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때 4대강 보 중 일부를 개방한 일이 있습니다. 그러자 수문을 개방한 보에서는 환경이 되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뉴스 화면에서 그 모습을 보고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뭣도 모르고 사는 서민이지만 4대강 보는 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개방 문제를 수사의뢰했다고 하네요.
경제 논리? 중요하지요. 하지만, 환경 피해는요?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한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닙니다. 예전과 달리 기후가 변해서 비가 단기간에 악수같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유럽 할 것 없이 한 쪽은 폭염, 한쪽은 폭우가 쏟아지는 예측불가의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경제논리만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다 인류가 맞은 결과 아닐까요?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저는 내년에도 폭우로 인한 피해가 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논리만 앞세우는 모습으로 보이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lcQqQUyTy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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