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끝에 단비가 와서 댐들에 물이 차고 있지만 여전히 비가 조금 부족하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많이 가물었지요. 그런데, 해당 뉴스에 어느 일본인이 댓글을 달았는데 기사 내용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뭘 모르는 서민이 봤을 때는 말도 안되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오히려 일본의 조작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한국은 테러리스트 민족
일본이 패전한 후 한국 내에서는 한국인에게 많은 일본인이 강간살해 약탈당했지만 일본 내에 있던 조선인들도 "우리는 전승국인이다"라고 칭하며 무장해제된 일본군의 무기와 군복을 입고 무장을 하고 패거리를 짜서 많은 일본인을 무차별적으로 겨냥해 강간 살인 약탈을 자행했습니다. GHQ에 따르면 4천 명 이상의 일본인이 살해됐습니다. 너무 횡포한 나머지 GHQ는 1945년 9월 30일 조선인은 해외 법권적 지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밝히는 이례적인 발표를 한 바 있다.
또 한국은 다케시마의 일본인 도민을 살해하고 다케시마를 빼앗았다. 한국이 비열했던 것은 나포한 어민들을 인질로 이용해 [한일조약]을 한국에 압도적 유리한 내용으로 체결시킨 것이다. 한일에는 불행한 역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한일조약의 내용에 대해서도 어떤 비열한 수단으로 결정되었더라도 인정하자. 비열한 방법으로 한일조약을 맺어놓고도 더욱이 사과를 요구하는 한국인들은 협박 범죄자나 다름없다. 또한 한일협정을 위반하고 다케시마 문제를 국제재판소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는 한국은 비겁한 자이다.
1.
한반도에 거주했든 일본에 거주했든 한국인들은 일본 군복에 치를 떨었을 것인데, 일본 군복을 입고 전승국인이다 라고 칭했다? 당시의 통신속도 일본 내 조선인의 분포 등에 대해서 누가 압니까? 미국인들은 누가 일본인이고 누가 조선인인지 구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복 입고 다니면서 살지도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 일본이 패전하자 일시적으로 조선인들의 반발 등이 있었을 수 있고 폭행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태가 확대되는 것을 막고자 일본 당국에서 일본인들에게 일본 군복을 입히고 조선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보고는 GHQ에 조선인들이 일본인들을 죽였다고 보고했겠지요. 그럴 가능성은 없을까요?
일본 군복을 보고 치를 떨었을텐데 조선인들이 무쟁해제된 일본 군복을 입었단다... 도무지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안되네요. 게다가 전승국인이다라니...
2.
일본이 항복선언을 한 것은 1945년 8월 15일이었고 GHQ의 발표는 1945년 9월 30일이었다고 합니다. 45일간의 일이지요? 당시의 정보통신 속도를 감안하면 일본이 항복선언 하자자마 일본 내부의 조선인들이 곧바로 반발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미국이 조사결과를 검토하는 과정 등을 감안하면 한 달 정도의 기간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말인데, 일본에 거주하고 있던 조선인들 중에 스스로 원해서 일본에 거주하게 된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되었을까요? 그 사람들이 일본이 패전했다고 해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강간 살해를 했다면, 일본이 그 동안 한 짓이 그랬다는 말이잖아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의 뜻만 알아도 그런 말은 쉽게 못하지 싶은데... 실제로 조선인들이 일본인들을 강간 살해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할 때, 일본의 풍속 자체가 강간 살해가 비일비재 했으니 그런 식의 반발이 났다고 밖에 볼 수 없을 거 아닐까요?
3.
한국이 테러리스트 국가라니 어이가 없는데, 만주 등지를 다니면서 마을마다 몰살시킨 그런 행위는 그럼 뭔지 되묻고 싶네요. 유대인 학살놀이를 하자더니 그건 그럼 놀이인 것일까요? 한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고 100만명을 죽이면 영웅이라고 한다는 말도 있다던데, 그럼 영웅놀이? 아무데나 테러리스트라는 말을 가져다 붙이고...
4.
다케시마를 독도를 지칭하는 말로 썼다고 할 때, 1950년 이전에 독도에 누가 살 수 있었게요? 몇 명이나 살 수 있었고? 최초의 독도 주민이었던 분 성함이 기억나지 않는데, 1950년 이전에 독도는 당시에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도가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모른다는 말이잖아요.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지 아닌지도 모른 채 그저 어디서 주워들은 말로 어거지를 쓰는 것 같네요.
검색하니까 고(故) 최종덕님에 대해서 나오네요. 1981년에 최초로 독도주민이 되었고 물골(식수)을 찾았다면서... 섬에 살려면 물이 반드시 필요한데 일본 어부들이 독도 주변에서 어로 활동을 했을 수는 있지만 거주민이란다...
한일조약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모릅니다. 하지만,
한일조약의 내용에 대해서도 어떤 비열한 수단으로 결정되었더라도 인정하자.
라는 말은 이 양반이 한국어 문장 구성법을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도 그렇게 썼다면 일본이 비연할 방법으로 한일조약을 체결했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침소봉대(針小棒大)라고 한다더니, 30년이 넘도록 한반도 만주 중국 일대를 휘저으며 그 많은 사람을 죽인 것은 도무지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한 달 남짓 기간 동안 있었던 사건으로 테러리스트 운운하고... 일본이 세계 제일의 문화국을 자칭한다고 하던데, 그런 나라였으면 그런 사건도 안일어났겠지요. 전쟁 중에 전투에서 그 많은 사람이 죽었다면 이해는 되지만 백인참이나 난징 대학살은... 독립군들에게 몇 번 패하고는 만주 곳곳의 마을 거주민 전부를 남녀노소 안 가리고 모두 죽였다는 그런 이야기는...
김상태 라는 분이 일본, 해방되거나 사라지거나 라는 책을 쓰셨는데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뭔 한마디로 일본의 폭력성이나 뭐 그런 것을 설명하면서 일본에게 두 가지 길이 있다. 즉 해방(민주화)되거나 사라지는... 일본은 세계적인 문제아다 라는 내용도 있고 그렇더군요. 한 번씩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유의하실 것은 일본 역시 아시아를 대동아 공영으로 해방(?)시키려고 한 적이 있고 난징대학살이나 백인참 등등의 활약으로 아시아를 사라지게 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 역시 상기하셔야 합니다. 지금도 대동아 전쟁을 경제라는 측면에서 계속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그 발판이 바로 한민족(韓民族)의 역사를 조작 날조 왜곡한 일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일본 제국주의의 치명적 실수 라며 역사 왜곡을 지적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왜 치명적인 실수인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드러날 것으로 그것 역시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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