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전세시가로 인한 피해자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범죄단체죄를 적용하겠다는 뉴스가 있네요. 뉴스 다 안봤습니다. 검사를 많이 뽑은 것은 아니잖아요. 많이 뽑을 것도 아니고... 언론을 통한 립서비스 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는데, 은닉재산을 환수하겠다? 말같잖은 소리를... 조직적 전세가기가 가능한 까닭이 뭐겠어요. 대한민국 부동산이나 임대차 계약법 등에 모순이 많다는 거잖아요. 잡아봐야 노숙자 바지사장일 것이 뻔한 거 아니겠어요? 조국 장관이나 그 따님 되시는 조민 양 압수수색 하는 만큼의 집중력을 발휘해서는 서울김사장 찾기 같은 짓이나 하겠다니... https://www.youtube.com/watch?v=6tSVv5D0oWE

사서 오경 중 서경(書經)에 사근동후(肆覲東后)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東后가 누구냐를 두고 고대 순임금의 나라에 있던 동방 제후국 군주들이라는 설과 단군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후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東后는 단군이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역사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漢字)는 신분과 계급에 따라 몹시 가려쓰던 글자였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임금이 지방의 제후들을 소집했다면 侯(제후 후)자를 썼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지요. 서경 원문을 보시면 后라고 적혀 있습니다. 윤내현 교수께서 시경 한혁편에도 그런 예가 있다고 언급하신 것도 있습니다. (윤내현 고조선 연구 참조) https://www...

어쩌다 이런 내용을 고등학교 졸업한지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보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영상 보시면 요녕성 유적 등을 소개하면서 웅녀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십니다. 인도인들이나 중국인들은 가부좌로 앉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흑룡와 유적 등에서 발굴된 여신상의 모습은 가부좌를 한 모습이라네요. 그외 정말 유익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중고등학생분들이나 대학생 분들은 시간 되면 꼭 보셨으면 합니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아시지요? 태평성대에 나타난다는 신성한 동물들을 말합니다. 흔히들 용, 호랑이, 봉황, 거북이만 알려져 있는데, 거기에 곰(熊)이 포함됩니다. 바로 중앙입니다. 청룡은 동쪽, 봉황은 남쪽, 백호는 서쪽, 현무는 북쪽이고 황웅(黃熊)은 중앙인 것이지요. https://www.youtube...

미국 내부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하느냐 아니면 유지해야 하느냐 등 여러 논의가 있나 봅니다. 시장은 당연히 기준금리를 내리기 바라겠지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회기째 동결하자 집값이 반등한다는 뉴스 나오고 그러지 않습니까. 예전에는 경기가 둔화되고 그러면 금리를 인하하고 달러를 공급하는 양적완화 등으로 경기를 부양하기도 했습니다. 만병통치약처럼 활용했지요. 그러나, 지금은 예전처럼 금리인하를 만병통치약처럼 활용하기 힘듭니다. 미중갈등이 왜 일어났는지 그런 배경에 대해 생각들 해 보시기 바랍니다. 뭣도 모르지만 경제는 경제원리로만 작동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Aq4-z62Js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달러를 공급하게 되면, 중국 경제..

미국이 요즘 곤란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미중관계를 설명해 주는 영상이 있네요. 영상 초반부에 미국 SVB 은행 파산이나 미국 국채의 의의 등에 대한 내용이 있고, 영상 후반에 미국의 대중국(對中國) 견제가 오바마 전 대통령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설명도 해 줍니다. 마지막에 홍사훈 기자가 "무시무시한 이야기 잘 들었다"고 하시는데, 아래 영상을 보고 무섭다는 생각이 드실런지... ㅡ,.ㅡ https://www.youtube.com/watch?v=VPM0Mv6zix4 영상 내용이 재밌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하지만 한편, 무시무시한 가운데, 미국이 현재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 것은 미국이 개인주의에 기반한 자본주의 국가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잘 벌고 많이 버는 것은 미국인들에게 당연한 것이지 않겠습니까. ..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추이가 주춤하고 있고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2회기째 동결입니다. 그리고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3.5%인데 3.64%대까지 떨어졌는데다 3년물 국채금리는 3.44% 라고 나오네요. 기준금리보다 낮지요. 현재의 상황을 언론에서 금리비교하면서 보도하지는 않을 것이고, 아마 언론에서는 집값이 반등하느니 하는 쪽으로 기사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하십시다. 투자자와 내집을 마련하려는 사람. 금리가 내렸으니 이젠 집을 사도 될까? 하는 하면서 불안해 하는데, 언론에서 집값이 반등한다는 뉴스를 내자, 그걸 보고서는 "또 오르려나 보다!" 해 가지고서는, 대출받아 집을 사는 사람이 있겠지요. 내집을 마련하려는 사람인데, 그 상황을 투자자는 지켜보고 있다가 팔고 나갑니다..

유튜브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성문화"라는 영상을 봤습니다. "성문화" 라는 단어보다는 여성이 쓰고 있는 부르카 (?)라고 하는 것인지 그것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슬림 여성의 쓰개 중에 히잡 밖에 모릅니다. 지나다 들은 것이 부르카 라고 하던가? 그랬던 것 같네요. 실상 내용은 아프가니스탄의 성문화에 대한 것이 아니라 여성 인권에 관한 내용으로 생각됩니다. 이란인가? 어느 곳에서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머리를 둔기로 맞고 사망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봤더니 히잡 외에도 여성이 가려야 하는 부분에 따라 가리개의 종류가 많더군요. 저 자신이 무슬림 지역에 간다거나 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눈여겨 보지도 않았지만, 부르카인가? 여성들이 아래 사진처럼 전신을 가리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

대우건설이 440억 물어주고 공사포기했다는 뉴스 본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강남에서도 집지어 팔려고 땅 샀다가 공매로 나왔다는 내용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IMD8BzffwfQ

정부에서 미분양주택 26,000호를 매입하기도 했다며 발표했다네요. 빚없이는 집을 살 수 없는 구조라서 대출을 졸라 받아야 하거든요. 그래가지고 2030이 덜컥 빚더미 위에 앉아서는 몇 년간 빚을 갚아야 할지 모릅니다. 30년? 40년? 아무리 취업을 빨리 한다고 해도 2세 중반이나 후반일텐데, 30년 빚갚고 나면 정년인가요? 지금은 26,000호라며 발표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추가 매입을 하게 되지 모르지요. 공이 있으면 상을 주는 법인데, 대한민국 2030을 금융노예로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뜻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4XyXbV1N578

자율주행 자동차를 최초로 개발한 것이 우리나라랍니다. 놀라운 일이네요. 그러나, 지금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이 국내에서는 얼마나 진척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VnkvdFnxu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