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주식과 관련한 뉴스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시면 챠트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면서 주식투자 해 본 적도 없고 챠트 역시 전혀 볼 줄 모르는데, 어쩌다 보니 캔들 차트 분석기법이라는 책을 읽고 있네요. 현재 50쪽 부근을 읽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어서도 아니고 주식과 관련한 캔들 챠트 분석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은 아닙니다. 우습지요. ㅡ,.ㅡ 어렸을 때부터 궁금하던 것이 여럿 있었는데, 제가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문과 동양철학을 공부해야 그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캔들챠트가 제 궁금증을 시각화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서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는 놀라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과 다른 분야이지만 내용이 놀..

뉴스에 자막이 "서울교통굥사"라 나왔던 것이 잠깐 논란이 되었나 보네요. 저는 세벌식 사용자이고 세벌식 쓴 지가 30여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래서 두벌식 자판은 이미 잊어버렸는데 자판을 보고 치지 않으면 두벌식은 이제 못칩니다. 두벌식을 쓰는 일도 1년에 몇 번 있을까 말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두벌식은 쉬프트 키와 함께 쓰므로 ㅗ ㅛ 가 한 키에 배정되어 있지 않나요? 우연찮게 서울교통공사를 서울교통굥사로 타이핑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해서 두벌식 자판을 검색해 보니 아니네요. ㅗㅛ가 다른 키에 배정되어 있네요. 그렇다면 의도적으로... ? 검색하면 나온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하지만, 방송에 자막 다는 키보드는 또 다르게 생기지 않았나요? 실시간 자막 송출 때문에 빠르게 입출력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뜬금없이 러우전쟁 3년 간다고 포스트를 하나 썼었습니다. 중국이 G2로 성장하는 동안 러시아는 동서가 막혀 있었지요. 동쪽은 한반도 남북이 분단되어 있어서 서쪽은 NATO의 견제를 받아서... 그리하여 2014년에 러시아 크림반도를 침공하기도 했다는데, 미중갈등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 자칫 러우 전쟁이 3년가고 그러는 거 아냐? 싶은 생각이 들더니 진짜로 3년을 가려나 봅니다. 유럽이 지금 초여름 날씨라잖습니까. 러시아가 중국의 사정을 감안하지 않았다면 러우 전쟁은 단기간에 끝났을 수도 있었으려나요. 라스푸티챠라고 전차가 질퍽한 흙에 빠지거나 하지 않았을 것 아니겠습니까. 노드스트림 1, 2도 상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내년 겨울에도 유럽은 초여름 날씨가 될런지 알..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역대급이라고 하는데, 드러난 가계부채 외에 전세보증금 같은 드러나지 않은 부채와 다중채무 등을 모두 합친 민간 부채는 3600여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 부채로 인한 사고가 터진 상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2008년 금융위기"는 용어라도 알고 있습니다. 이미 발생한 사건이니까요. 세계를 휘몰아친 2008년 금융위기가 바로 미국의 역대급 가계부채가 터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경제규모가 세계 제 1이고 기축통화국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 여파가 세계에 퍼진 것이었지요. 2008년 금융위기가 바로 미국의 역대급 가계부채가 터진 것 역대급 가계부채가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을 하려고 포스트를 쓴답시고 몇 개 쓰기도 하고고, 그와 함께 빚을 줄이..

시진핑이 제로코로나 방역정책을 추진하다가 최근 방역을 안화하고 해외 여행도 허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 여행을 하는 중국인들은 각국에서 입국제한을 당하기도 하고 PCR 검사와 격리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중국인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중국인들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인 여러분들의 나라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이 해제된 것과 해외여행이 가능해 진 것이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중계되는 모습을 본 이후였다는 것을 상기하셔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세계는 보편면역 상태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나라에 따라 마스크를 쓰지 않는 나라들도 있었지만 중국은 봉쇄상태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로 코로나 방역이 완화 또는 해제되자마자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강아지 죽는 거 보겠다고 강의를 쉰 교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그 교수가 가르치는 학생은 조부의 빈소를 지키지 못했다고 하네요. 출결인정 안해준다고 해서... 하긴, 시절이 하 수상해서 사람도 마음놓고 먹지 못하는 쇠고기를 볶아줘야 개님이 진지를 드신다고 하기는 하더니만, 이제는 강아지 임종(?)을 지키기 위해서 교수가 휴강을 한다니... 세월 흐르면 어느 교수나 고관댁 강아지가 선종하셨다면서 대서특필도 되고 그러려나요. 정승집 개가 죽으면 구름같이 조문객이 늘어도 정승이 죽으면 썰렁하다잖아요. 강아지 임종(?)을 지키려 뉴스에 대서특필 되었으니 그 교수는... https://www.youtube.com/watch?v=otGGtskMVWE&t=38s

