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안중근 장군이 이토를 죽인 15가지 이유

참그놈 2021. 9. 11. 23:54

안중근 의사를 안중근 장군이라 불러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실을 배웁니다. 그때 안중근 의사는 민간인 신분이 아니라 군인 신분이었으므로 안중근 의사가 아니라 안중근 장군이라 불러야 한다네요.

 

아래 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관한 내용은 아닙니다. 경제 문제를 다룬 영상인데 부분적으로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15가지 이유 중 7번째가 일본이 조선엔(화폐)을 발행했다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1960년대 이전에는 은행이 돈을 발행할 때 발행하는 화폐수량에 상응하는 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것을 금태환 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일본이 발행한 조선 엔은 금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으면서 화폐를 찍었다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pQWpFHRChw&list=TLPQMTEwOTIwMjH6O4MWxZbyuw&index=6 

 

영상에도 나오지만 5만원권 발행비용을 인용하면서 화폐 발행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이윤을 가져다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게다가 금태환을 무시하고 지폐를 찍어냈으니 사실은 천인공노할 일이지요. 미국 화폐인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까닭은 아시나요? 1960년대 GATT 인가? 그 이전에는 세계가 모두 금태환 원칙에 따라 화폐를 발행했습니다. 금 1온스가 당시 35달러인가? 뭐 그랬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금 무게만큼만 화폐를 찍었는데 2차 대전 이후 미국 경제가 엄청 성장하는 바람에 세계 각국에서 미국에다 금을 예치합니다. 미국이 금을 다량 보유하게 되자 보유한 금보다 더 많은 달러를 찍기 시작했고 영국이 낌새가 수상하여 맡겨놓은 금을 돌려달라고 했지요. 그래서 뽀록이 나버려 그 때부터 금태환정책은 폐지되고 달러가 기준통화가 된 것입니다.

 

현재 세계는 4개의 대표적인 화폐로 거래를 합니다. 달러, 유로, 엔, 위안. 금을 포함하면 다섯 개가 되긴 하네요. 그러나 대공황 사태같은 경제 폭망이 발생하면 금은 언제 어디서나 지불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일반 화폐처럼 유통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러므로 금은 일단 화폐에서는 제외하십시다. 위안화는 중국 내부에서만 쓰일지 몰라도 중국의 인구가 세계 인구의 1/5 정도 되고 중국이 G2이므로 위안화의 국제적 신용도야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중국의 위안화가 대표화폐 중 하나인 것은 부정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어릴 때 방학 때가 되면 맨날 놀다가 한 달치 일기를 밀려서 쓴 적 기억이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한 달치 일기를 미리 써 두고 그 일기대로 한다는 어떤 만화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경제도 모르고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어떤 나라의 경제정책은 미리 써두는 일기같은 것일텐데, 미리 써 둔 일기대로 된다면 문제가 아닌데 그렇게 되지 않았을 때는 문제가 되겠지요?

 

현재 일본의 정부부채 비율이 250%를 넘어선지가 한참 되었습니다. 게다가 미중갈등 상황이고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어떤 양상으로 진행이 될런지 모르지만 만약에 중국의 경제가 주저않는 일이 발생한다면, 엔화 경제권이 더욱 커지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세계 경제라는 차원에서는 일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지요. 게다가 세계의 제 2 공장이 되어 가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일본의 텃밭이기도 합니다. 미중갈등의 추세를 보아가면서 일본은 앞으로도 돈을 계속 찍겠지요?

 

한국이 G7에 초청받은 것을 일본이 질색을 하며 반대를 합니다. 아시아 제일 선진국은 일본이라는 타이틀을 놓지 않으려는 것도 있겠지만 100년 전 꿈꾸었던 대동아공영의 연장이기도 할 것입니다. 문제는 미중갈등인데 동남아 경제를 장악한 일본이 중국을 견제할 만큼 동남아 여러 나라를 성장시키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 하기 위해서 무진장 애를 쓰기도 했지요. 지금도 아마 그러고 있을 걸요. 베트남 공산국가, 라오스 공산국가, 미얀마 군부를 중국이 지원하는 것을 보면 미중 갈등의 액자 속에 중일 갈등이 포함되어 있는 형국으로 보이네요. 북한이 최근 중국과 협력하려고 한다는데 일본이 하는 짓을 보면 일본이 싫어서라도 중국과 손을 잡으려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미중 갈등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그리고 미국을 등에 업고 일본이 미리 써 둔 대동아공영이라는 일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한반도의 통일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뭐 지켜들 보십시다. 미사일 지침이 해제되고 핵연료 재처리도 가능해졌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내부에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이나 무기 개발 등에 사사건건 딴지를 놓는 언론이 있는데 어느 나라 언론인지 도무지 감을 잡기가 힘든 정도입니다. 군사력만 성장한다고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닐테지만 중국 주변을 빙 둘러서 러시아를 제외하면 중국이라는 대국(?)에 큰소리 칠 수 있는 나라가 거의 없지요?

