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부동산 대세상승장이 온다"라는 서울대 김경민 교수의 전망? 예상? 예측? 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포스트를 하나 썼었는데 납득하기 힘든 뉴스를 또 보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정부에서 55조를 부동산 대출로 푼다네요. 그러면 어떤 상황이 될 거냐면...뻔하지요 뭐.... 아파트값 오른다면서 언론이 마구 떠들어 댈테고 정책대출 약발 떨어지면 거래량은 감소할 것이고... 정책대출 받은 분들의 금리는 낮을 수 있지만 기존 주택담보대출 받은 분들은 대출금리 더 오를 수도 있는... 뭐 그런 상황이 되지 싶은데, 경제나 금융, 부동산 등에 대해 구체적 지식이 없이 뉴스나 보는 일개 서민 입장에서는 말이 되는 상황인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아래 영상 표지제목에
긴장하는 은행들...
이라고 적힌 것 보이실 겁니다. 영상 내용을 새겨보셨으면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PFIg01krZM
사람마다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개개인이 신용등급이 있는 것처럼 기업도 - 대기업이든 소기업이든 - 신용등급이 있고 은행들도 보험사들도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가도 신용등급이 있지요.
저는 세벌식 사용자입니다. 두어달 일 때문에 집을 떠나있었는데 하필 제가 있던 곳에는 PC가 없는 곳이어서 한동안 두벌식을 썼더니 도무지 타이핑이 되지 않네요. 뭘 쓰려고 해도 두벌식과 세벌식이 헷갈려서 못쓰겠습니다. 이 만큼 적는데도 10분 이상이 걸리네요 ㅡㅡ
그냥 생략하렵니다.
다만 영상에서 설명하는 것은
정책대출과 금융권 대출은 성격이 다르다
라는 것인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민간 금융에 애로가 생기면 국가 신용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하긴 윤석열 정부 임기가 이제 1년 정도 남았나요? 다음번 정권은 국민의 힘이건 민주당이건 똥통이라는 말 아닌가요? 이건 나라를 무슨 구렁텅이로 밀어넣자는 말인지... ㅡㅡ
2025년에 정책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그들은 비교적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든지 말든지 하겠지만, 기존 대출자들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상환 압박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앞서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 은행 및 금융사, 국가기관 등등 모두가 신용등급 있다고 언급했는데, 대한민국 국가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는 것은 국가부채 비율이 50% 정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지만, 국가라는 것이 뭐겠습니까? 민간 경제의 총합이 곧 국가경제 아닌가요? 즉, 민간의 신용도(삼성이나 SK, 현대 등도 포함)가 떨어지면 결국 국가신용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뭐 그런 말이 되는데... 글쎄요. 어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2025년 정책대출 해당자들도 금리 싸게 적용받는다고 안심하시면 곤란하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앞서 언급했듯 한동안 두벌식을 썼는데 그것 때문에 타이핑을 못하겠습니다. ㅡㅡ
지방에서 마피가 발생했답니가. 지방에서 마피가 발생하면 1년이나 1년 반정도 시차를 두고 수도권에 당도한다는데 벌써 당도했다고 영상이 올라오네요. ㅡㅡ
표지에
미파 서울로 번졌다
라고 적힌 것 보이시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1DJdKt2OoCI
에궁 진짜 더는 못쓰겠습니다. 세벌식만 썼는데(세벌식 390) 두벌식을 버벅이면서 두어달 썼을 뿐인데 키보드 키가 마구 헷갈리네요.
다음 번 대통령 선거에 저는 국민의 힘 후보에게 찍을 생각입니다. 나라를 말어먹은 정당이잖아요. 20대 대통령 선거에 저는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했지만, 이재명씨가 대통령이 되나 윤석열씨가 대통령이 되나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너무나 힘든 임기를 보내게 될 것으로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런 내용은 제가 블로그에 포스트 했었으므로 거짓말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20대 대통령께서 이렇게나 알뜰히 말아먹을 수 있는 분이 될 줄은 또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음 번 대통령 선거에는 꼭 국민의 힘 후보에 투표하겠습니다. 어떻게 수습하는지 보고 싶습니다.
정치나 경제... 등 뭐 전문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그저 뉴스나 보는 일개 서민인데, 그런 서민의 입장에서는 나라 살림을 말아먹은 것으로 보여서 이런 내용을 포스트에 덧붙여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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