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합시다/먹거리 41

우엉차 끓이기, 끓이는 법

1. 물 1L에 말려서 덖은 우엉 20g을 넣고 끓인다. (쇼핑몰에 파는 것이 종류가 많더군요)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 또는 약불에서 20~30분 정도 우려낸다. 3. 우엉이 차가운 성질이라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차갑게 마시는 것보다 낫다. 차를 덖어 본 적이 없어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우엉차 500g 들이를 구입했습니다. 해당 쇼핑몰에서 설명해 둔 대로 물처럼 마시려고 했기 때문에 물 2L에 우엉 40g 정도를 넣고 끓였더니 물이 새까맣게 우러나더군요. ㅡ,.ㅡ 마셔보니까 구수한 맛은 없고 걸죽한 것이 묽은 우엉 미음을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머그컵으로 두어잔 마시고 물을 추가로 더 부어 다시 끓이기를 두어 번 반복했습니다. 색이 좀 옅어져서 끓인 것을 다 마시고 우엉만 남았을 때 다시 ..

우엉차를 구입했습니다.

건강 관련 영상을 보다가 우엉차에 대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 방송을 보는 순간 내가 마셔야 할 차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차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특별히 건강을 위해서 챙겨먹은 차는 없습니다. 다만, 생강을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에 꿀생강차는 사다가 먹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강이 좋아서... 우엉차 소개하는 영상에서 물처럼 하루에 2L를 마셨더니 2~3일 후부터 방구가 하루 종일 나왔다고 합니다. 몸 속에 있던 가스가 빠진다는 것이지요. 척추측만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몸 속에 가스가 차는 것을 저는 자주 느꼈습니다. 뼈가 휘면서 혈관이나 림프관 같은 것들도 영향을 받았는지 독소 배출이 안된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피로감도 자주 느끼고 그랬습니다. 그나마 상태가 ..

밥 대신 막걸리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다가 밥 대신 막걸리를 드신다는 어느 아주머니에 관한 사연을 보았습니다. 저 역시 하루 한 끼지만 밥 대신 막걸리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영상 속 아주머니와 달리 저는 속이 좋지 않아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는 까닭으로 불과 몇 달간이긴 하지만 막걸리를 밥 대신 먹었었습니다. 저는 아주머니와 달리 막걸리 1병과 고구마 같은 것을 생으로 곁들여 먹었지요. 사연 속 아주머니는 막걸리 외에 아무 것도 못드시지만, 저는 먹는 음식마다 소화를 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면 다음 날이 버거웠고 결국 저녁 식사를 거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녁 식사를 거르고 나니까 배변이 안됩니다. 몇일을 고민하다 막걸리를 한 병 마셔보았는데, 다음날 몸이 버겁지도 않고 화장실에도 잘 갔습니다..

소금, 짜게 먹어야 하나 싱겁게 먹어야 하나?

소금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반드시 있어야 하는 영양소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나 위장병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때부터 저염식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소금을 적게 먹는 것이 무조건 좋을까요? 물론 이 말은 무조건 또 짜게 먹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음식이 보편적으로 타국 음식에 비해 보다 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소 먹던 식습관을 버리고 보다 싱겁게 먹으려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식품학도 모르고 영양학은 더욱 모릅니다. 음식도 잘 할 줄 모릅니다. 하지만, 짜게 먹으면 좋지 않다는 말을 적어도 20년 이상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저 역시 예전보다는 조금 싱겁게 먹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건강정보에..

오징어 비빔국수

이 포스트는 오징어 비빔국수를 만드는 방법 뭐 그런 걸 쓰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 보다는 혹시나 오징어 비빔국스를 해 드시려는 분들에게 오징어를 두껍게 썰어서 비빔국수에 같이 비벼드시라는 의미로 예전 기억 한 가지를 적습니다. 보통 오징어 숙회(물에 대친 오징어)를 썰면 두께가 0.5cm또는 1cm 미만으로 썹니다. 그리고선 초장에 찍어 먹던지 하지요.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인데, 어느 날 어머니가 오징어 숙회를 아주 얇게 썰어주신 날이 있습니다. 당시 어머니께 왜 오징어를 이렇게 얇게 써시느냐 여쭤봤는데 그냥 먹어봐라 라고 하시더군요. 평소 먹던 두께가 아니었지만 그냥 먹었습니다. 그리고선 오잉? @@ 이런 느낌이... 얇게 썬 오징어가 두껍게 썬 오징어보다 씹을 때 느낌이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

