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 보니 제목에 쓴 내용으로 어떤 책이 나왔나 봅니다. 미국 연준이 세계 경제를 일부러 망가뜨리나? 라는 책이 나왔나 본데, 그 책을 부분부분 읽어주면서 해설을 해 주네요. 영상을 보다가 지루해서 여기저기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하면서 봤습니다. 요지는 "연준이 일부러 세계 경제를 망가뜨리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 같네요. 그러게 미국 연준이 세계 경제를 일부러 망가뜨리려 하겠습니까. 미국이 간과한 어떤 사실들이 이미 문제를 일으킨 것을 수습하는 과정이라고 봐야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8TFatLpw_No
미국 연준은 미국 연준대로 원활한 세계 경제를 위해 뭔가 열심히 애썼는데,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터기 등의 국가에서 이용자가 없는데도 쇼핑몰이 계속 지어지면서 자산가격은 상승했다는 사례를 들어 설명합니다. 한 마디로 달러를 너무 많이 풀었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앞으로 더 오르는 일은 있을지언정 내리는 일은 일정기간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달러는 별칭이라는 것도 김광석 교수가 언급하는데, 정식 명칭은 연방 준비통화 라고 한다던가?
영상 내용이 상당히 의미심장한 이야기로 이해가 되는데, 달러(Dollar)는 별칭이다 라고 한 이야기 흘려들으면 곤란한 내용으로 이해가 되네요.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면 졸라 겁나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이래저래 에둘러 설명하느라 애쓰시는 듯합니다. 달러는 별칭이다 라는 말의 의미는 저 혼자 그리는 뇌피셜이므로 설명은 생략합니다.
미국이 난감한 것...?
제조업을 죄다 개도국에 넘겨버렸지요. 거기에 미국의 난감함이 깔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자유주의 한 번 해볼라다가 중국에게 뒤통수 제대로 한 대 얻어 맞은 셈이라고 해야 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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