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록

중국, 나이키(Nike)를 불태우다

참그놈 2021. 3. 26. 18:56

중국이 모종의 불매운동을 하면서 나이키 운동화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화면에 보이는 운동화가 네결레 뿐이네요. 요식행위라는 말이지요? 불타고 있는 나이키(Nike) 운동화가 짝퉁인지 아니면 진짜 나이키(Nike)인지 확인은 불가능하기도 해요. 중국 각 지역에서 백켤레씩은 적어도 석 달동안은 매일 태워야 아! 중국이 뭘 좀 하는구나! 하지 고작 네결레 태우고... 대륙의 스케일이 저럴 때는 참 쪼잔하지요?

 

 

나이키 본사는 걱정하지마세요. 몇일이나 갈려고... ㅡㅡ

나이키는 미국 브랜드입니다. 프로스펙스는 한국 브랜드이고 아식스는 일본 브랜드이지요. 기타 필라, 아디다스 등등의 스포츠 브랜드가 있지만 모두 중국산이 아닙니다. 중국산 스포츠 브랜드가 어떤 것이 있는지 전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이키를 불매하면 중국이들이 무엇을 신더라도 중국산은 아닐 것 같습니다. 요즘의 브랜드 운동화는 여러 가지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서 가격도 고가입니다. 그런 신발 신다가 중국 막 공장에서 만든 고무신이나 막 운동화 신을까요?

 

불타는 저 나이키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일 게 뻔하잖아요. 어쩌면 나이키가 종합 의류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날 수도 있지요. 뭐.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에게는 나이키만 판매한다. 운동화, 구두, 슈트, 셔츠, 양말, 허리띠 등등 모조리...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유럽에서도 중국인에게는 나이키만 구매할 수 있다. ㅋㅋㅋ 우습지요. 중국산 신발, 서츠, 슈트 등을 입으면 중국 공산당이고, 입으면 중국인이 나이키 입었다며 중국에다 뿌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국인들은 브랜드 없는 시장상품을 구입하고 착용하게 되어서 미국이나 유럽 민간 경제에 도움도 되고... 공상은 이래서 재미있습니다. ^^;;

 

아래 영상도 한 번 보세요. 할인했더니 나이키 매장이 미어터지네요.

 

www.youtube.com/watch?v=-XodkhY3_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