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來暑往 秋收冬藏
來者信也. 往者屈也. 一歲中四時循環, 四時相代而歲功成焉. 四時者春夏秋冬. 晝長夜短, 而天地之氣大暑則爲夏, 萬物長養. 夜長晝短, 而大寒則爲冬, 萬物閉藏. 易繫辭, 寒往則暑來, 暑往則寒來, 寒暑相推而歲成焉. 四時相代, 二氣流行, 自然之理也.
굴신(屈伸)이라는 말은 움추리고 편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伸자 대신 信자를 썼네요.
晝夜長短均等則春秋, 天地之氣則略異. 春氣微溫, 秋氣微凉. 秋者西方金氣, 萬物成熟堅實, 收斂之時也. 冬者北方水氣. 萬物凝固閉藏之時也. 春耕而夏耘, 秋收而冬藏. 然則, 萬物之所以生長收藏. 無非四時自然之理也.
易曰, 寒往則暑來, 暑往則寒來, 來者信也. 往者屈也. 萬物春生夏長, 秋而成熟則斂而收之, 冬而肅殺則閉而藏之
첫번째 단락과 중복되기도 하고 비슷하기도 하지만, 天地玄黃을 天玄而地黃 등으로도 쓰므로 구에 따라 어떤 허사가 쓰이고 안쓰이는지 등을 보시면 될 듯합니다.
史記, 太史公自序云, 夫春生夏長,秋收冬藏,此天道之大經也. 弗順, 則無以為天下綱紀, 故曰, 四時之大順, 不可失也.
朱子曰, 鬼神以妙用謂之神曰, 鬼神者有屈伸徃來之迹, 如寒來暑徃, 日徃月來, 春生夏長, 秋收冬藏, 皆鬼神之功用.《朱子五經語類》 卷8, 易8,〈上經〉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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