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권 12 신라본기 12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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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법의 주인공 궁예와 견현, 고려 태조가 다투는 후삼국시대 이야기이고 경애왕이 견훤에게 봉변을 당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한 가지 연해주가 나오는데 삼국사기에 나오는 연해주는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현재의 연해주를 말하는 것이라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강역이 가장 넓었을 것인데 하필 대한민국 국사교과서에는 그런 지도를 채택을 안하지요? 본문도 연해주의 부락들이 고려 태조에게 항복해왔다고 적혀 있으므로 현재 국사교과서에 표시된 고려 강역도 어느 사료를 보고 그린 것인지 더욱 궁금하네요.

 

 

땅따먹기기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동향, 뭐 그런 것을 모르는데, 일개 서민이므로,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역사 비판 영상들을 보면 만주 지역이 방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와중에 북한 주민들은 자꾸 죽어가고 있다지요? 이덕일 역사TV나 복기대 교수 또는 심백강 박사 등의 영상을 보시면 고려나 조선도 청령과 공험진을 국경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우리 역사에 있는데 외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영상은 임나일본부설이 더욱 발전하여 호남가야 라는 말도 있다네요. 옛날에는 김해의 금관가야 일대를 임나라고 주장을 했다고 하더니 이제는 호남까지... ㅋ 인제대 이동희 교수나 이영식 교수가 선두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나 봅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를 읽어보시면 일본이라는 국호는 670년부터 썼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왜(倭)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영상에도 나오는데 일본서기에는 웅략 49년(484년)에 일본부가 나온다고 합니다. ㅋ 참으로 신비막측한 사서지요. 전 세계 역사학자들이 일본서기의 신빙성을 의심하고 있다는데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서기로 한국 고대사를 가르치고 있으니... 하긴 하필 가야사에 관한 기록이 삼국유사 가락국기 외에는 대한민국에는 거의 남아 있지 않기는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cfXDoqghM&list=TLPQMDYxMDIwMjHBPXxlOcf_VQ&inde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