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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왜곡의 국제적 영향?

참그놈 2021. 1. 3. 22:09

비공개로 저장했던 것인데, 그러잖아도 이런 내용의 포스트는 쓰고 싶지 않은데 그냥 공개합니다.

 

 

 

제가 작성하는 역사 관련 포스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조작하고 왜곡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시작했고 한반도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주장하기 위해 일본의 역사왜곡을 차곡차곡 챙기고 있다.

북한은 위기상항이다.

북한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북한 지역은 중국이 장악할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기반하는 국제적 인식)

북한의 군사기술은 예측할 수 없다.

미국이 중국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희망사항이다.

 

뭐 대충 이런 내용들입니다. 저는 역사를 잘 알지도 못하고 국가들간의 국제관계 등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합니다. 또, 제가 포스팅하는 내용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제 블로그를 들러 읽는 이로 하여금 경우에 따라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내용을 포스팅하고 싶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라는 어떤 광고가 있습니다. 저 역시 우리나라 국민들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까닭으로 저도 제 블로그를 들러주신는 분들 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행복해질 수 있는 포스트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이 오랜 기간 정신과 치료를 받은 까닭인지 유튜브 등에 올라오는 여러 국제 관련 영상들과 역사 문제를 함께 생각하니 제가 포스팅 했던 내용들이 자꾸 연상이 됩니다. 이는 저의 바램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최근 올라온 중국관련 영상을 보면 시진핑 주석이 뇌혈관과 관련하여 시술을 받았다거나 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은근 시진핑 주석이 주석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을 것처럼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압박했고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이 국제적으로 신뢰를 잃는 모종의 결과가 있었던 까닭으로 중국 내부에서 어떠 움직임이 생겼다는 말이 될겁니다. 그러나, 동북공정은 시진핑 주석이 추진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내가 만약 중국 수뇌부라면, 그래서 북한에 급변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래서 북한을 중국이 상당 부분 장악할 수 있다면, 북한 지역에 대규모로 중국인을 이주시킬 겁니다. 그리고 북한에 거주했던 북한 주민들 절반 이상을 중국으로 옮길 겁니다. 이는 북한을 구성하고 있는 하부구조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북한의 서민. 죽일 수 있으면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죽이기도 할 겁니다. 역사적으로 한반도 북부는 중국에 머리를 숙인 적이 없습니다. 북한 지도층, 수뇌부, 지식인 등의 손발을 애초부터 잘라야 북한을 장기적으로 장악할 수 있을테니까요.

 

북한에 혹시나 급변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리고 내가 중국 수뇌부라면, 전 세계에 신장 위구르, 티벳 지역을 독립시키겠다고 공표하고 그 내용을 근거로 미국이나 기타 세계의 여러 강국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또 그렇게 할 겁니다. 북한 지역을 얻을 수 있다면, 그리고 신장 위구르 티벳은 나중에 다시 찾으면 되니까요. 지금은 말타고 활 쏘고 칼이나 창을 휘두르며 싸우는 시대가 아닙니다. 신장 위구르 티벳은 중국에 대해 절대 열세에 있지요. 잠시 독립시켰다가 다시 찾는 건 길 바닥에 지폐 몇 장 뿌렸다가 다시 줍는 것과 하등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을 중국이 장악하게 되면, 중국의 입장에서 러시아에 대한 지분을 잘 고려하면 북한 지역은 중국이 소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남한은... 더 쉽지요? 북한을 장악하는 순간 남한은 중국영토라고 간주해야 할 겁니다. 동북아 역사재단이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재단 같은 동북아 역사재단. 물론 국민들이야 반대를 하겠지만, 구한말 조선이 일본에 강제병합된 것이 당시 조선을 살고 있던 한국인들이 지지하고 찬성해서였나요? 아니잖아요.  조선시대에는 명황제를 받들었고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에게, 해방후에는 성조기를 흔들지만 오성홍기도 흔들 수 있는 사람들이 남한에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중국을 통제한다? 대통령 선거마저 중국에 휘둘렸다고 하던데... ㅡ,.ㅡ

 

유튜브 등지에서 국제관계에 관한 영상들이나 역사 관련 영상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이런 식으로 머리가 돌아갑니다. 저도 이런 거 싫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제 머리 속에는 이런 식으로 뭔가 그림이 그려집니다. 북한 사람들 어떻게든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야 하는데...