 

세계 평화에 일본이 기여를 많이 했다면서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그러게 그런 모습을 보면 일본이 말하는 민주주의나 세계평화는 서구적 민주주의나 평화 또는 보통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평화와는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났을 때 일본이 러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산 식품 전체를 수입금지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폐막된 올림픽 경기에서는 어쩌자고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그렇게나 제공하려고 애를 썼는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라고 하려니 어쨌거나 일본은 끝끝내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이나 관계자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일본이라는 나라의 국제적 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문제로 우리는 일본인을 일본놈이라고 하거나 좀 더 비하적으로 쪽바리라고 하거나 하지만 일본을 대놓고 무시할 수 있는 나라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었지요.

 

세계의 많은 시민들이 현재 세계가 중국이라는 딜레마에 빠졌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믿고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반면, 중국이라는 딜레마를 만든 것이 일본이라는 것은 또 전혀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경제는 진즉에 일본이 장악을 했고 미중 갈등을 부추켜 한반도와 만주라는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하고 있는지 모르지요. 그렇게 되면 2차 대전 때 일본이 점령한 지역과 비슷해지지요? 아래 사진은 2차 대전 때 일본이 점령한 지역입니다. 중국이 한반도의 통일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 아시지요? 북한이 성장하면, 남북 통일이 되던 일본이 한반도를 재장악하던 중공(중국 공산주의)이라는 체제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생각한다더군요. 게다가 시진핑이라는 강력한 변수를 일본이 예상을 했는지 못했는지 미얀마 군부를 중국이 지원하고 있지요? 대동아전쟁(2차 대전 또는 태평양 전쟁)으로 점령 후 돈을 벌어들이나 기술적 우위로 돈을 벌어들이나 결과는 비슷하지요? 뭐 경제식민지 라는 말도 있잖아요. 전비(戰費)가 드는 것도 아니고... 군사 최강대국 미국이랑 미일 안보동맹도 맺고 있고, 쓸 데 없는 옥수수도 8조원어치나 사주고... 일본이 요즘 겉보기 비실대는 거 같아도 아주 튼튼해요. 원래부터 일본이라는 나라는 돈이 많은데 일본 서민들은 가난하다고 했어요. 요즘 유튜브에 올라오는 일본 관련 영상들은 아무래도 Fake나 여론조작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한국이 도와줘야 한다. 한국으로 이민가겠다, 한국으로 도망가야 한다 같은 여론을 의도적으로 형성시키고 조장하고 유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미가제나 기타 역사적 사건을 참고하면 일본 서민들은 소모품이기도 하답니다.

 

동남아는 일본의 텃밭, 일본 기술에 의존하는 중국 경제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일본이 미국을 일본 병력처럼 활용하고 있다고 쓴 것이 있습니다. 용병처럼 부려먹고 있다고도 썼던 적이 있지요. 그러게 돈이면 처녀불알도 살 수 있고 귀신도 부린다는데 까짓 미군쯤이야 라고 일본은 생각을 했으려나요? 앞에서 언급했지만 미일 안보동맹, 게다가 쓸데도 없는 옥수수 8조원어치도 막 사주고, 엔화는 찍으면 찍는 대로 국제적인 안전자산,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만 해도 3조 달러 아마 넘지요? 튼튼한 일본 경제. 겉보기에 비실대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리고는 지금 한반도던 대만이던 동남아던 전쟁이 나기를 오매불망 하고 있다는 것 갈기도 하고...  그러는 와중에 한국이 도와줘야 한다. 한국으로 이민가겠다, 한국으로 도망가야 한다 같은 여론을 의도적으로 형성시키고 조장하고 유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아직도 전쟁 중이고 한국을 난처하게 하려는 움직익을 계속하고 있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어느 나라 언론인지 한국의 국방력 강화에 딴지를 거는 언론사들이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창제하고 반포하신 한글로 보도를 한다고 해요. 지금보다 국방력이 더욱 강화되어도 부족할지 모르는데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언론사들의 국적이 진정 궁금합니다. 물론 저 역시 대한민국이 군비증강을 하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중국 주변에 대한민국만한 군사력을 보유한 나라가 있나요? 일본? 군함이 뭐 고래를 따라갔다면서요. 하긴 무척 낭만적이기는 합니다. 혹시 그 고래 잡아먹으려고 따라갔던 것일까요? 고래는 12가지 맛이 난다고 일본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어종이라잖아요. 그래서 상업포경을 하겠다고 선언도 했고. 낭만인줄 알았더니 식욕이었네... ㅡ,.ㅡ  

