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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상품설명만 보면 쿠첸 밥솥 살 것 같네...

밥솥을 하나 사야 하나? 뭐 그런 고민이 되고 그러네요. 전기밥솥은 없지만 집에서 쓰던 압력 밥솥은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오래되어서 그런지 가끔 알 수 없는 문제가 나기도 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하려 검색을 해 봐도 잘 나오지도 않고 그러네요. 그래서 밥솥을 사야 해? 이러면서 검색을 했는데, 광고만 봐서는 쿠첸 밥솥을 사게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주방 가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벌써 7~8년 된 것 같은데, 어디 일하러 갔다가 쿠쿠 밥솥에서 밥을 떠주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와우~ 밥 맛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쿠쿠 밥솥에 대한 카탈로그를 보게 됩니다. 가격은 33,000원(삼만 삼천원) 깜짝 놀랐습니다. @@ 밥을 이렇게나 맛있게 하면..

공상록 2022.11.22

알파고 이후의 바둑

이세돌 9단이 다섯 번의 대국에서 알파고에게 한 번을 이기고 네 번을 졌지만, 그 한 번을 이긴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했었는데, 바둑을 모르면서도 저는 이세돌 9단이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이 때문에 도무지 AI가 따라잡을 수 없다고 했었거든요.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바둑을 두기 훨씬 더 전에 체스의 경우 AI가 인간을 이겼다고 합니다. 체스는 경우의 수가 적기 때문에 인간과의 대결에서 이기는 것이 가능했지만 바둑은 불가능하다고 했었지요. 바둑도 수학도 코딩도 아무 것도 몰랐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알파고 이후의 바둑이 변해가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봉수 9단을 언급하며 "신에게는 정수와 악수 뿐이다"라거나..

공상록 2022.11.22

하이퍼(Hyper POP) 팝?

별 희안한 장르도 있네요. 하이퍼 팝(Hyper-Pop)이라고 한답니다. 요즘은 TV도 없고 - TV 없이 산 것이 최소 10년 - 그렇다고 라디오를 꾸준히 듣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하이퍼 팝은 고사하고 가수들 이름도 거의 모르는데, 그 와중에 세계의 팝(Pop)은 하이퍼팝(Hyper Pop)이라는 것으로 진화했나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9pEtV6ex3A 바이올린, 트럼펫, 호른, 클라리넷 등등 전통악기가 아니라 지금을 살고 있는 젊은 세대는 PC, iPOD 등을 쓰면서 살았으므로 그것들이 바로 자신들의 전통악기라는.... 하긴 전자악기도 있기는 하지요. 반젤리스가 유명하기도 하고 그 이전으로 돌아가면 ERP(Emerson Rake and Palmer)도 ..

공상록 2022.11.21

일본의 증세... 어처구니 없다

일본이 증세를 계속하고 있나 봅니다. 도무지 일본 은행이 찍는 돈은 다 어디로 가고 증세를 계속 추진할까요? 올해는 일본이 경상수지 적자라고 하는데, 지난 수십 년간 일본은 흑자였던 것으로 아는데, 참 잘 논다... ㅋㅋㅋ 신작가님은 일본이 하는 행태가 어이가 없어서 영상을 제작했겠지만, 저건 세계를 향해 보라는 뜻으로 이해가 되네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나니까 욱일기를 자위함기라며 일본 관함식에 참가하잖아요... 쇼를 할거면 제대로 좀 하든지... 물론 대한민국을 사는 평범한 서민의 뇌피셜이라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d820E4Wdx1o

공상록 2022.11.21

인천 살던 사람이 인천 집 사지 말고 관망하라네요

저는 인천을 모릅니다. 서울 서쪽에 있다는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는데, 최근 뉴스에서 인천이 자주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인천 송도 아파트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인천에 살던 사람이 인천에서는 집을 사지 말고 관망하라는 글을 어느 유튜브 채널의 댓글에 썼네요. 반면, 인천에 살면서 집을 팔려고 하는 분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런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인천 살면서 집을 하필 2021년에 가장 비싼 값에 팔았답니다. 2021년에 집을 팔았으면 거의 신의 한 수급으로 팔지 않았나 싶네요.

