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합시다/스트레칭 78

도침치료 11회차

도침 치료 11회차 받고 왔습니다. 오늘은 아무 느낌이 없네요. 다만, 매번 홀수 번째 치료에는 통증이 생기거나 하여 괴로운 시간을 보내긴 했는데 어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생기려는지... 홀수 번째 치료시 발생한 통증도 치료 횟수가 거듭될 수록 그 통증의 정도나 통증의 지속 시간 역시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엎드려 누워있을 때는 모르는데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 등 뒤로 손을 대어 보면 등뼈 어느 곳이 좌우가 아니라 바깥 쪽으로 튀어나온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흉추 몇 번쯤 되려나 해서 오늘 추나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대략 7~8번 쯤이라고 하시네요. 제 느낌으로는 그 보다는 조금 위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양손을 등 뒤에서 잡을 수 있었던 기억으로 그렇게 짐작..

도침치료 10회차

9회차 도침 치료 후 두어시간 통증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늘 도침 치료가 10회차인데 침을 맞고 나오니 왼쪽 팔꿈치쪽이 약간 우리하네요. 그리고 오르쪽 측두근 쪽에 오늘도 도침을 맞았는데 지난 번 보다는 덜 서걱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방금 양쪽 측두근을 만져봤는데 이젠 거의 비슷해 졌네요. 오른쪽이 딱딱하게 굳은 채 툭 튀어나와 있었거든요. 그 외, 도침 치료 후 전기침도 맞는데 도침 치료한 것 때문인지 전기를 미약하게 넣는 것 같더군요. 보통 한의원에 가서 도침을 맞으면 전기가 들어오면 느껴지는데 도침 치료를 받는 동안 맞았던 전기침은 거의 아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전기침 맞는 부위에 미약하나마 뭔가가 통통 튀는 느낌이랄까? 뭐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추나 ..

도침치료 9회차

오늘로 도침치료 9회차인데, 오늘은 좀 괴롭네요. 꼭 도침치료 홀수 회차에는 숨어 있던 통증이 뒤집어지는 듯합니다. 도침 치료 외에 집에서 혼자서 몇 가지 하는 운동이 있습니다. 뭐 뒤구르기, 팔꿈치 돌리기 등인데 그 외에도 몇 가지 더 있지만, 8회차 도침 치료 후 집에서 하던 운동 때문인지 오른쪽 견갑골 사이가 갑자기 딱딱해졌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걸 느끼겠더군요. 오른쪽 상부 흉추 부분에 모종의 변화가 생긴 것 같았습니다. 그게 어제 저녁인데 자고 일어났더니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침 맞으러 출발하려는데 가슴이 조금 답답한 것이 느껴지더군요. 찜찜한 상태로 병원으로 향했는데 -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갑갑해 지거든요 - 가다가 점심 사 먹고 그러고 갔더니 ..

도침 치료 8회차

7회차까지 도침 치료 받고 척추라인을 따라 뻣뻣하게 느껴지던 것이 상당히 많이 사라졌습니다. 오늘이 8회차 도침 치료를 받는 것인데 오늘은 다른 날과 달리 오른쪽 다리 쪽으로나 뭐 별 특정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도침 치료 전에 전기치료 할 때 오른쪽 뒤통수 부분에 신경이 살짝 지린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기 치료 받는 내내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아주 잠깐 동안... 상부 흉추 추체가 제 몸을 기준으로는 왼쪽으로 휘었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오랫동안 오른쪽 쇄골이 함몰되어 있었지요. 간혹가다 무심결에 오른쪽으로 머리를 빨리 돌리거나 할 때 함몰된 오른쪽 쇄골 때문에 신경이 눌려 있었는지 갑작스런 통증이라고 해야 할지 뭐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아찔하니 잠깐동안 정신을 차리기도 힘들었..

도침치료 7회차

도침치료 7회차 받고 왔습니다. 원래는 오후 예약인데 어제 저녁 9시 경에 살풋 잠이 들어서 자정 조금 넘어 깨고서는 잠이 안오더라고요. 날밤 꼬박새고 그냥 오전에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그냥 잠들었다가는 저녁때까지 잠에서 깨지 못할 것 같더군요. 오른쪽 측두근이 많이 부어 있었습니다. 단단하기도 했고. 몇 달 전에 오른쪽 측두근을 괄사로 몇날 몇일을 문지른 후 1달 보름 가까이 얼굴 오른쪽이 부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왼쪽 측두근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오른쪽 측두근 부분에 주기적으로 문질러도 가라앉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도침 치료하면서 말씀을 드렸더니 오른쪽 측두근에도 도침을 놔 주시더군요. 그런데 서걱서걱 소리가 나네요. ㅡ,.ㅡ 귀 바로 윗부분이라서 서걱서걱 소리가 났을까요? 도침 치료를 처음..

