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가 놀고 자빠져 있다네요

한국은행은 주기적으로 금융안정보고서나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등을 발표해야 합니다. OECD 가맹국이면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보고서로 알고 있는데, 구라를 못치는 보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주기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공시하는 것처럼 금융위도 자본시장 위험분석 보고서 금융위험 보고서를 작성해서 공시하는 것이 규칙인 것으로 아는데, 2023년에는 자본시장 위험분석 보고서도 금융위험 보고서도 작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작성은 하고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아예 작성하지 않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관건이겠지요.

 

총선까지 버티려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어쨌거나 우리나라 금융상황이 심각하다는 말이 되거든요. 자본주의 경제에서 금융이 꼬인다는 것은... 에궁 그만 둘랍니다. ㅡ,.ㅡ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서울을, 대도시를 떠나라

 

라고 적은 것 있습니다. 대도시에 사는 것이 버거운 현실이 닥칠 것인데, 하긴 이미 집사고 전세 살고 하느라 대출 많이 받았으니, 또 직장 문제나 학군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서울이나 대도시 떠나기 쉽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