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4억에 분양되었다가 나중에는 7억 넘는 가격에 분양되어 12억까지 갔던 아파트가 6억대에 거래가 되고 난 이후 지금은 4억대에도 거래가 안된다고 하네요. 절반 이상 떨어졌는데도 거래가 안되다니... ㅡ,.ㅡ 제가 쓴 다른 포스트에 경매도 사지마라 라고 적은 것 있는데, 아래 영상에는 4억대에 낙찰을 받았더니 3억 8천에 실거래 된 사례도 보여주네요.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는데도 그렇게 말할 수 있었던 근거가 뭐겠습니까? 구체적인 것을 몰라서 그렇지 뭐 어렵지 않습니다. 대출과 소득과 금리와의 상관관계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hnTHxqwqJE 연봉이 1억원 이라고 하십시다. 원천징수 되는 것 떼고 나면 실수령액이 월 65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

문재인 정부 때 태양광 사업이 활발해졌었습니다. 그 바탕에는 RE100이 있습니다. 반면, 윤석열 정부 들어서 원전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거기에는 CF100이 있다고 하네요. RE100과 CF100의 차이는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는 같지만 원전이 포함되느냐 아니냐! 라고 합니다. CF100은 원전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정을 감안하면 사실은 RE100은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토가 좁아서 재생에너지 생산이 용이치 않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CF100을 주장하며 원전을 지지하는 것은 이해가 힘듭니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하지 않으면 어떤 제품을 수출을 못하거나 벌금이라고 해야 할지 부과금이 붙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1lNqTeaYcsI 우리나..

짐바브웨라는 나라를 아십니까? 무려 100조 달러 지폐를 발행하는 나라라서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짐바브웨가 망하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짐바브웨는 망하든 망하지 않든 세계 경제에 거의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나요? 그런 짐바브웨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는 까닭은, 아마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주제일 것 같습니다. 100조 달러 지폐가 있다면 경제는 제 기능을 못하고 화폐는 아무런 신뢰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말이니까요. 아래 영상을 보지도 않은 채 이 포스트를 쓰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한 영상 표지의 제목이 자극적이지요? 단돈 1000원에 몸을 판다면서... 짐바브웨 환율 검색해 볼까요? 그만 둘랍니다. 나라마다 화폐가치와 물가는 제각각이게 마련이므로 1000원이라는 돈은 한국..

세계가 위드 코로나로 살고 있는데,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대도시를 봉쇄하는 일이 잦아서 중국을 사는 중국인들도 힘들겠지만 무역에도 영향을 끼치고 세계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었지요. 최근 중국에서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중국인들이 곳곳에서 대거 반발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해외에는 코로나 때문에 통제불능이며 중국이 가장 통제를 잘 하고 있다고 선전했다고 하네요. 그 거짓말이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들통이 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발발한지 3년 정도가 된 것 같은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3년이나 통제상황에 있었으니 중국인들의 반발도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코로나 봉쇄가 풀릴지는 의문이네요. 중국의 제로 코로나에 봉쇄에 ..

화물연대 총파업에 철도노조도 포함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해하기 힘든 뉴스가 보도되었네요. 철도노조 파업으로 군인들을 대신 파견했나본데, 장교나 하사관들을 그 만큼 파견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복무중인 장병들이지 않겠습니까. 자식들이라는 말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형이고 동생일 수도 있지요. 그 장병들에게 겨울 추위를 견디며 밖에서 야영하라고 안내문을 붙였다네요. 겨울에 훈련소 들어갔다면 한겨울에 노지에서 야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타 군복무 중에 한겨울 야영을 하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군복무 중이라지만 군사훈련이 아니라 대민지원이라 할 수 있는 일인데, 한겨울 맹추위에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니... https://v.daum.net/v/20221127141201428 “군인들 야영하라” 철도노조..

부동산 거래절벽을 보도하면서 보여주는 뉴스 화면들을 보면서, 또 서울에 늘어가는 고층 아파트 단지를 보면서, 서울이 위험하다 또는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서울 불바다를 말하는 북한을 의식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짓는 개는 무섭지 않은 법입니다. 동해로 서해로 미사일 몇 발 쏜다고 쫄 일이 아니지요. 하루 이틀 겪는 일도 아니고... 출산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지방소멸에 지역소멸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나 신문에서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지방 행정단위에 대한 걱정을 하는 내용이 10여년 이전부터 있었는데, 서울이나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등 광역시를 사는 분들은 매일매일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살기 때문에 지방에서 사람이 줄어 유령도시가 된 곳도 있다는 것조차..

미리 말씀 드리지만 저는 주역에 관한 개설서조차 단 한 권도 완독한 적이 없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도올 주역강해 읽기 1에서 밝혔으므로 아래 포스트를 읽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gnomecharm.tistory.com/8390207 도올 주역강해 읽기 1 주역에 대해 아무런 책도 한 권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음에도 어려서부터 주역이 사서삼경에 포함되고, 주역을 100독 하느냐 1000독 하느냐에 따라 신통한다는 그런 전설로부터, 주역부인이라는 gnomecharm.tistory.com 도올 주역강해를 보시면 음효(⚋)와 양효(⚊)의 유래에 관한 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와 달의 모습이라거나 도마뱀의 모습이라거나 하는 것인데, 도올 선생이 주장하는 것은 "음효(⚋)와 양효(⚊)는 남녀 성기를..

부동산 컨설턴트도 아니고 부동산에 투자해 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음에도, 쌓여 있는 부채와 금리인상기라는 이유 때문에, 지금이라도 집을 팔아서 빚을 정리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는데,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영상들 중에는 "집을 팔기보다 버틸 수 있으면 최대한 버텨라!" 라고 주장하는 내용도 있고, "지금 팔지 마세요" 라고 제목을 붙여서 희안한 말을 하는 채널도 있고 뭐 그러네요. 제목처럼 "집, 팔아야 할까? 아니면 버텨야 할까요?" 아래 영상 표지에 매도 금지 라고 빨간 글씨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애매한 것은 무엇을 매도하지 말라는 말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배경화면에 부동산 시세 등이 표시되어 있지만, 정작 내용에는 부동산만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 은행예..

나라들마다 위드코로나로 살고 있는데 유독 중국만 제로코로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물백신 때문인지, 아니면 중국의 너무 높은 인구밀도 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중국의 맑지 못한 물 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정치적인 이유인지 까닭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중국은 제로 코로나가 2022년 11월 말인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중국인들이 월드컵 중계를 보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축구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아무리 통제를 강화한다고 월드컵까지 통제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중국을 무턱대고 비난하거나 비하하거나 뭐 그러려는 것이 아니라 짝퉁부터 시작해서 정부 공식 발표나 통계가 죄다 엉터리라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제로 코로나가 정치적인 이유인가? 하는 그런 생각..

사우디 아라비아가 전통의 강자 아르헨티나를 이겼다고 합니다. 의외의 경기결과인데, 사우디 쪽은 침대축구도 잘 하는 나라잖아요. 아닌가요? 축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중동 축구는 잘 드러눕는다고 하더라고요. 이길 때만 드러눕나? 어쨌거나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이긴 것 때문에 중국에서는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ㅡ,.ㅡ https://www.youtube.com/watch?v=5t4HFr8ohTE 작년인가? 올해인가? 중국이 마카오를 털었다고 해야 할지... 도박으로 유명한 곳이잖습니까. 미중갈등 상황에서 도박 사업을 털어 부실을 메꾸려고 하나? 뭐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정작 중국 내 스포츠 도박이 의외로 성행하고 있나 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