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록

전시작전권(전작권)을 반환하지 않는 이유?

참그놈 2021. 1. 8. 22:33

이는 순전히 일개 서민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아래 조선총독부가 한국 역사를 조작 왜곡한 과정을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역사 왜곡과 전시작전권 반환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고(?) 이런 영상을 소개하느냐 하시겠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에게 넌즈시 "우리는 진주만 공격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FmmEBvRhCQM&list=TLPQMDgwMTIwMjGD04_i6r_krQ&index=2

 

문재인 정부는 야당과 언론의 공격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지만 김앤장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미국이 알고 있다.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했다는 것도 80여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 이건 사실 일본으로서는 아주 놀라운 일일 겁니다. 80여년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기억을 하고 있다니 - 반일종족주의가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상황을 미국은 알고 있다. 그러나 80여년 전에 진주만은 공격 받았다. 누구에게 일본에게. 한국의 역사학자들이 어떤 학설을 펴는지 미국은 알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동맹이지만, 한중일 삼국이 군사적으로 부딪치면, 우리의 동맹이 공격받았다. 그러니 미국의 모든 항공모함 전단과 B1, B2 등 스텔스 전폭기나 초계기 등등은 태평양 중서부까지만 진격하여 최후상황까지 관망하라. 반드시 끝까지 관망하라. 내가 미국 대통령이라도 그렇게 하겠네. 왜 그렇게 할 수 있냐면 이제는 총들고 탱크 따라가면서 전쟁하던 시기가 아니니까. 버튼 하나로 수 백만을 죽일 수 있고 빨리 끝날 거니까. 버튼이 하나 둘만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저 병신같은 일본 극우들이나 한반도에 전쟁나라 한반도에 전쟁나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대량 살상무기가 동원이 된다면 심각한 오염에 미군을 노출시켜야 되는 상황이 될 지도 모르거든요.

 

조지 프리드만이라는 학자가 한국은 일본과 중국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다지만, 실제 한국은 한국인(?)을 더 걱정해야 하는데, 바로 토착왜구라고 불리는 사람들일 겁니다. 즉, 한반도 남부를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것이 일본이라면, 한국의 군사력은 세계 6위권? 이라고 하고 나날이 군사력이 증강되고 있지요? 2년마다 열리는 림팩 훈련에서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우리나라 디젤 잠수함 한 척에게 붕괴되는 경우가 훈련때마다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즉,  남한의 군사력이 일본의 군사력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이 판단하고 있다면, 최총적으로 한중일 삼국을 모조리 날려버리는 쪽으로 최후적 전략을 수립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왜 만났겠어요. 미국이 아직 확보하지 못한 기술. 응?

 

한국 군사력이 세계 6위권이라는데 한국의 군사력이 확실히 한국의 군사력일까? 이게 미국의 고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일본이 참 큰일하고 있어요. ^^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남한도 미사일 사거리 제한도 풀고 이러면서 대한민국의 군사력이 강화되고 있지만 반드시 좋아할 일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 니들끼리 치고박고 한 번 해 봐! 라는 뜻일 수도 있거든요. 무기 팔아서 돈 벌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쓸고 돈줍고... ㅎ

 

문재인 정부가 전작권 반환을 미국에 요구하기 전에 고(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전작권 반환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다시 전작권 반환 요구를 취소했지요? 일본이 역사왜곡을 하면서 한반도 분단 상황을 고착화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총독부시절부터 지금까지.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유독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이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은 미국과의 이해가 일치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요. 그러나 중국이 G2가 되고 기축통화 국가가 되려고 한다는 것도 알았을까요?

 

중국이 일본의 역사 조작과 왜곡을 차곡차곡 챙기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므로 당장은 아니지만 중국이 기축통화 국가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지요? 세계의 공장이에요. 중국이 멈추면 미국 뿐만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들까지 싸그리 공산품 분야에서 물자부족에 시달릴 수 있지요? 일본 열도까지 죄다 중국 영토가 될지 모르겠지만, 중국이 기축통화 국가가 되는 것을 또 용납할 미국 역시 아니지요?

 

저는 성서(Bible) 중에 유독 계시록을 읽어 본 적이 없는데, 나라와 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치고박고 싸우고 뭐 그런답니다. 그걸 아마겟돈 이라는 한다더군요. 그러나 무려 144000명이나 살려주신다잖아요. 노아가 배 만들고 온 세상의 짐승들을 다 실었는데 사람은 8명만 살아남았어요. 그게 72억이 되는데 몇 천년이 흘렀는지 모르지만 144000명이 살아남으면 그래도 훨씬 더 빠르지 않을까요? 돈 많이 내면 144000명 중에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곳은 가지 마세요. 뻥이야.

 

역사왜곡을 주장하는 분들은 국사교과서 역시 조선총독부가 만든 식민사관을 계승하고 있다며 비판합니다.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는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최종적으로 배우는 국사 교육과정의 교재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사 관련 서적을 읽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적인 역사 교육 과정인 셈이나 마찬가지인데, 대한민국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는 국사교과서를 비판하는 분들의 논리대로 수정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걸 요며칠 사이에 이해하게 되었지 뭐겠습니까. 대한민국 기득권층에 뉴라이트(New Light)들이 그득하므로 그 많은 재산권, 이해관계가 얽히고 얽혀 있어서 수정할 수 없기도 하고 수정한다고 해도 되돌릴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우리나라 역사가 왜곡되었다는 말을 고등학교 졸업하고 30여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역사가 왜곡되었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지 실제 저는 역사가 왜곡되었는지 아닌지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그러나, 역사가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쓴 책들을 읽어 봤더니 그분들의 논리에 설득력이 없지 않아 보이더군요.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느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새빛이라 하는 자들이 있으니 이는 뉴라이트(New Light)라, 이는 하느님이 만드신 빛이 아니라... 만군의 주 여호와께서 새빛이라 하는 것을 심히 싫어하시니라. 만군의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시기하고 질투하는 하느님이라. 만군의 주 여호와 나 이외에는 누구도 빛을 만들 수 없나니...

 

이러면서 심정적으로는 - 우리나라 역사가 왜곡되었다니까 - 쓰고 싶은데, 그러나 또 하느님의 뜻은 알 수 없기도 하지요? 홍수로 이 세상을 쓸어버리실 때에도 8명의 종자 인간을 남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춘궁기에 아무리 배가 고파도 종자를 먹지 않는 농부처럼. 종말을 두려워 하는 것은 인간이지 하느님이 아니십니다. 창조도 소멸도 모두 하느님의 계획에 있는 것이라면 누가 거부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