양평 칼국수... 다시 안갈래

지역마다 양평 칼국수 체인점이 있을 것이고, 사람마다 입맛이 또 모두 다르기도 하며, 음식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 양평칼국수 집인지 간판, 음식사진 뭐 그런 것은 안올립니다. 오늘 점심으로 먹은 음식은 양평 칼국수입니다. 간판에 양평이라는 두 글자가 있는 곳은 국물이 좋습니다. 그래서 국물을 생각하며 들어갔습니다. 그리고서 칼국수, 김치, 공기밥(푸다 만 : 왜 이렇게 주는 지 의문? 이는 바지락 칼국수 집을 가도 이렇게 줍니다. 왜 이렇게 주는 지 진짜로 이해 못하는 1인, 푸다 만 밥공기 보면 마구 짜증이 나는 사람이에요. ㅡ,.ㅡ )이 나옵니다. 양념장을 섞기 전에 국믈을 한 숟갈 떠먹어 봅니다. 역시 국물이 좋습니다. 흠..... 그리고선 김치를 가위로 자르지 않고 젓가락과 집게로 ..

김천 숯 막걸리

제가 살고 있는 도시는 김천이라는 곳입니다. 추풍령 바로 아래지요. 직지사가 있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술이라는 말이 제겐 사전상의 의미로만 남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냥 소주도 먹고 막걸리도 먹고 그러지만, 제게 술이라는 말이 사전적인 의미로 되기 전에 저는 막걸리를 좋아했습니다. 살다보니 김천이라는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사 와서 몇 년이 지난 후 어쩌다 김천 막걸리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김천 막걸리를 맛보게 될 그 무렵에도 제게 술은 그냥 사전상의 의미 이상은 아니었던 시기이고 술을 거의 또는 전혀 먹지 않던 또 않으려고 하던 시기입니다. 김천에 이사왔더니 숯막걸리 라는 것이 보였고 그것이 김천 지역의 막걸리였나 봅니다. 저는 숯도 좋아하고 막걸리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두 가지가 조..

편의점 초밥을 사왔습니다.

저녁에 뭘 좀 끓여먹으려 하다가 잠깐 밖에 나갔는데 쇳소리가 들립니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네요. ㅜㅜ 결국 계량기를 잠그고 어디가 얼어터졌나 싶어 여기저기 살펴봤는데, 일단은 수도꼭지 또는 부동전 고장으로 판단이 됩니다. 어쨌거나 계량기 물을 다 잠그고 나니까 먹을 게 없어져 버리네요. 시간은 어느덧 12시가 다 되어가고 배관 얼은 것 때문에 몇 시간 허비하고 보니 배는 고프고, 이 시간에 하는 식당이나 뭐 그런 데가 있으려나 하고 나갔는데, 깜깜하네요. ㅜㅜ 결국, 편의점에 갔는데 도시락을 데워서 가져오려니 그렇고, 한 켠에 회초밥이 있어서 사 왔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이미 다 먹었기 때문에 제가 구입한 초밥과 내용물이 다르네요. 제가 구입한 것은 유부초밥이 두 개 있었고, 문어도 두 개..

청정 라거, 테라...

여러 가지 맥주가 있습니다. 오늘은 어쩌다 청정라거라는 테라를 한 묶음 사왔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사왔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값이 싸서? ㅡ,.ㅡ 그게, 저는 광고모델을 보고 뭘 사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가령, 저는 김연아 선수를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맥심 커피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그게 제 입맛에는 맞지 않거든요. 저 자신은 맥심 커피를 구입하지 않지만, 주위에서 커피를 타주면 주로 맥심 커피를 타 줍니다. 그래서 맥심도 자주 마신답니다. 실은 전에 청정라거라는 테라를 한 번 맛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는... 이게 뭔....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맥주와 어떤 차별적인 특징이 있는지 도무지 감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이후로 캔맥주던 뭐던 테라는 그냥 제끼는 맥주였습니다...

카스 맥주가 맛이 바뀌었네요. (Cass, Just Made)

아침에 뒷산에 올라갔습니다. 물병을 챙겨 놓고 현관문을 나서면서 두고 갔지 뭐겠습니까. 물병을 두고 온 걸 산을 반이나 올라가 쌕을 열어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난감하더군요. 그래도 내려갈 수는 없고 어쨌건 제가 가려고 했던 길 대로 이리저리 다니다가 근처에 절이 있어서 물 한 모금 얻어 마시려 갔는데, 하필 그 절에는 물이 없네요. ㅡㅡ;; 산에서 내려오는 시간까지 두 시간 이상 있었는데 갈증은 더욱 심해지고 결국 내려와서 물을 사려다가 카스 캔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마트 문을 나서자마자 캔을 따고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목이 갈라지려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엥? 이거 카스 맞아?"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구입한 캔을 다시 살펴 보았습니다. 표면에 Just Made 라고 적혀 있었고 생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