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포스트에는 서울이나 대도시를 떠나서 고향으로 가는 것은 어떠냐? 라며 서울이나 대도시를 떠날 것을 권유한 내용이 있습니다. 서울? 대한민국의 수도지요. 수도 서울에 사는 것이 흠은 아닐진대, 집값이 너무 올라서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혹시나 CPU에 비유할 수 있다면, 서울은 이제부터 오버클럭 모드로 들어가는 상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버클럭을 하면 전압을 높이기도 하고 램타를 조이기도 하고 뭐 그런다는데, 사실은 저는 오버클럭커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릅니다. CPU 안에 트랜지스터가 굉장히 많이 집적되어 있는 것 아시지요? 서울을 사는 사람들 하나하나를 그런 트랜지스터라고 한다면 과도한 집값에 금리가 오르므로 트랜지스터들이 고열을 견뎌야 하는 - 오버클럭을 하면 발열도 더 많아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