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컵밥거리에서 500원 인상하려다가 그냥 폐업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네요. 가스비만 20만원 올랐답니다. 500원 인상도 8년만에 한 것이라는데 손님까지 줄어 수지타산이 서지 않으니 그냥 폐업했다고 합니다. 대학가가 힘들어질 것은 대충 예상하고 있었지만 공시생들이 즐비하다는 노량진 컵밥거리까지 손님이 줄었다면 의외로 심각한 상황으로 생각되네요. 밥값이 제일 싼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어쨌거나 놀라운 기사네요. 다른 가게가 폐업함으로서 해서 오히려 보다 손님이 늘 수도 있었을텐데 그런 컵밥거리까지 폐업을 한다니... 원래부터 박리다매를 하는 곳이잖아요. https://v.daum.net/v/20221227111932271 “500원 올릴까 고민하다 폐업합니다”...한숨 가득한 노량진 컵밥거리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