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策功茂實 勒碑刻銘
紀績曰, 策功. 茂實, 懋實也. 書經仲虺之誥云, 功懋懋賞之意, 以其功烈, 勒之爲碑, 刻之爲銘, 待功臣, 其亦厚矣.
비석에 공을 기록한다는 말인데,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대대로 알게 한다는 뜻이겠지요. 조선시대에는 사람들이 공덕비 같은 거 생각도 안했는데, 사또가 세우라고 해서 세운 공덕비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ㅋ
혹시 광개토대왕비의 한쪽 면이 많이 닳아있다는 것 아세요? 저 자신이 실제로 본 것이 아니므로 뭐라고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그 말은 광개토대왕비가 있던 자리가 원래의 광개토대왕비가 있던 자리가 아니라는 말이겠지요. 어딘가에서 끌고 왔다는 것일텐데, 비석에다 새겼더니 여기저기 끌고 다니고... ㅋ
점제현 신사비 라는 것도 사진에 나와 있는 것이 콘크리트라고 합니다. 중국이 대단한 것인지 일본이 대단한 것인지... 일본은 지금도 자기 나라 고건축 복원하는데 콘크리트로 덧방을 잘 친다고도 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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