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어떤 여성이 일본에 여행을 갔다가 통증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몸에는 아무런 표시가 나지 않았다네요. 그래서 그냥 참았다고 하던가? 하지만, 결국 통증이 10여일 동안 계속되고 심해져서 병원에 갔더니 몸 속에서 진드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진드기가 몸 속을 파고 들어가 있어서 겉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 하더군요. 해당 진드기는 치사율이 3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에서 치사율 30%에 이르는 진드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위 단락에 쓴 내용은 다른 영상을 보고 알게 된 것인데, 그 영상을 찾으려고 하니 어떤 채널에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살면서 일본 여행 한 적도 없고 할 일도 없을 것 같고... 그래서 저와는 무관한 이야기로 생각을 해서 그런지 그냥 무관심했었는데, 관련 영상이 여럿 올라오네요. 일본 여행 하는 분들 많은가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rhE_AkR43s
위 영상은 초반부에 일본의 화장실이 깨끗하다면서 시작합니다. 일본 화장실이 깨끗한지 아닌지 일본에 가 본 적 없어서 모르겠기는 한데, 그나마 그런 사실은 칭찬할만 하네요. 유럽에서 화장실이 유료라는 것 때문에 많이 놀랬거든요. 중국이야 아무데나 싸도 된다지만, 아무데나 싸도 되는 것과 화장실이 무료이고 하수처리가 되는 것은 다르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영상 내용 중에서 일본의 하수도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는 어느 일본인의 주장은 납득이 조금 어렵기도 합니다. 지난 번 도쿄 올림픽에서 똥물에 뛰어들어 경기를 한 선수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기후관련 영상을 봤더니 기후가 변해 앞으로는 비가 점점 더 많이 내리게 된답니다. 자칫하면 바다가 똥물로 가득찰 수도 있게 되는 것이지요. ㅡ,.ㅡ
살인 진드기를 비롯 일본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다른 영상 - 일본에 관심이 없어서 어떤 영상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에서 일본에서는 진드기 외에도 신종 바이러스도 자주 출몰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부터 그런 것인지 아니면 후쿠시만 원전 사고 이후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봤던 영상에서도 설명하지 않던데, 어쨌거나 일본에서는 신종 바이러스도 자주 출몰한다는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신종 바이러스가 자주 출몰한다니 참 의외인데... 그것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인지 이전인지는 더더욱 중요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핵물리학? 그런 거 모릅니다. 다만 방사능 물질은 동물이나 식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기형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사람 몸 속에는 적어도 1000억 마리 이상의 미생물이나 바이러스가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방사능 물질은 원자수준이고요. 원자가 눈에 보인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사람 세포 중에서 유일하게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것이 난자라고 하지 않습니까. 세상에는 아담 스미스가 말한 보이지 않는 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바이러스가 졸라 많을텐데, 그 미생물과 바이러스 등도 방사능 보다는 매우 큰 개체라는 뜻입니다. 방사능은 원자 수준이니까요.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둥 개소리를 하는데, 만약이지만, 일본에서 출몰한다는 신종바이러스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 발생한 것이라면, 인류는 이미 방사능 오염에 노출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미생물의 변화를 무시하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코로나 팬데믹을 일으킨 것도 바이러스였어요. 무슨 회색 코뿔소도 아니었고 거대한 메갈로돈도 아니었답니다. 대왕오징어도 아니었지요? 대왕 오징어는 사람도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팬데믹을 일으킨 것은 대왕오징어도 아니고 메갈로돈은 더욱 아니었습니다. 사람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이고 바이러스였을 뿐이랍니다. 그럼에도 전세계적으로 수백 만명이 죽었어요. 산업이 발달하면서 지상에서는 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바닷물을 담수로 만드는 설비가 발달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그 바다에 방사능 오염수를 퍼다 붓겠다는 나라가 있습니다.
아래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주역강의인데, 최근 도올 주역강해에서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이 꼭 있습니다. 오늘 본 영상이 그나마 핵심이라고 할까요?