김종국이 도핑테스트를 왜 해?

유튜브에 김종국씨가 도핑테스트를 한다는 영상이 보였습니다. 응? 김종국씨가 도핑 테스트를 왜 하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 좋아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고 전문적인 운동 선수는 아니잖아요. 이것도 예능의 일종인가? 별 희안한 예능을 다 하네 싶어서 댓글들을 봤더니 악플러가 나오고 뭐 그러더라고요. 뭐 자세한 내용을 모르기는 하지만, 아마 김종국씨 운동하는 모습이나 몸매 때문에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로 만들었을 것이다. 뭐 그런 악플이 있었나 봅니다. 그쯤 되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덤벨 한 번씩 들 때마다 딸기맛을 느끼는 사람이 스테로이드라니 악풀러들도 너무 나갔지... ㅋ 그럼에도 법적절차 운운하는 것 보니 악플러들이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

도침 치료 6회차

도침 치료를 6회차 받고 왔습니다. 오늘은 치료를 마친 후 집에 오는 중에 양쪽 눈 주변이 금방이라도 눈곱이 생길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현재는 그런 느낌이 없네요. 눈곱이 끼면 눈 주변이 아프지는 않지만 뭔가가 탁한 느낌을 받잖아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목 주변과 뒤통수 등에서 소소하게 뼈가 움직이는 소리가 몇 번 났었습니다. 처음 도침 치료를 받았을 때 왼쪽 견갑골이나 등 중앙 부분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때만큼 많이 움직이는 느낌은 아니었고 미세하게 뼈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도침 치료 외에 전기침도 맞는데 도침 맞은 후 전기침 맞을 때 오른쪽 서혜부를 타고 다리 쪽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른쪽 발바닥도 상쾌했고..

걸그룹 허리운동 (핏블리 문석기)

저 자신이 척추에 생긴 변이로 근골격계 통증도 심했고 소화도 잘 안되고 뭐 그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운동 관련 영상도 자주 찾아보고 했는데, 그 중에 걸그룹 허리운동 이라고 적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걸그룹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허리운동이라는 부분에 흥미가 생겨서 클릭을 했습니다. 걸그룹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모르지만 트레이닝 시간이나 기간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동에 춤에 노래 외국어까지 빡빡한 일정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몸 상태가 좋을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영상 내용을 보니까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네요. 사실은 의외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I85Gyoknw&list=TLPQMTExMjIwMjFk..

도침 치료 5회차

오늘 5회차 도침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침 뽑아주는 간호사님이 도침을 많이 많았네! 하시는 것을 보아 보통의 다른 환자들보다 도침을 더 많이 맞은 듯 합니다. 오늘은 도침 치료 후 잠깐 사이에 왼쪽 목 주변 - 목과 어깨 경계부분 - 에서 뚜둑 소리가 한 두어번 났습니다. 그리고 양쪽 엄지 손가락 부근에서도 두둑 두둑... 그리고 집에 오는 도중에 한 시간 가량 양쪽 눈 두덩이쪽이 아주 살짝 무거워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현재 도침치료 받은지 두어시간 지났는데 등 뒤 부분에서 느껴지던 묵직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매우 가볍습니다. ^^ 명치 부분을 말합니다. 하지만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은 살짝 느낌이 이상하기는 하네요. 목 부분이 많이 굳어 있으면, 뭉친 근육이나 근막이 풀릴 때 호전반응이 나타날 수..

4회차 도침 치료후 보태는 내용

이 포스트는 4회차 도침 치료를 받고 쓴 포스트에 부기하려고 쓴 것이었는데 내용이 긴 것 같아서 포스트를 그냥 새로 쓰기로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지금 조금 신기한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또 달라질런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교정 운동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교정운동 하고 기분이 좋았던 날 자고 일어나면 더 뻐근하고 묵직한 날이 있다는 것을 아실테니까요. https://blog.daum.net/gnomecharm/8388762 도침 치료 4회차 오늘도 도침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4회차인데 지난 번 도침 치료를 하고 불편한 곳이 생기기도 하고 기차 시간도 맞추기 어렵고 그래서 차를 가지고 갔다 왔습니다. 지난 번과 달리 아직은 별 무 blog.daum.net 4회차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