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는 많은 문헌과 고고학적 유물 등이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바위에 새긴 그림이나 기타 문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유물들도 있습니다. 가령, 울산 반구대 암각화 같은 경우 고대의 생활상을 그렸다는데, 그 그림들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해 주거나 하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우연히 아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중석기 라는 말을 살다가 전혀 들어보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석기 시대는 구석기 신석기로만 분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래 영상을 보고 중석기의 의미와 반구대 암각화 같은 그림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꼭 한 번씩 보셨으면 합니다. 국사교과서에도 없는 내용이었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유물이 나왔던 상원 검은모루 동굴이나, 경기도 연천 전곡리 같은 지명만 부지런히 외원던 기억이 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9NuCr2yV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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