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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역사지도 비판 (이덕일 역사TV)

참그놈 2021. 10. 13. 18:26

유튜브 역사 관련 영상들을 보시면 이덕일 박사가 동북아 역사지도를 비판하는 영상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 개 본 것 같은데 오늘 본 영상이 비교적 자세하네요. 한국 역사학계는 일본서기를 근거로 한국사를 쓰고 대한민국 국사교과서도 집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희안한 상황이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5fGR-1Cj8vE 

 

도무지 대한민국 역사학계가 추구하는 것이 뭘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요즘 일본에 자연재해가 많이 나고 있는데 일본인들 댓글 반응이 희안하지요? 한국으로 도망가야 한다. 한국인이 도와줘야 한다. 한국 소방대원은 왜 안오냐? 등등 희안한 댓글을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더구나 일본 10대들은 한국 문화를 좋아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환호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고 나이든 어느 일본인이 한국인을 욕했다가 일본의 10대에게 매를 맞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희안한 일이지요? 일본인들은 한국으로 가야한다라고 여론이 조성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서기로 한국 역사를 쓰고 있으니 랑데뷰? 뭐 그런 것을 노리나? 아니면 일본이 주는 장학금이 짭짤하니까 그걸 바라는 것인지, 하지만 대한민국 국고 지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ㅡ,.ㅡ

 

일본이 한반도를 침략한 것도 모자라 역사왜곡을 하더니 2차 대전에서 패한 후 짱구를 굴려서 한민족의 역사를 덮어쓰기 하려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역사를 없애려 들고 있지요? 일본 역사서가 온전한 역사가 아니니까요. 전 세계 역사학자들이 일본서기는 신빙성이 없는 역사서라고 한다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역사가 없는 나라가 되네요. 일본서기를 두고 전 세계 학자들이 뒤돌아서서는 얼마나 웃겠어요.

 

아시아 역사에서 일본이 우뚝서기 위해서는 중국이라는 문헌창고를 다 없애야 되지요? 아시아 역사는 일본이 창작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일본은 아시아의 맹주로 거듭나겠다. 뭐 그런 생각인 것일까요? 우선은 한반도의 거취가 확실하지 않은데, 한강 이남은 일본이 관리하고 한강 이북은 중국이 관리하는 것으로 중일간에 합의를 이미 본 것인지...  그러니, 만리장성도 황해도까지 이어졌다고 인정해, 한사군이 평양에 있었다고 주장해, 발해는 국사교과서에서 당나라와 같은 색깔로 표시해,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 등의 통제를 받아 고려강역이 찌그러져 있고 조선도 명에 사대했다고 그러는지 조선 강역도 줄여놓고, 세계 곳곳의 역사교과서에는 한반도가 중국 한나라 때부터 중국 영토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많다지요?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나중에야 어떻게 되던지 북한 주민들의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