주택구입부담지수 라는 것이 있습니다. 평균 소득의 사람이 평균적인 집을 마련하는데 표준적인 대출을 받아 그 대출을 상환하는 부담을 나타낸 지수라고 합니다. 전국 평균 주택구입부담지수가 89.3이라고 하면서 예전보다 올랐다고 하네요. 반면 서울은 214라고 합니다. 지수가 높을수록 집을 마련하기 힘든 것이 되는데, 금리가 오르거나 소득이 줄어들거나 집값이 너무 비싸거나 하면 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lYu8S3-sD0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04년부터 통계화 되었다고 해야 할까? 증간소득자가 중간값의 집을 구하는데 소득의 25%를 쓰면 100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 수치를 근거로 주택구입부담지수 80~120 사이일 때 집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적..

요즘 우리나라 환율 보면 달러 당 1260원 선입니다. 환율이 1200원 아래였던 1150원이나 1180원대이던 때도 있었으니 그에 비하면 높지만, 몇달 전의 1450원대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이해가 좀 힘들었습니다. 미국과 기준금리 격차 1% 이상 나고 있고, 무역은 9개월 연속 적자에 누적액도 500억$에 이른다고 하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우위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현재의 1260원대 환율이 맞을까요? 거기다 흥국생명 콜옵션 미시행 사건으로 CDS 프리미엄 3배 이상 뛰었는데... 달러가 들어오는 양이 줄어들고 있는데, 환율은 떨어지고 있잖습니까. 혹시 우리나라 국채를 해외에서 대량 매입하고 있나요? 김진태 사태로 아직까지 국내 채권시장은 안정화 되지 못한 것으로 아는데..

살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반대하고 싶었던 것이 둘 있는데 하나는 5만원권 발행이었고 다른 하나는 GTX 라는 것입니다. 5만원권이야 이미 사용된지 10년이 넘었는데, GTX 공사하는 거 뉴스에서 보니까 땅을 더 깊이 파고 지하철보다 훨씬 더 깊이 땅을 파서는 완전 지하를 달리는 철도인 것 같더군요. 땅을 도대체 얼마나 팔런지 또 건물은 또 얼마나 높이 올리려는지... 동대문 어디에 65층 아파트가 들어섰다면서요? 아래 뉴스에서처럼 GTX가 개통되면 수도권은 진짜로 30분 만에 어디든 다 갈 수 있을까요? 설마... GTX 타고 이동하는 시간만 30분이겠지요. 컴퓨터 게임 설치할 때 최소사양 권장사양 뭐 그런 표시있는데, 그 말은 다른 거 아무 것도 설치하지 않고 그 게임만 설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

둔촌주공 전매제한이 8년에서 1년으로 줄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 뉴스를 보고 부동산 거래절벽 상황이 계속되자 부동산 관련 규제 마구 완화하더니 결국 둔촌주공 전매제한 기간마저 1년으로 전환한 것인 줄 알았는데 실거주의무도 폐지했네요. 기타 둔촌 주공 외에도 아파트 미분양 해소를 위해 풀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풀었나 봅니다. 둔촌주공이 고비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둔촌주공만 특별 조치가 들어간 것인 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네요. 둔촌주공이 미분양 상태가 되면 다른 아파트 단지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둔촌주공이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두고 보면 고비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절벽 상황도 나라경제에는 좋지 않지요. https://v.daum.n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