트 하우스 외에도 기타 다른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고서 줏어들은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여러 경제 관련 영상들을 보면서 들었던 금리상황에 대한 내용들을 잘 정리한 것 같습니다. 꼭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dpIU8oQWMU 

 

 

위 영상에서는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있지만,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것이 2022년 3월 부터이고 그로부터 15개월 정도가 흘렀는데, 미국에서 유통되는 자금들도 이제는 제로금리가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금리로 풀린 자금들이 유통되는 시기도 다가옵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2.25%~2.50%에 이른 것이 작년 8월이나 9월 정도거든요. 올해 하반기 들어 9월 경부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고금리로 유통되는 자금들이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통되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산다는 것 아시지요? 그리하여 국내 은행들이 해외 금융기관들과 단기 자금차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출금리 7%가 넘었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 때 우리나라 기준금리 아마 3.25%였나? 그랬습니다. 위 단락에서 언급한 것은 미국 기준금리입니다. 미국 시중금리를 모르지만, 모든 시중금리는 중앙은행과 개별은행간의 통화수급조절을 위한 초단기채권의 경우를 제외하면, 채권금리가 기준입니다. 채권금리에 은행의 가산금리를 추가하거나 하면서 대출금리를 결정합니다. 가령 주택담보 대출의 기준인 코픽스(KOFIX) 금리가 5년물 채권 금리에 은행 가산금리를 더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압니다. 어쨌거나 어떤 금리는 악덕 고리 사채업자가 아니라면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1차적으로는 채권금리가 근간이라는 뜻입니다. 

 

기간별 미국의 단기 중기 장기 채권 금리를 일일이 체크하지 않았지만 - 포스트 쓰고 있는 놈은 그냥 일반 서민일 뿐입니다 - 미국 기준금리가 2.25%~2.50% 수준에 이른 것은 2022년 8월이나 9월 경이고, 발행되는 채권은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3% 수준은 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미국 시중금리는 최소 3%는 넘었을 것인데, 우리나라는 은행더러 예금금리도 낮춰라 대출금리도 낮춰라 그러면서 정부가 개입을 했지만, 미국은 그러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미국 내 시중금리는 최소 4%는 되지 않았을까요?

 

우리나라 경제가 무역에 의존하는 비중이 제가 알기로는 80% 정도는 되는 것으로 압니다. 즉, 위 영상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생각해보시면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자금을 비싼 금리로 조달을 해야 하지만, 해외에서도 자금을 이제부터는 비싸게 빌려올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소위 말하는 부채의 역습이라고 하는 금리인상의 여파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현재는 5.00%~5.25%인 것 아시지요? 청룡열차의 예를 들며 하락하기 위해 고점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는 내용을 적은 것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청룡열차가 고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수는 중국이 위안화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미국에 반기를 들었다고 해야 할지, 브릭스를 위시한 여러 나라가 중국과 협력하고 있다거나 하는, 도무지 일반 서민으로서는 뉴스만 보고 짐작조차 하기 힘든 거대 변수가 있다는 것인데, 그리하여 어떤 상황이 될지는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달러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청룡열차처럼 확 떨어지는 그런 시기가 올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고금이 여파는 2023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시작될 것이라는... ㅡ,.ㅡ

 

 

영상 내용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뇌피셜입니다. 그러니 그냥 재미삼아도 보시고 참고삼아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