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遐邇壹體 率賓歸王
自臣工而黎庶, 自中夏而外夷, 無遠無近, 視之如一體也. 德化遠曁, 如上文所言, 則人皆相率而賓服, 莫不歸往而王之矣.
지금의 중국은 상당한 영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등에서 역대 중국의 영토 변화를 시대별로 보시면 지금의 10분의 1도 안되는 영역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 주해를 현재의 중국 영토를 기준으로 이해하시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 역사가 5000여년이라는데, 춘추전국시대 550년, 초한 분쟁기, 삼국시대, 오호십육국, 오대십국 등등을 거치다가 송나라에 와서야 그나마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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