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고양이 탐정 들어보셨나요? 고양이 탐정이라는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기르던 고양이가 가끔 가출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가출한 고양이를 찾아주는 일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탐정이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는데, 생소하고 신기한 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까페인데 DAUM 까페가 아니라 네이버 카페더군요. 호기심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둘러보고 그럽니다. 살면서 주위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까페를 보니 회원수가 70여만명에 매일 글이 100개 이상 등록되는 놀라운 까페더라고요. 저는 고양이 탐정이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 때문에 호기심으로 가입을 한 것이었지만, 고양이..

작년인가? 어느 때 뉴스 등에서 청소년 불법도박을 보도한 기사를 봤습니다. 스마트폰이 워낙 잘 나오고 있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것도 흔한 것이어서 온라인 불법 도박에 빠지나?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그 규모가 수억원에 이르는지는 몰랐습니다. 오늘 유튜브에 업로드 된 추적 60분 영상을 보고서 고등학생이 몇달 만에 3억을 잃었다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학창시절 저도 또래들과 짤짤이 등을 해 본 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 판돈은 아무리 커도 10만원 넘기가 힘들었습니다. 요즘 화폐가치로 치면 몇 십만원 또는 최대 100만원 정도였다고 할까요? 그런데, 아래 영상에서 보여주는, 청소년들이 베팅했다는 금액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영상에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가 잠깐 출연합니다. 경찰이 못잡는..

중국에는 짝퉁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짝퉁을 만든다고 해도 소화기마저 짝퉁을 만들어야 할까요? 불이 나서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가 오히려 불을 더 키운다고 합니다. 화재로 인해 주변은 재로 변하고 자칫하면 소방관도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최근 중국 전역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중국 윈난성, 사천성 등 화재 범위가 수백 Km에 이른다고 하는데, 소방용 헬기는 3대만 동원되었다던가, 아니면 3대 밖에 없다고 하던가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화재를 인력으로 불을 끈다고 하더군요. 즉, 화재가 커지면 투입되는 소방관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가짜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래 영상 보시면 중국 CCTV에서 가짜 소화기에 대한 탐사보도를 했..

가등기 라는 것이 있답니다. 말을 하자면 집을 사겠다고 예약을 해놓는 것이라는데, 그 기한이 10년이라고 합니다. 경매에서 아파트든 빌라든 낙찰을 받았는데, 선순위로 가등기가 되어 있는 경우 낙찰자보다 가등기 친 사람이 선순위이므로 가등기를 친 사람에게 집이 넘어간다네요. 가등기 때문에 허그(HUG 주택도시보증공사)도 애를 먹고 있다네요. 가등기 시한이 10년이므로 권리관계 때문에 함부로 해지도 못하고 가등기가 되어 있는 상태로 주택을 경매에 내놓으니 낙찰받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1011220004193 [단독] '가등기' 덫에 정부기관도 강제경매 유찰... "셀프 낙찰도 막혀" | 한국일보 #지난달 13일 서울남부지방법..

조선업에서 IRA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중갈등이 첨단산업에서 조선산업으로 확장되는 듯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배를 철강으로 만들고 군함 역시 철강으로 만듭니다. 아래 영상의 내용은 단순히 경제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미중갈등이라는 것이 사실상 사람들 모르게 물밑에서는 살벌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w6ouW8mOQ

의외의 역사적 사실이 있나 봅니다. 모택동이 문화혁명을 하면서 중국에 전해오던 전통을 많이 파괴했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공자의 묘를 파헤치고 부관참시까지 했다거나 하는 내용은 몰랐습니다. 오늘 그 내용을 간략히 설명해 주는 쇼츠를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clh4emHPwYg

살다보니 어째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까페에 가입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느냐면 안키웁니다. 키워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럼 강아지를 키워봤냐면 강아지도 키워본 적 없습니다. 그럼에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까페에 가입한 것은 세상에 "고양이 탐정"이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탐정? 그런 직업이 있어? 뭐 그런 마음이라고 해야 할지, 생각이라고 해야할지... 살면서 저도 반려견을 키워볼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반려견을 키우거나 한 적은 없는데, 저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인지 반려견을 못키우게 되었다고 할까요? ㅡ,.ㅡ 사실 저는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고양이를 혐오하는 것 역시 아닙니다. 언젠가 저희 집에서 어느 길냥이가..

이걸 재밌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안타깝다고 해야 할지, 뉴스에 보도된 내용인데, 소위 캥거루족 자녀에게 그 모친이 "성인이 되었으니 매달 생활비를 30만원씩 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 자녀는 매달 30만원씩 생활비를 부모님께 지급하는 것이 맞느냐며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어머니가 생활비 30만원씩 내라고 말하고 그 자녀는 30만원씩 부모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 맞느냐?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그나마 정상적인 가정이라 생각됩니다. 경제상황을 인식하라는 부모님의 걱정과 고민이 느껴지니까요. 30만원으로 한달 살아지겠어요? 밖에 나가서 독립하겠다고 방 구하고 부식비 들여야 하고 각종 공과금, 세금 등이 30만원으로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현실을 전혀 또는 거의 모른다는 말이지 않을까요?..

일본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급식을 먹가다 사망했다고 합니다. 어묵 속에 들어 있는 메추리알이 목에 걸려 질식사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초등학생 급식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급식을 먹다가 아이가 죽었으니 당연히 일본 언론 등에서 보도가 되었을텐데 정작 해당 관련 기사의 댓글에는 식재료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 급식 시간이 짧아서 죽었다 라는 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간이 없어서 음식을 다 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남겨서 집으로 싸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교사들에게 빨리 먹으라는 말을 듣는 것도 학창시절에 몹시 싫었다는 내용도 댓글에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H6nU_6qiOg 해당 사건에 대해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보도를 했네..

중국이 해외에 보유한 부동산을 싸게 팔고 있다고 합니다. 헝다나 완다 비구위안 등 중국 내부의 부동산 문제가 이미 발생해 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보셨을 것인데, 해외에 있는 중국인 소유의 부동산을 팔아 그 손실을 메꾸려 한다네요. 중국이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 규모가 1조 8000억 달러(한화 약 2000조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영상 보시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외에도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까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는 내집마련에 대한 생각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아래 영상에서 말하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 이해를 하신다면 집을 지금 사는 것이 맞을까? 한번 더 고민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스트 쓰는 놈도 자세히 모릅니다. 다만 피상적으로만 이해를 하는데도 수년 간 빚을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