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가라앉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해안가에 고층 건물을 많이 지었는데,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바다쪽으로 꺼지고 있답니다. 실제 얼마 전 텐진이나 충칭 등에서는 아마트 주변이 푹 꺼지는 사건이 나기도 했습니다. 텐진은 바닷가이고 충칭은 내륙 중간 쯤에 있는데도 비슷한 사건이 난 것입니다. 문제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중국 해안가가 침하되는 속도가 의외로 빠르다는 것입니다. 뭔가 착오가 있는 것인지 실제로 그렇게 꺼져 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영상에서 텐진은 연 5.22cm 가라앉고 있다고 하고 해마다 2mm 이상 가라앉은 곳은 상하이 외에 여러 지역인데, 상하이는 서울 3배 만큼이 가라앉고 있다고 합니다. 1년에 5.22cm 씩 가라앉는다니... ㅡ,.ㅡ
https://www.youtube.com/watch?v=vupU1nyWnzk&list=TLPQMTIwNjIwMjMbWHXEBg8YSQ&index=3
기상이나 지구과학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지만, 중국은 앞으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지 않겠나 하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면 중국이 개발에만 몰두하다 자연환경을 많이 해쳤다는 내용 나옵니다.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세먼지가 나오는 나라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라 통풍이 되지만, 중국은 바다와 접하는 곳이 한 군데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서남북 방향은 육지로 이어져 있고 대기오염으로 인해 온실효과가 상당할 것이니까요. 중국을 향해 악담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재해는 인간이 대처하기 힘들거나 할 수 없는 것이므로, 중국이 밉다고 그런 악담 차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나라의 땅덩이가 그렇게 생겼고 무지막지한 개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날씨나 기후 관련 영상과 뉴스에서 보고서는 아무런 지식이 없음에도 그런 예상을 하고 되었습니다.
영국은 섬나라이건만, 스모그(Smog)라는 말이 영국에서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하긴, 그 쪽은 해양성 기후라 습기가 많아서 매연과 뒤섞였는지도 모르긴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대륙 전체가 커다란 온실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해는 홍수가 또 어떤 해는 가뭄이 반복될 것이라 예상하는 것이지요. 홍수와 가뭄이 반복된다는 것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가물면 물이 말라 땅의 표면이나 일정 깊이까지 수분이 없어 바람에 잘 날리지만, 비가 많이 왔다하면 물이 스미기 전에 많은 토사물을 만들어 낼 테니까요.
최근 중국에서 상산하향 정책을 펼치고 있답니다. 늘어난 청년 실업률 때문에 청년들에게 산으로 가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농사를 지어보고 그래야 현실을 알 수 있다는 취지인데, 50여년 전에 마오쩌둥(모택동)이 실시한 정책이라고 합니다. 해안가 뿐만 아니라 베이징, 우한 등등 곳곳에 대규모 도시를 숱하게 지어놓고 산으로 가거나 고향으로 돌아가라니... ㅡ,.ㅡ
뉴스를 보면 중국은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고 하는데, 중국은 중진국 함점에 빠진 것이 아닙니다. 오만과 무지, 그리고 탐욕의 자만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다는 것이 정확활 것입니다. 포스트 쓰고 있는 놈은 그렇게 생각되네요. 기후변화나 기상이변에 대한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본 것이 20년은 넘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탄소를 줄여야 한다거나 프레온 가스를 줄여야 한다거나 하며 냉장고 냉매조차 프레온 가스에서 다른 것으로 바꾸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프레온 가스를 방출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어마어마하게 화력발전소 떼고 있기도 하다더군요. 전기차가 망하면 중국 때문에 망하는 것일 수도 있고, 세계가 기후변화로 재앙을 맞게 된다면 그 역시 중국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의 성능이나 충전능력? 그런 것은 모릅니다. 그러나, 일단 충전을 할 수 있는 만큼의 전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휘발유, 경유 등으로 작동하는 차는 그냥 기름 넣으면 되는데,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미리 석탄을 떼거나 천연가스를 대량으로 떼서 전력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전기차 회사들이 망하고 있다는데 어떤 면에서 다행으로 생각되기도 하더라고요. 몇달 전에 어느 중국 고위급 인사가
중국인들은 2억명 이상이 구식 화장실을 쓰고 있다.
한 번도 비행기를 타 보지 않은 사람이 수두룩하다.
