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부동산을 모르지만 부동산 관련 뉴스에서 자주 보고 들을 수 있는 말이 주택공급 부족 이라는 말입니다. 집이 얼마나 있어야 공급부족이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전국에 빈집이 150만 채 정도 되고 빈 아파트만 80만 채가 넘네요. 색깔 보시면 서울 경기권이 가장 진합니다. 다음이 경남, 그 다음이 경북입니다. 조선 수주가 중국에 쏠리면서 국내 조선산업이 위기에 몰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거제도 뿐만 아니라 조선산업으로 인해 먹고 살면서 경남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경남을 떠나게 되었다고 할까요? 그리고 경북은 LG 디스플레이 등이 경기도 파주로 이동하면서 구미 지역 인구가 감소한 적이 있습니다. 일자리가 줄어서 오히려 대도시에 인구가 몰린 것인지 모르지만, 어쩌면 주택공급 부족이라는 말은 서울 및 수도권과 ..

얼마 전에 마늘 값이 올랐다며 뉴스가 나더니 해외에서 수입한다는 뉴스가 뒤따랐습니다. 오늘 마늘에 대해서 뉴스가 난 것이 있는데, 중국에서 수입한 마늘이 1년간 상온에 있었음에도 썩지도 않고 싹조차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내산 마늘은 냉장고에 넣어놔도 한 달이 되기 전에 곰팡이가 피고 그러는데 상온에서 1년을 아무 변화가 없다니 도대체 마늘에다 무슨 짓을 한 것일까요? 보통은 깐 마늘을 마트에서 사니까 까지 않은 마늘과는 상황이 좀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https://www.youtube.com/watch?v=0MvdD8KfbxI 얼마 전에 중국에서 토치 불에도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중국에는 가짜 음식도 많고 재탕하는 식용유..

이덕일 박사의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라는 책이 사기 조선열전의 해설서로 생각되는데,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라는 책을 읽지 않아도 사기 조선열전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 있는 것 같네요. 오순제 교수 라는 분인데, 원래 전공은 공학이었다고 합니다. 동국대 윤명철 교수와 친구 사이라고 하시는데 친구 따라 역사로 전공을 바꾸셨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사기 조선열전을 이해하기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wEbKvbNqjg

살면서 치아관리를 잘 하지 않은 편입니다. 치아관리에 소흘했던 것은 딱히 치아 때문에 애를 먹은 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20대 초반에 다쳐서 앞니 두 개가 의치고 왼쪽 어금니 하나는 금으로 덮었는데 그럴 당시에도 저는 치통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살면서 사실은 치통이라는 것을 앓아본 적이 거의 없는데,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쯤에 눈 앞이 전혀 안보인다고 할 만큼 심하게 치통을 앓은 일이 있습니다. 치통으로 고통을 느낀 것이 그 때가 처음입니다. 어찌나 아픈지 정말 아무 것도 안보이는 것 같더군요. 결국 치아 하나를 발치했습니다. 그럼에도 치통이라는 것을 처음 앓았다는 것 때문인지 여전히 치아건강이나 관리에 대해서 경각심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ㅡ,.ㅡ 척추 변이로 혼자서 교정 운동을 하다가 요추 오른..

서울 도심 및 수도권에 270만호 주택공급을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것인지 이해가 어렵네요. 제가 알기로 대한민국 건설사들의 건설능력이 연간 30만호~40만호로 알고 있거든요. 윤석열 정부 임기 5년을 감안하면 최대 150만호~200만호 공급이 가능하다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270만호라니, 더구나 전국이 아니라 서울 도심 및 수도권에만 그렇게 공급을 하겠다고 하는 거 보면 윤석열 정부 5년간 공급하겠다는 말은 아닌 것인지... 뉴스에는 윤석열 정부 5년간 270만호 공급하겠다고 보도되기는 했네요. 1년에 전국 단위로 30~40만호 건설능력 밖에 없는데 해마다 50만호 이상을 서울과 수도권에만 짓겠다는 말이 일단 모순이잖습니까. (건설업체들의 건설능력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지만 어느 경제..

