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鳴鳳在樹 白駒食場
詩曰, 鳳凰鳴矣. 梧桐生矣. 蓋鳳非梧桐不棲, 非竹實不食, 喩吉士之得所止也. 樹唐本作竹.
봉은 수컷, 황은 암컷입니다.
詩曰, 皎皎白駒, 食我場苗. 蓋美賢人之來, 其所乘之白駒, 得以暫息於場而食場中之草也.
山海經云, 丹穴山鳥狀, 如鶴五采而文, 名曰鳳.
孔演圖云, 鳳爲火精, 生丹穴, 非梧桐不棲, 非竹實不食, 非醴泉不飮, 身備五色, 鳴中五音, 有道則見, 飛則群鳥從之. 人君有道, 則天下致泰平, 鳳凰來鳴.
潛龍類書云, 鳳有九苞, 口包命, 眼合度, 耳聰達, 舌詘伸, 色光彩, 冠短, 朱距銳鉤, 音激揚, 腹文戶.
윤여성세 율려조양을 참고하세요. 가령, 眼合度 라는 구에서 度는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단계별로 정해지는 것인데, 1톤(ton)이라는 것은 1000kg, 1kg은 1000g, 1g은 1000mg처럼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봉황의 눈이 모든 것을 본다(?) 뭐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임금에게 도가 있어서 태평성대가 오면 봉황이 와서 운다고 하는 것이 임금에게 도가 있으면 부정이나 부패 비리가 없는 시절이 온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만, 봉황의 벼슬이 짧다고 했으니(冠短) 그런 시절이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길게 유지되지도 않는 듯합니다.
說文云, 馬二歲曰駒, 又八尺以上曰馬, 五尺以上曰駒. 詩小雅云, 於白駒一四句, 皎皎白駒, 食我場苗, 縶之維之, 以永今朝, 所謂伊人, 於焉逍遙. 皎皎白駒, 在彼空谷, 生芻一束, 其人如玉, 無金玉爾, 音而有遐心. 蓋君主招聘賢人, 而不留辭去, 戀慕賢人之德, 而比於所乘之白駒, 以歎美之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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