모른다 (I know Nothing)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 결과가 어떻게 돌아올지 모른다는 것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일이라고 도올 선생이 말씀을 하십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인간의 사고라는 것이 사실은 무지를 전제한답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시절에...
https://www.youtube.com/watch?v=HTjBS45cqBs
영상 중간에 하느님은 불변이고 영원하다 거나 하는 내용은 구라다 라는 그런 내용도 있는데, 하느님이 영원한지 불변인지 저는 그런 것은 모르겠습니다. 무슨 수로 그런 걸 알아요? 모세도 가나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하느님이 주신 권능을 자신이 행하는 것처럼 착각한 벌이라고 해야 할지 뭐 그렇다는데, 자세한 것은 성경 읽어 본 지가 오래되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인간이 하느님을 뭔 수로 알겠습니까. 모세가 이스라엘을 에굽에서 이끌어 내려고 얼마나 조뺑이를 깠습니까. 그럼에도 순간의 실수조차 용납치 않으셨거든요. 어쨌거나
인간은 무지하다.
그게 핵심이겠지요.
성경을 다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인간이 무지하므로 하느님이 꿈에도 나타나고 뭐 그러면서 사람을 계도했다는 그런 내용들이 성경에 주구장창 쓰여있겄만 어찌하여 저놈의 쪽바리 새끼들에게는 강림을 안하시는지... 에궁... 그런 것을 보면 방사능 오염수가 처리수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느님이 인간을 멸절시키려 하지는 것이 아니라면 방사능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라서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반대로, 왜놈을 필두로 돈벌이에만 눈이 벌건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사람을 싸그리 죽이려 하시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드리라!
하셨거든요. 살다 보니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현대인에게 돈은 신(神)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조물주가 누굽니까? 하느님이잖아요. 지역마다 하느님을 가리키는 말이 달라서 누구는 God 이라고 하고, 누구는 알라라고 하고 또 어느 경우에는 천지신명이라고 하고 하느님을 칭하는 이름이 다 다르거든요. 그럼에도 화폐를 신이라 하고 건물주가 조물주 보다 위에 있다는 말을 하느님이 들으시고 빡치지 않으셨을까요?
성경을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욥기를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욥기를 읽어 보시면 욥이 생각하는 하느님 - 인간이 이해하는 하느님 - 과 하느님은 동일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하느님은 알 수 없는 존재 라는 뜻일 수도 있고 뭐 그렇지요. 왜 하느님이 삼위일체에요? 사위일체나 오위일체 700위일체, 1500위일체 뭐 그러면 안되나요? ㅋ
성경에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려도 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핵폭탄에 대해서도 나온 적이 없지요. 그리하여 초창기 핵폭탄 개발 무렵에는 사람들을 모아서는 구경하라고 해서는 방사능에 피폭된 사람들도 많아요. 사사기인가? 열왕기인가? 인간이 인간의 왕을 세우기를 원하니 하느님이
만군의 주 여호와 하느님이 있는데 왜 인간의 왕이 필요하냐?
라고 하시거든요. 이스라엘이 방백이라는 뜻이지요? 최측근에게 외면당했다고 해야 할지... 원체 까탈스럽게 하시기도 했잖아요. 어느 날에는 뭘 먹지 말고 뭐는 하지 말고 뭐는 하고 그러면서 신명기에 적혀 있나... ㅡ,.ㅡ 그걸 다 지키고 살려니 무지한 인간들 입장에서는 골치 꽤나 아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꾸역꾸역 인간이 스스로 왕을 세우겠다고 우겨요. 그래가지고서는 하느님이 졸라 삐치세요. 그래가지고서는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기도 하고 바빌론 유수도 겪고 뭐 그러잖아요.
인생들이 제 똥이 생각보다는 굵다고 그렇게나 우기니 한 번 해 보고 싶으면 해 봐라...
라며 방관하고 계시는지도 모르지요.
핵개발 초창기에는 미국에서 청소년들에게 과학 놀이기구라면서 장난감도 만들어 팔고 그랬다고 합니다. 요즘 같으면 컴포지션4(C4)를 아이들 장난감으로 팔았다고 할까요? 아니면 AR-15 같은 기관총이나 권총, 수류탄 등을 장난감이라며 팔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무지했다니까요. 지금도 무지하고...
그러게 어쩌겠어요. 그렇게나 궁금하면 해 봐야지... ㅡ,.ㅡ
바다에다 방사능 오염수를 버리면 어찌될 지 모르니 일단 해 보고 수습은 나중에 하겠다? 뭐 그런 생각일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핵실험 초창기에는 관람객들 불러다가 실험하고 그랬다니까요. 구경하라면서...
모르니 일단 해 보자! 응?
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신종바이러스가 자주 출몰한답니다. (후쿠시마 원전 때문인가?)
그럼에도 바다에 방사능 오염수를 버리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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