와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 국민들의 복지를 위한 생각이라면 기특하다고 할 만한 발언이지만, 대한민국에도 비행기 못타본 분들 수두룩합니다. 형편이 되어야 여행을 하든 출장을 하든 하면서 비행기 타지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겠습니까? 일부러 모아다가 비행기를 한 번씩 태워주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중국인 모두가 그 만한 생활수준을 갖도록 하겠다는 거대한 포부나 야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중국이 14억명을 4인 가정이라고 치면 거의 3억 가구가 되고, 비행기를 쉽게 탈 만큼 형편이 되면 자동차도 2대나 3대를 가진 사람들도 있게 됩니다. 그럼 거의 10억대의 전기차가 필요하게 되지요? 매일 10억대의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 매일 이차 저차 바꿔가며 타는 것은 아닐테니, 업무용, 자가용 등 합쳐서 5억대라고만 하십니다. 그 5억대를 충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화력발전소는 얼마나 가동해야 할까요? 전기차는 절대 축복이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근 삼성전자 전 간부를 어떻게 꼬셨는지 중국 시안 근처 어디다가 삼성 반도체 공장을 복제하려다가 걸려서 문제가 되고 있지요? 중국을 누가 막겠습니까. 어떻게든 미국과의 패권에서 이기려고만 드니 지금 눈에 뵈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삼성 역시 사실은 매출의 상당부분이 중국에 있으므로 삼성 자체에서 무리수를 둔 것인지 모르겠기는 한데, 그리하여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을 보니
삼성에 혐의가 있다. 즉, 삼성이 뒤로는 중국과 협력하고 있다
는 내용도 있더군요. 중국에는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 주면 곤란한 나라 아니겠습니까. 물고기를 팔아야지요. 따라서 삼성이 뒤에서 중국과 손잡았다는 내용은 억측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반도체를 파는 것이 아니라 삼성 반도체 공장과 똑같이 만들려고 했다고 하니까요.
어쨌거나 반도체 외에 삐까뻔쩍한 고층 건물, 기타 각종 산업 곳곳에서
중국이 더욱 크고 위대하다
며 과시하려는 중국의 무지와 오만으로 중국은 주기적으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고 지반은 침하되고... ㅡ,.ㅡ
뭐 그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만 피해를 보면 하든지 말든지 싶은데, 워낙 땅덩이가 커서 이웃나라까지 피해가 발생하니 밉기는 하네요. 호주에 산불 나고 얼마 후 아프리카 동부에서는 홍수 난 것 아시지요? 이번 캐나다 산불의 여파가 어디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릅니다. 중국에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것도 결코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없지요. 제주도 인근해서 양식하던 수산물 염도 변경으로 떼죽음 당하는 사건도 있었거든요.
전기차에 대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워낙 저 자신이 미미하고 무지렁이라 그냥 혼자서 생각하는 겁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 거잖아요. 우짜던동 자동차 많이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데... 미국이나 유럽 등지 또 우리나라에서는 전력 생산이나 공급체계가 구축이 되어 있다지만, 중국은 이제 전기차 시작이니 얼마나 많은 화력발전소가 필요하겠습니까? 아니면 원자력 발전소나... 2060연까지 탄소제로를 실천하겠다? 그리하여 전기차를 생산해 공급하겠다? 아니지요. 더 많은 화력발전소 건설과 가동으로 중국에도 세계에도 재앙만 일으킬 가능성이 더 큽니다.
중국은 이제 전기차 시작, 더 많은 화력발전소 필요
전기를 전기차에만 충전하는데 쓰는 것이 아닌 것 아시지요? 미세먼지 가득한... 그리하여 에어컨에 공기청전기에 TV도 봐야 하고 냉장고도 가동해야 하고 세탁기에... ㅡ,.ㅡ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중국 경제를 성장시킨 것은 인류가 저지른 최악의 실수 중 하나
라고 적은 것 있습니다. 중국은 아직 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시진핑이 시동 걸고 출발하면서 가속도 올리려하는데, 미중갈등이 발발하면서 시동만 걸려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뭣도 모르는 서민인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네요. 그나마 시진핑이 집권을 하니 아직까지 시동만 걸려있는 상황에서 시동을 끄지 못하고 있는데, 등소평 계열 지도자가 집권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등소평 계열 지도자들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을 뿐이다
라고 말한답니다. 해안가를 따라 고층건물은 더욱 늘어나고 화력발전소든 뭐든 더욱 건설을 많이 했을 것이고 댐도 더 많이 지었을 것이고... 미국 일본 유럽 할 것 없이 죄다 중국으로 돈과 기술을 들고 달려들어갔을 것이고만... 그렇게 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속도도 더 빨라졌겠지요?
영상 내용을 제외하면 그냥 뇌피셜입니다. 재미삼아 보세요. 혼자서 뉴스 보고 유튜브 영상 보고 그러니까 저는 짱구가 그렇게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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