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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유대인 학살에 비유하는 것이 적절한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헤즈볼라도 가담하고 후티반군도 가담한 것으로 압니다. 그 와중에 적잖은 민간인들이 희생되었다는 뉴스를 여러 번 봤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이 국제 여론으로부터 비난받고 있다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브라질 대사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유대인 학살에 비유했다가 본국으로 소환되었다고 합니다. 즉, 현재 이스라엘이 하마스나 헤즈볼라를 상대로 행하는 전쟁이 2차 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과 같다는 발언을 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7ikhhN4ME&list=TLPQMTkwMjIwMjQd5gol6RVyZQ&index=4 2차 대전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면 유대인들이 어떻게 학살당하는지 보여주는 작품들이 여럿 있습니다. ..

공상록 2024.02.20

중국, 이쑤시개 요리해 먹는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녹말 이쑤시개를 조리해 먹는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별걸 다 먹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먹방을 중국에서 따라한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을 보고 순간적으로 "그래 녹말 이쑤시개라도 먹어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국인들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가짜음식에 대한 영상을 너무 자주 본 것 때문에 차라리 인체에 무해한 것이라도 먹으라는 뜻이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에서 유통되는 녹말 이쑤시개에는 플라스틱이 첨가된답니다. 그 내용을 보는 순간 "어라 녹말 이쑤시개에도 플라스틱이 들어간다고?" 하는... ㅡㅡ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 아니겠습니까. 중국 관련 영상을 보면 식품에 관한 얼척없는 내용들 참 많습니다. 건강은 고사하고 위생과는 도무지 거리가..

공상록 2024.02.19

정부가 속이고 있는 경제지표 - 라이트 하우스

가계부채가 GDP 보다 많다면서 최근 뉴스에 나오지만, 이미 수년 전부터 가계부채 많다는 기사가 신문에 지속적으로 났었습니다. 가계부채 문제가 신문에 보도된 것이 한해두해 된 것이 아닌데 어찌 된 것이 가계부채는 계속해서 늘어나기만 하고 결국 GDP 보다 더 많게 되어버렸는데, 정부가 가계부채에 관한 내용을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해법이 있다는 것인지, 그도 아니면, 에라 모르겠다 라는 것인지 참 이해가 어렵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_YsgCHVkpw

공상록 2024.02.19

광해, 2만의 병사를 명에 파병하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영화 광해에는 명에 2만의 병사를 파병하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장면에서 광해는 그깟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갑절 백갑절은 더 소중하오 라며 신하들과 맞서는데, 광해군 시절의 2만 병력이 딱 2만명의 사람들이었을까요? 조선시대는 농업이 주 산업이었습니다. 게다가 광해군 시절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였지요. 임진왜란으로 많은 인명이 희생된 뒤였습니다. 자본주의 경제가 발달하자 "잉여인간" 이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농업을 기반하던 조선에서 2만의 병력은 곧 2만의 노동력이었고, 당시에는 아이를 많이 낳았습니다. 요즘은 아이가 셋만 되어도 많이 낳았다고 하겠지만, 옛날에는 다섯은 기본 아니었겠습니까. 조선왕조 태종 임금님이 왕이 되기 전에 이미 자녀가 8명이었나? 그랬습니다. 즉, 2만의 병력은 최..

중국, 국영식당 운영...

중공 당국이 국영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국 전역에 이미 수천 개가 운영중이고 그 숫자를 더욱 늘리려 한다고 합니다. 한끼에 5위안이고 배부르게 먹으면, 즉, 곱배기(?)는 9위안이랍니다. 우리 돈으로 하면 한끼에 1000원이 조금 안되겠네요. 곱배기는 2000원이 조금 안될 것이고... 중국 물가나 소득배분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한끼에 5위안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월 1000위안으로 사는 사람이 6억명 이상이라고 하는데, 월 1000위안이면 한달 25일 일한다고 했을 때, 하루 수입이 대략 40위안이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그럭저럭 괜찮은 값일까요? 하루에 한끼나 두끼를 먹으면 10~18위안이 되는데, 식성 좋은 사람은 하루 수입의 거의 절반을... 그리 저렴한 것..