 

세계에 중국이라는 딜레마를 만들어 제공한 것이 일본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저는 미중 갈등에서 미국의 우위를 예상하지 않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 났거든요. 미중갈등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는 중국 경제가 폭망 수준까지 주저앉을지는 모르나 결국 돈은 사람이 있어야 유통이 되는 법이니까요. 그래야 경제가 성장하고. 또, 미국이 미중갈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는 것은 일본이라는 암수(暗數)가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 패권 이면에 숨어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조작 날조...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가 잘 생긴다면서요. 중국이 동북공정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고구려와 발해만을 그 대상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변이를 일으켰지요. 지금은 동북공정의 대상이 만주와 한반도 전체로 확대되었고 일본 열도까지 포함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중국해를 중국 영해라고 외치고 있으니 베트남 역시 중국 역사의 일부라고 이미 간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진정 큰 일을 하고 있지요. 대동아 공영을 위해서 100년을 한결같이 역사왜곡에 조작과 날조를 멈추지 않으니, 그런데 일본의 그런 노력을 중국이 가만히 앉아서 날름날름 받아 먹고... 앞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

 

김치도 중국이 기원, 한복, 상추쌈도 중국이 기원, 삼계탕도 중국이 기원, 온돌도 중국이 기원... 앞으로도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왜곡을 넘어서 그런 변이가 숱하게 중국으로부터 나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미 한국인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이어 의복 음식 문화 풍속 등등에서 갖은 변이를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사실 김치가 일본 것이라면서 중국 이전에 일본이 먼저 어그로를 끈 적이 있답니다. 어쨌거나 도무지 그 바이러스는 어떤 놈이 뿌렸는지... 도무지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고... 에궁... 독일 메르켈 총리가 신공왕후와 같은 위엄으로 일본 총리를 야단을 치는데도 내가 언제 그랬냐! 라고 하고는 거꾸로 신공왕후가 나오려는 아이를 다시 뱃속으로 들어가라고 하고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평정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있고, 대한민국 역사학계에서는 그 말이 옳다! 라고 하고는 가야특별전을 개최하면서 일본서기에 나오는 지명으로 가야 역사를 전시했다고 하네요. 그런 비판이 있더라고요. 미국이 참 골이 뜨뜻하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진주만을 공격한 놈이 미국 본토를 공격못할까! 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텐데 속을 들여다 보니까 일본이 해먹은 것이 만만찮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거든요.

 

라스트 사무라이 라는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사무라이 갑옷과 투구 그리고 가면을 쓰고 출정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톰 크루즈가 한국계 3세라고 하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라 한일간의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을 것이므로 톰 크루즈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라스트 사무라이 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톰 크루즈를 배역으로 정한 것이 교묘하지요? 한국계 3세이나 미국인이니까요. 앞서 일본이 미군을 일본 병력처럼 활용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역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미군의 지휘관들이 사무라이 갑옷과 투구 그리고 가면을 일본으로부터 수여받는 날이 있게 될까요? 참으로 궁금하네요.

 

 

영상 내용과는 다른 엉뚱한 뇌피셜을 적었지요. 근거없는 뇌피셜이긴 하지만 재미삼아 보세요. ^^

 

어쨌거나 요약하면

 

1. 일본은 아직도 대동아전쟁 중이다.

2. 중국을 키워낸 것은 일본이다. 미국의 대항마로, 그리하여 만주와 한반도라는 어부지리를 얻으려 한다.

3. 일본의 역사왜곡을 발판삼아 중국의 역사 문화 왜곡과 날조가 코로나 변이처럼 늘어갈 것이다.

4.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유럽산 식품 전체를 수입을 차단한 반면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제공할 정도로 일본의 국제적 영향력은 여전히 공고하다.

5. 미중 갈등이라는 액자 속에 중일 갈등이 숨어 있다. 일본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귀찮은 파리(A Fly)쯤으로 생각하고 있겠지요. 70년을 한결같이 전 세계와 국제기구에 돈을 얼마나 뿌렸는데... ㅎ

 

등입니다. 재미 없지요? 재미도 없는 걸 재미삼아 보시라니... 그저 송구합니다.

재미없는 뇌피셜이긴 하나 비슷한 뇌피셜을 하나 더 그린 것이 있습니다. 아래 글입니다. 짬이 나신다면 함께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blog.daum.net/gnomecharm/8388508

 

독도를 일본 땅이라 우기는 배경 (일본 스고이!)

유튜브에 독도가 일본땅이라 우기는 배경에 관한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카이로 선언이나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등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관련 조약의 숨겨진 의미를 안다면 미국이 몹시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