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HUG 아시지요? 영어 단어 뜻대로라면 아무 조건 없이 안아준다는 뜻인데, 그냥... 하지만, 우리 말로 하면 헉?이기도 합니다. 안아주고 싶지만, 헉? 뭣 때문에... 왜? 라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을까요? ㅡ,.ㅡ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위험하답니다. 아래 영상에서 허그가 왜 위험한지 설명을 하는데, 허그가 손일액이 크고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핵심은 비껴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세입자나 매수자가 물건(物件)에 얽힌 권리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으므르 허그(HUG)가 손실을 본 것일 테니까요. 24시간 근저당권 설정이 가능한 나라에서 HUG 가 손해를 안 보는 것이 이상하지... 결국 눈먼돈 이라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ZjAV2M-mbA0&li..

요즘 우리나라에 눈이 많이 옵니다. 그런데 일본에는 눈이 더 많이 온답니다. 아예 일본 전역이 위험하다고 할 정도라네요. 일본의 전기는 민영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득은 크게 상승하지 않은 상황에서 방위비 증액을 위해 세금을 더 많이 걷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 겨울 일본에는 동사하는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좀 더 늘어날 지도 모르겠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정도가 아니라 눈 치우러 나갔다가 사망하는 사람들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망하라며 외치는 분들은 잘됐다고 생각할런지 모르지만, 자연재해로 사람이 사망하고 피해를 입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눈 피해나 기타 자연재해의 피해를 입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쨌거나 일본에 역대급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아래..

표영호씨 아시나요? 개그맨이었습니다. 요즘은 부동산 채널을 운영하면서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나 본데, 영상을 자주 봅니다. 오늘 본 영상에서 지난 영상에 댓글을 단 몇 분의 하우스 푸어 경험담을 소개하는데, 그 중 한 분이 앞으로 김밥 한 줄 만원시대 온다 며 마음 준비를 단단히 하라는 것이 있네요. 김밥 한 줄에 10000원이라니 실감 나세요? ㅡ,.ㅡ 미중갈등으로 세계화가 파탄났으니 저물가 시대는 끝났다는 것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김밥이 한 줄에 만원이라니 너무 지나친 전망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설마 그렇게나 오르게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저물가 시대는 끝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gx2x-i9ApKg&list=TLPQMjIxMjIwMjKTET..

작은 땅의 야수들이라는 책을 읽어 본 것이 아닙니다. 유튜브 모 채널에서 요즘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라며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 이라는 책을 소개하는데, 흥미가 생겨 온라인 서점에서 서평도 좀 보고 포털에서 검색해서 줄거리도 좀 보고... 그냥 대충의 줄거리를 짐작하기로는 한국판 여자의 일생? 뭐 그런 느낌이 드네요. 작품 중 옥희(玉姬)가 기생이 되는 것은 인생사 마음처럼 되지 않고 세상에 믿을 놈 역시 아무도 없더라 라는 말일 수도 있고... 독립 운동에 헌신한 정호는 간첩으로 몰려 사형당하고... 사회주의 노선이 아니었던 독립운동가들은 한국 사회에서 푸대접 받은 것 모르는 사람이 없고... 작품은 1965년을 마지막으로 끝나는데, 결국 작은 땅의 야수들은 모두 죽게 되었다는 말이고..

정부가 이번에 부동산 정책 규제완화를 대폭 추진하면서 다주택자 취득세나 양도세 등을 인하하는 등의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완화가 오히려 폭락을 가속화시킬 것이라 주장하는 영상이 있네요. 영상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집값이 너무 올랐는데 거품은 아직 빠지지 않았다. 2023년에 서울, 경기 인천에 12만 가구 이상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금리인상은 당연한 요소이고요. 금리 상승으로 이자부담이 증가하면서 지갑은 얇아질 것이고 저축액 역시 줄어든다는 말이겠지요. 다주택자 규제를 많이 완화한 것은 매수심리가 얼어붙었으니 다주택자들이라도 집을 좀 사달라는 요청인 것 같은데, 현명한 다주택자라면 정부정책에 힘입어 보유한 주택을 적당한 값에 팔고 빠져 나오지 않을까요? htt..

