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작품에 어린 아이가 올라타서 놀았다고 합니다. 저는 박대성 화백에 대해서도 모르고 작품의 가치나 가격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보도에서는 1억 상당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아이가 작품에 올라타서 노는 것을 아이 부모가 말린 것이 아니라 사진을 찍었다는 것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작품의 작가 박대성 화백은 "아이니까 그럴 수 있다"며 말씀하십니다. "주의해야 하는 것은 부모"라는 말씀도 하시네요.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5억 전시 그림에 20대 남녀가 참여예술로 착각하여 낙서를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작품을 훼손할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후자의 사건은 은근히 화가 나네요. 아이는 알지 못하므로 작품에 올라가 놀 수 있습니다. 아이니까요. 하지만, 그 부모가 아이를 말리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이신 박대성 화백이 아이가 뭘 알겠는가? 라고 하셨고 부모가 주의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으니.....
www.youtube.com/watch?v=Bq9i4z3i57g&list=TLPQMDUwNTIwMjESzz280YfTmw&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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