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어느 때부터 이스라일이 하마스나 헤즈볼라 등과 전쟁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민간이 피해"인 것으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게, 전쟁에서 민간인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은 목숨을 걸고 전장에 참여하여 사망하는 것보다 더 험악한 환경일 수 있습니다. 민간인 피해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 어느 때부터 전쟁논리에 부가되었는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전쟁과 무관한 사람들이 희생된다는 것을 슬픈인 인 것은 사실이지 않겠습니까.
아래 영상은 국제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미국의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내용을 담은 것입니다. 아래 영상과 같은 내용의 영화가 하나둘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이슬람 무장단체나 테러 세력들의 활동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민간인들이 희생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ZYkWk4AVE&list=TLPQMTMwMjIwMjTfx6xWj9Jm5Q&index=20
미국이 관여하는 국제관계가 어떤 것인지 대한민국을 사는 한 서민의 입장에서 아는 것이 있을 리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911 테러를 비롯하여 미국의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사건들은 숱하게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민간인들은 아무 때나 테러행위로 죽어도 되고 가자지구 민간인들은 피해자가 되면 안된다는 그런 논리를 보는 것이 납득하기 참 힘듭니다. 물론, 이 말은 미국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나폴레옹이 어쩌다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습니까. 포를 잘 활용했고 수학을 가르쳤습니다.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을 잘 모르지만, 정규군과의 전투가 있는 반면, 게릴라전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게릴라전은 말을 하자면, 자발적인 특수적일 것인데, 워낙 과학이나 기술이 발달하여 물산이 풍부해져버린 까닭으로 이제는 게릴라들도 특정 국가를 향해 어느날 갑자기 5000발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고전적인 게릴라이겠습니까?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미국이 자청하여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며 수십 년간 여러 나라에 대해 소위 갑질을 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미국을 깡패국가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거나 국제질서는 유지가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도무지 관심두지 않아도 될 하마스나 헤즈볼라 같은 무장단체들이 땅굴에서 만든 미사일 5000발을 특정국가를 향해 발사했다는, 그리하여 그 나라는 국제적인 여론을 무시한 채 무력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민간인이고 누가 무장단체의 일원이겠습니까. 링크한 영상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은 무장단체의 회원이었을까요? 아닙니다. 민간인들이었지요. 미국의 민간인들은 희생되어도 되고 가자지구 민간인들은 희생되면 안되나요? 민간인들의 희생을 원한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그러나 민간인들이 희생된 것은 똑같지 않습니까. 미국을 사는 사람들(민간인)들은 죽어도 되고 가자 지구 사람들(민간인)은 죽으면 안된다는 논리가 도무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모르긴 합니다. 이번 이스라엘 하마스 또는 헤즈볼라 전쟁이 종식되더라도, 원한에 사무쳐 이스라엘이나 유럽, 더 나아가 미국 시민들까지 테러의 대상이 되게 될지...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미군이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후티 반군이나 기타 이슬람 무장단체를 향해 보복공격을 감행했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그러게 링크한 영상에서처럼 이제는 아랍인들에 의한 미국 내 테러는 줄어들었는지 모르겠기도 한데, 다양한 인종이 모여서 성립된 미국이고,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이상적인 말도 있지만, 반면, 테러 아메리카 라고 할 만 큼 미국 민간인들의 희생도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 관련 뉴스를 보면, 불법 이민자들을 막기 위한 조치나 펜타닐 같은 마약이 미국으로 유입되지 않게 하려는 노력 등이 보이는 반면, 아랍계 사람들이 테러를 일으킨다거나 하는 뉴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면에서 어쩌면 미국이라는 북미 대륙의 일부에서는 이제 더 이상 아랍계 미국인들과 같은 테러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게 오래 전에 제작된 영화 한 편을 두고 미국이라는 나라를, 고작 대한민국을 사는 서민의 한 사람에 불과한 놈이 평가하기는 어려운 것이기는 할 것입니다.
미군 병사가 죽었다 VS 미국인이 미국영토 안에서 테러로 죽었다.
요즘은 어쨌거나 총기난사나 폭설, 한파, 홍수 등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애를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또는 헤즈볼라 간의 전쟁에 관한 뉴스들이 많은 가운데 괜한 생각이 들어 이런 포스트를 씁니다.
이상의 내용은 대한민국을 사는 한 서민이 뉴스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다가 지껄인 뇌피셜입니다. 그러니 그냥 재미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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