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농심 새우탕 컵라면 2+1 하길래 사와서 엊저녁에 하나 까먹고 오늘 하나 까먹었는데, 아시다시피 새우탕에는 사각형으로 생긴 얇은 어육? 뭐 그런 것이 한 장 들어있습니다. 오늘 제가 먹은 새우탕에는 그 어육이 없네요.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나요? 이미 다 먹고 국물만 남았는데 입증하라! 뭐 그러면 할 말 없고... ㅡ,.ㅡ 지금 입증하라고 제조사 측에서 헬기 타고 달려오면 먹은 거 게워내서라도 입증할 수 있어요. 에이 추잡스럽게...
이는 농심을 까려고 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 보다는 자동화된 공장에서 제품이 주르르르르~~ 나올텐데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몇자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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