역사에 대한 인식에서 강역 문제 역시 중요하기는 할텐데, 요동은 원래 조선 땅이었다는 발언을 저우언라이만 한 것이 아니라 마오쩌둥도 했다고 합니다. 한자로 쓰면 주은래, 모택동인데, 어느 때부터 마오쩌둥이라고 하고 저우언라이라고 하니 후자로 쓰겠습니다. 아래 영상 보시면 요동이 원래 조선민족의 땅이었다는 것을 역사책에 꼭 기록하라는 내용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동북공정이 유래된 배경 등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현재의 중국은 55개 정도의 소수민족을 포함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방정권이라거나 소수민족이라는 말은 타당성이 있을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guxS3nb7_5M 우리는 미국을 아메리카 합중국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USA 라고 하는 것이 United States ..

고래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전통적으로 고래를 잡아 살던 소수민족을 제외하고 문명이 있는 나라들 대부분에서는 고래잡이를 금지하자는 협약 같은 것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일본만은 상업 포경을 계속해야 한다며 주장하고 연구 목적을 핑계로 적지 않은 고래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당연히 먹기 위한 것이겠지요. 고래고기는 예로부터 12가지 맛이 난다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어릴 때는 시장에서 고래고기를 파는 노점들이 간혹 있었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MY4AyT99J48 돌고래나 상괭이 등을 제외하면 고래라는 동물이 덩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전통적인 포경 방법으로는 잡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래를 잡으려다 오히..

기부 많이 하시나요? 저도 어느 고아원에 몇 년간 매월 소액을 기부한 적이 있는데, 몸이 아파 일을 다니지 못하게 되면서 중지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기부하는 기부금이 수혜자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엉뚱한 쪽으로 쓰인다며 사실확인을 한 것 같은 기사가 있네요.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기부금 중 일부가 홍보비나 인건비 등으로 15% 정도가 쓰이고 85%는 수혜자에게 간다고 합니다. 법이 그렇게 정해져 있다고 매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네요. 그러나 해당 기사의 댓글에는 온통 부정적인 댓글로 그득합니다. 댓글들 읽어 보시면 댓글에서 제시되는 내용들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혹시 한국 유니세프가 UN 산하기관으로 알고 계신 분들 있나요? 한국 유니세프는 민간단체인데 이름..

제목처럼 "영끌족, 당장의 고금리가 문제가 아니다" 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된 영상이 있네요. 영끌족들이 의외로 직장이 탄탄하기도 하고 맞벌이 하는 가정도 있다고도 하고 뭐 그러는데, 경기 침체 상황이 되면 구조조정이, 정리해고 등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82년생부터 희망퇴직 받는다고 하는데, 82년생이 지금 40세지요? 아래 영상의 내용은 이미 예상을 하고 있던 부분이고 제가 쓰는 포스트에 고용 문제에 대해서 일부 언급한 것이 있기도 하지만, 어느 기업이 언제 어떤 규모로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 등을 감행할지 무슨 수로 알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상식적인 수준에서 경기침체와 구조조정, 해고 등에 대해서만 포스팅 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Dx..

미국이 얼마 전에 기준금리를 0.5% 인상하여 미국 기준금리 상단이 4.50%가 되었는데, 그로 인해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1.25%로 역대 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금리나 환율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수치가 낮아서 무슨 위험이 있나? 뭐 그러실 수도 있는데, 금융 쪽에서는 1%를 100으로 쪼개서 베이스포인트(bp, Base Point) 라는 단위를 씁니다. 기준금리 25bp 인상했다거나 50bp 인상했다는 그런 말 들어보셨을 것 아닌가요. 25bp는 0.25%를 말합니다. 50bp는 0.50%를 말하는 것이고요. 0.25%나 0.50%가 낮은 수치같지만 실제 금융이나 외환 계통에 종사하는 분들은 인상이나 인하폭이 10bp나 20bp만 되어도 벌벌 떠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돈이 이동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