공상록 2022.11.21

부동산, 2023년이 매우 위험해 보이네... ㅡ,.ㅡ

혹시 이 포스트를 보실 분에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뉴스나 유튜브에서 여러 영상들을 보다 어쩌면 내년 2023년이 우리나라 경제에는 고비가 될 것으로 생각되기도 하네요. 어디까지나 뇌피셜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내년 2023년 중국의 개혁 개방을 말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역대급으로 쌓여 있는데다 고금리 상황이고 김진태 사태와 흥국생명 사태 등으로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뉴스 보셨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중갈등으로 역대급 가계부채와 미국의 긴축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돌파구가 필요합니다. 그런 상황인데, 중국이 개혁 개방을 하는 경우 또 다시 부동산 열풍이 불 수 있습니다. 이 때가..

공상록 2022.11.21

집값은 장기적 우상향? 아니, 우하향 - 벼락거지 되는 한국인들

집값은 장기적 우상향이라고 하는데 뭔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 할려고 집값이 장기적 우하향이라고 하느냐며 의아한 분들 계실 것입니다. 상식적으로는 집값은 우상향합니다. 어디 집값만 우상향 합니까. 짜장면값 내렸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값이 오르지 않으면 양이라도 줄입니다. 30년 전 초코파이 크기랑 지금 초코파이 크기 비교하면 한 70% 정도 되려나요? 크기가 한 번에 그 만큼 줄어든 것이 아닙니다. 조금씩 줄어들지요. 요즘 중국집에서 짜장면 곱배기 주문하면 35년 전쯤의 보통 짜장면 보다 약간 많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먹을 거리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줄어들면서 짜장면 보통의 양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격이라는 차원에서 우하향 하는 것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공상록 2022.11.20

금융당국, 은행들 예금금리 올리지 마...?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은행들마다 예금 금리 특판 광고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 새마을 금고에서는 정기적금 8% 상품이 광고되고 있고 기타 예금 금리도 예전보다 높은 수치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새마을 금고는 1금융권이 아니라서 시중 은행들의 예금금리가 보다 낮겠지만 아래 뉴스에서 보시는 것처럼 5% 이상인 경우도 있나 봅니다. 아래 보이시지요? 정기예금 특판 5.5% 그런데, 위에는 5개월에 빨간 표시로 해 놓고서는 아래에는 12개월이라고 적힌 것을 보니 다소 기만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5개월 정기예금 금리를 5.5% 준다는 것은 1년이라면 10% 이상이라는 말인데... 아무래도 5개월 이라고 빨갛게 표시한 것은 뭔가 다른 내용이 있는 듯합니다. 최소 5개월은 정기예금에 가입해야 한다..

공상록 2022.11.20

한국 경제, 폭락이 훨씬 낫다 - 집 빨리 팔아라?

뜨끔한 내용의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왜 뜨끔했느냐면 폭락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경제에 훨씬 더 낫다는 주장 때문이 아니라 쇠락과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고, 미국이 금리정책을 장기적으로 가져간다면 아래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분의 설명처럼 골로 가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meZuTjCHYs&list=TLPQMTkxMTIwMjJ4ETfTXj4_VQ&index=2 제가 쓰는 포스트에는 집값 폭락에 대한 예상이 있습니다. 전국의 집이 아니라 서울 경기 및 대전 대구 부산 등지의 인구과밀 도시를 중심으로 코로나 유동성을 타고 급격히 오른 집들이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우리나라 금리 인상의 압박을 견디면서 그 값에는 절대 못팔아! 라고 일정기..

공상록 2022.11.19

잘 삭힌 홍어 한 번 먹어봤으면 싶네요

방금 유튜브에서 회 먹으로 간다며 아내를 데리고 가서 함께 홍어를 먹었다는 내용의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홍어가 특유의 향기 때문에 세계적인 혐오식품에 포함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도무지 왜 혐오식품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맛만 좋던데... ㅡ,.ㅡ 함께 일하던 분 중에 전라도 광주 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처음 먹어 본 홍어가 흑산도 홍어였습니다. 저는 경상도 사람이거든요. 그러니 나이 50이 다 되어서야 근근이 홍어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홍어를 많이 삭히면 먹기가 힘들 수 있다면서 많이 삭히지 않은 홍어를 맛보여주셨는데, 맛있었습니다. 그 후로 마트에서 혼자서 몇 번 홍어를 사 먹어 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도무지 아래 영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