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이 300년만 일찍 태어났다면 이라는 제목은 제가 종종 보는 황현필 강사의 강의 제목입니다. 흥선대원군이 300년 정도 일찍 태어났다면 하는 가정에 입각해서, 흥선대원군의 개혁정책을 설명하고 있네요. 뭐 역사는 모르지만 흥선대원군이 300년 정도 일찍 태어났다면 아마 진작에 죽었을 것 같네요.
흥선대원군 300년 전이라면 임진왜란 부근이고 정묘호란, 병자호란도 있었지요. 임진왜란 당시 서애 유성룡이 하층민을 위한 여러 공약을 내걸었지만, 정작 임진왜란이 끝나고 나서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 까닭으로 병자호란이 발생했을 때에는 유독 의병이 적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시기에 흥선대원군이 태어났다면 역모로 몰려 진작에 죽지 않았을까요? 저는 그렇게 추측이 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KDizxV_e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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