 

우리가 배우는 역사가 왜곡되었답니다. 역사가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는 쪽을 사이비 역사학자라고 학계라는 곳에서 주장을 하니까. 사실 어떤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왜곡되었다는 비판을 하는 학자들이 한 두명이 아니라는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수 십년간 역사를 공부하고 학위를 소지한 분들이 비판을 하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는데, 저 따위 일개 일용직 근로자가 뭐라 그런다고 달라질 것은 아무 것도 없지요. ^^;;

 

설령 국사 교과서가 현재 유사사학자니 재야사학자니 하는 말로 분류되는 분들이 국사 교과서를 만든다 해도 이미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한 지 30년이 넘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근 30여년 동안 역사 관련 서적을 읽어 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요. 그리고 함께 일하던 사람들이 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를 두고 긴또깡 아니냐? 라고 했다는 말처럼, 안중근은 어느 분야를 진료하는 의사냐?는 말을 들었을 정도이니까요.

 

국사 교과서 개편을 바라고 이런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아닙니다. 교과서는 개편이 된다고 해도 누가 다시 국사 교과서를 공부하겠어요. 개편이 된다고 해도 애들부터 배울텐데... 일본이 뺏아갔다는 역사서나 유물을 돌려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돌려받은들 뭐가 달라진다고... 지금, 한국 역사학계가 식민사학을 계승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재야사학자, 유사역사학자 라고 하여 역사학계에서 배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 혹시 자신들이 탈취해간 한국 역사서 등을 돌려준다고 해도 서고에 쌓아두고 차일피일 할 수도 있는 것이잖아요. 돌려줄 생각도 없겠지만.

 

일본이 정말 큰 일을 했습니다. 미국에 재팬 핸들러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재팬 핸들러가 뭐 하는 조직인지 모릅니다. 재팬이 아메리카를 핸들했다는 것인지 이나면 아메리카가 재팬을 핸들했다는 것인지. 저는 전자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은 미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므로 재팬을 핸들했겠지요. 그러니까 필요도 없는 옥수수를 8조원어치나 사고 그러지요. 그러나 미국이 대 아시아 정책을 재팬을 통해서 하였으므로... 미국은 재팬을 핸들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대아시아 정책이라는 넓은 관점으로는 재팬이 미국을 핸들한 것이 되는 겁니다. 미국은 자본주의 사회고 돈이면 다 통하는 나라지요? 그런데 일본은 몇 십년간 세계에서 제일 돈이 많았던 나라였답니다. 3살 버릇은 여든을 간다고 그런 속담이 미국에도 있겠지요.

 

10여년 전 이탈리아 차이나 타운에서 교통 위반한 중국 여성에 관한 이야기도 제가 작성한 포스트 내용 중에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중국이다. 라고 말했다지요. 마피아는 이미 중국의 하부 조직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알 파치노 좋아했는데. 음... 알파치노는 그냥 배우구나. 알 파치노 참 멋진 배우지요? 홍콩이 금융 허브인가요? 그러나 삼합회의 근거지 역시 홍콩 아닌가요? 황모라는 아가씨가 집행유예기간인데 또 마약했다메요. 싸게 줬을 거구만...

 

제가 작성한 포스트 중에 중국의 2020년 홍수는 중국이 자처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순전히 저의 추측이기는 하지만. 2021년에도 중국에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올해(2021)는 어쩌면 진짜 산샤댐이 홍수 영향을 받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일본 지진 가능성도 있고... 북극 한파를 기상예보에서 말하지만 북극 빙하가 많이 녹았다지요? 바닷물이 증가했다는 말인데, 바다는 하루에 한 번씩 밀물과 썰물이 번갈아 들지요? 늘어난 바닷물로 수압은 증가할 것이고, 수압의 증가로 일본에는 지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만 지진이 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규모 지진? 뭐 그런 거 바라지 않아요. 절대. 서민이라는 차원에서 일본을 사는 서민들도 그냥 서민일 뿐이기도 하지만, 일본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말이 되니까.

 

중력 가속도 뭐 그런 거 모르지만, 물리 법칙은 때로 사회 현상에도 적용이 되지요? 달리던 기차가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그 자리에 곧바로 설 수 있나요? 시진핑 중국 주석이 뇌혈관 관련 시술을 받았다거나 하면서 얼핀 물러날 것 같은 태도를 보이지만, 중국이라는 거대 열차?(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시진핑 주석이 물러난다고 멈추나요? 겉으로야 미국이나 기타 국제적 비판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이 평정됐다(?) 뭐 그런 말들로 몇 년간(?) 기사 탑을 장식하겠지만...  중국 인구는 중국 정부조차도 모른다고 하는데, 인구조차 파악을 못하는 나라를 중국이 무슨 일을 하는지 다른 나라에서 무슨 수로 알겠어요. 안 그런가요?

 

이런 포스트 쓰기 싫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