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인스타그램을 열었답니다. 체제 홍보용이겠지만...
북한이 얼마나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아직까지 대한민국 정부나 미국, 프랑스 등등의 나라 정부에서 공식 인스타그램 뭐 그런 거 개설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요. 어쩌면 있는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북한의 경우 북한 정부가 개설한 채널 하나만 있다는 것이 곧 문제이겠지요. 북한 주민들 누구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수 없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재임 당시 도널드 트럼프라는 개인의 이름으로 개설한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지 않았나요? 어쨌거나 인스타 계정 외에 공식 유튜브 채널도 열었다네요.
아래 출연한 분이 탈북민 강은정이라는 분인데, 유튜브 채널에서 북한 일반 가정집을 소개하는 영상 해설을 해 주시네요. 굳이 해설이 없더라도 우습지도 않지만... 북한 공식 유튜브를 해설하는 영상은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CTM17tMqX7E
www.youtube.com/watch?v=oa53wbBH4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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