1988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많은 보신탕집이 문을 닫거나 영양탕이라는 이름으도 개명하여 영업을 하거나 또는 한적한 곳으로 이동을 하거나 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십 년간 개고기를 먹지 말라는 홍보나 권유가 지속되어서 그런지 2022년 지금은 개고기를 먹는 사람이 예전보다는 훨씬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개고기를 즐겨먹는 사람은 있나 봅니다. 대구 칠성시장에는 아직까지 개고기 시장이 있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들은 개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권장은 하지 않겠지만 굳이 반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동물애호가들이 이 포스트 보면 동물학대라느니 뭐니 하면서 핏대를 세우시려나요? https://news.v.daum.net/v/2022081521362..

금리가 오르고 있고 DSR 3차 적용해서 대출해주는 바람에 대출금액이 축소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사실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지만, 뉴스나 경제 관련 영상을 보는 서민의 입장에서는 폭락론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집값 논쟁에 관한 기사를 조선일보에서 보도했네요. ㅋ 대한민국 언론에서 집값 오른다고 지속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나요? 주구장창 부동산 광고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는 "영끌하기를 잘했다!"며 칭찬하는 기사를 보도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지 않았다면, 양적긴축을 하지 않았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영끌하기를 잘했다는 한국경제신문사의 보도가 반드시 틀렸다고 할 수는 없어 보..

얼마 전에 모 대형마트에서 6990원에 닭 한 마리를 판다는 뉴스가 나더니 유튜브에 마트 치킨 리뷰를 한 영상이 있네요. 영상에서 BBQ 가격표도 보여주는데 닭 한 마리에 24000원, 25000원 뭐 그러네요. 마트에서 파는 프라이드 치킨은 6990원, 양념 치킨은 7990원 이라는데, 그냥 7천원, 8천원이라고 한다면 3배 이상 차이가 나네요. 저는 치킨을 먹는 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제가 사는 곳에는 홈플러스도 없답니다. 그러니 뭐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씩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4SKr8F7Um0 https://www.youtube.com/watch?v=hFOKecxyAz4

해외의 여러 가수들이 우리나라의 떼창 문화에 감동하고 자주 찾으려 한다는 유튜브 영상들이 여럿 있습니다. 한민족은 흥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오랜 전통과 마당놀이의 전통까지 있어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일로 생각됩니다. 가수와 관객이 함께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수나 관객에게 바로 최고의 무대이지 않겠습니까. 반면, 일본에서는 해외 팝스타들을 불러다가 엉뚱한 요구를 잘 한다고 합니다. 아래 화면은 영상에서 캡쳐한 것인데, 글쎄 영상 나레이터가 하는 말도 아래 화면에 보이는 팀 멤버들의 생각도 모르겠기는 하지만, 얼마 전 음바페 선수 뿐만 아니라 PSG 선수들을 유도관으로 유인하여 유도를 체험시킨 것 등과 함께 관련시켜 생각해 보면 의외로 의미심장하달 수 있는 내용이 숨겨져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시키면 시..

1968년 대한민국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고 합니다. 그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데, 뉴스에 베트남 민간인 학살 피해자라면서 한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사람들이 있다네요.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많네요. 아래 기사를 읽어 보시면 "수류탄으로 협박..생김새·언어 모두 한국인 맞아" 라며 적혀 있는데 54년 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당시 8살이었다는 것인데, 베트남전 당시 8살 아이가 M16 총탄을 맞고 생존이 가능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어렵습니다. M16은 6조 우선으로 회전력 때문에 상처가 크게 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게다가 방탄복을 입었을리도 없고 그 만한 의료설비나 시설이 있지도 않았을 것이고... 팔이나 다리에 총을 맞았다면 이해가 되는데, 아무리 M16 이라도 팔이나 다리에 맞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