공상록 2024.02.16

중국,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중이다 - 홍사훈의 경제쑈 박정호 교수

중국을 두고 참 많은 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중국 경제가 고꾸라질 것이다 라는 전망을 하는 분들도 있고, 오늘 본 영상처럼 중국이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하는 분도 계십니다. 아래 영상이 재밌다고 하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미중갈등이 시작되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고 그 연장선인지 모르겠으나 이스라엘 하마스 간에 전쟁도 발발했습니다. 도무지 재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벌한 내용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봐 두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R3q1uqrtI 미국이 올해 대선인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연임을 할 것인지, 아니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될 것인지, 두 분 중에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에..

공상록 2024.02.15

중국인들의 망상...? - 속보이는 이야기

유튜브 상에 업로드 된, 고작 동영상 하나를 보고 모든 중국인들이 영상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생각한다고 여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래 영상에서의 내용처럼 희안하게 근거없는 소리를 하거나 자부심을 너무 강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면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어떤 망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GzQkY4h0 음력설은 반드시 Chinese New Year 라고 표시해야 한다는 근거가 어디 있습니까? 중국이 세계와 교통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여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중국의 정치인들이나 외교관들이야 해외를 두루 다녔을지 모르지만, 14억이라는 중국 인들 중에 그나마 인터넷으로 연결되거나 하여 외국과 소통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공상록 2024.02.15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 김진명 작가

한때 인문학의 위기라거나 하는 말이 있기도 하고 그랬는데, 블로그 주인도 인문학이 뭔지 모릅니다. 그래서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이 신문에도 나오고 인터넷에도 나오고 그래도 뭐가 뭔지 어리버리하게 몇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김진명 작가님 영상을 보다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설명을 해 주시는데, 인문학이라는 것이 그런 뜻이었어?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두가 본능을 따라 살지만, 사람만이 본능대로 살지 않는 법을 자각했다고 합니다. 인문학의 정의라고 해야 할지, 해당 내용은 영상 15분 30초 부분부터 있습니다. 원하는 부분만 보시려고 한다면 내용도 길지 않으니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GS4gagE0zI&li..

공상록 2024.02.14

도축론이라는 것이 있다네...?

뉴스 보다 보면 한남, 한녀, 된장녀, 김치녀, 설거리론, 퐁퐁남 같은 희안한 말들이 보이던데, 오늘 어쩌다 '도축론'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네요. 쇼킹합니다. 현대 결혼제도가 남성을 도축시키기 위한 제도라는 황당한 설명을 봤거든요. 물론 이혼을 하는 순간 위자료나 자녀가 있는 경우 양육비 등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여러 난제에 부딪힐 수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결혼제도가 남성을 도축시켜 뜯어먹기 위한 것일까요? 그리고 그것이 현대 결혼제도의 맹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고대나 현대나 이혼은 권장되는 일은 아니지 않았겠습니까. 설거지론 퐁퐁남 같은 말들을 보면서 어이없어 했는데, 도축론이라는 말을 보고는 더욱 황당했습니다. 설거리론 퐁퐁남 도축론 같은 말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공상록 2024.02.14

미국이라는 이상과 딜레마...? - 이스라엘의 무력대응

작년 어느 때부터 이스라일이 하마스나 헤즈볼라 등과 전쟁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민간이 피해"인 것으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게, 전쟁에서 민간인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은 목숨을 걸고 전장에 참여하여 사망하는 것보다 더 험악한 환경일 수 있습니다. 민간인 피해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 어느 때부터 전쟁논리에 부가되었는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전쟁과 무관한 사람들이 희생된다는 것을 슬픈인 인 것은 사실이지 않겠습니까. 아래 영상은 국제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미국의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내용을 담은 것입니다. 아래 영상과 같은 내용의 영화가 하나둘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이슬람 무장단체나 테러 세력들의 활동으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