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최근 부동산 거래가 종말에 가깝다고 할 만큼 거래가 없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은행들간에 예금 금리 경쟁이 붙었다고 하네요.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더 많이 주고 있다는 말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는 말이지요? 불과 얼마 전까지 금융권 성과급 잔치했다면서 기사 나고 그러더니만 갑자기 예금 금리 경쟁이 붙었다니, 예금금리가 오르고 있다는 말은 대출금리는 더 많이 오르게 된다는 뜻일 겁니다. 은행의 기본적인 영업형태가 예대금리차이니까요. 아래는 부동산 거래가 거의 없다는 기사이고 그 아래에 예금금리 경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키움증권 서영수 이사의 보고서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그에 따라 각종 금리가 상승하는 것이 보통이기는 하지만, 은행이 예금금리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자금 확보가 시급하다는 말..

세종문화회관 정류소 그림이 논란이 되고 있다네요. 아래 그림을 보면 논란이 되고도 남을 것 같기도 합니다. 평범한 서민의 입장에서는 도무지 무엇을 의도하여 그린 것인지 알기가 어렵지만, 우선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그림 상단에 있는 붉은 동그라미 인데 누가 봐도 일장기 속의 붉은 원으로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방위상 붉은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 쪽은 북쪽이기 때문에 해가 뜰 수도 없는 곳입니다. 또, 해를 붉게 표시한 것은 동쪽은 청색, 남쪽은 적색, 서쪽은 흰색, 북쪽은 검은 색 등의 동양사상을 반영한 것일텐데 북쪽이 붉다니요. ㅡ,.ㅡ 또 하나 눈에 보이는 것이 중앙청 입니다. 현재의 광화문 뒷편에 있었다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님이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면서 폭파철거한 건물입니다...

요즘 이웃나라 일본에서 술을 마시라며 정부 차원에서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5년 1인당 100리터 마시던 술을 요즘은 1인당 75리터로 줄었다고 하고 그로 인해 주류세 수취액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술 소비는 줄어들었을까요? 멋모르는 서민이 생각할 때는 일본의 술 소비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현상유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 노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령화 된 인구의 술 소비 감소를 고려하면 일본의 술 소비는 줄어든 것이라고 할 수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늘었다고 봐야지요. 노령화 외에도 사토리 세대니 초식남이니 뭐니 하면서 일본 사회가 전에 없던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사실은 술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https://ww..

이재명 의원 부인이신 김혜경님이 법인 카드로 무려 78000원을 결제했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78000원이라니... 아래 영상에서 보시면 알 수 있는데 홍준표 의원은 국회 특활비 4천 만원을 생활비로 주었다고 하고, 고작 4천만원, 원희룡 의원은 - 지금은 장관이신가요? - 단돈 1억원을 법인카드로 썼다고 하고 나경원 의원도 주유비로 2년 동안 5800만원을 법인카드로 썼다고 합니다. 모두 김혜경 님보다 숫자가 작습니다. 김혜경 78000 홍준표 4000 원희룡 1억 - 고작 1... 나경원 5800 78000이 얼마나 큰 수인가 하는 것이 보이지요? 김혜경님이 한 780000원이 아니라 780억원을 썼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텐데.. 780 밖에 안되잖아요. https://www.youtube.com/..

홍콩에 있는 다닥다닥 붙어 있는 아파트처럼 고밀도 아파트가 대한민국에서도 지어지고 있다네요. 한 채당 10억원이 넘는답니다. ㅡ,.ㅡ 어이가 없어서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10X2UrsYCU

보이스 피싱에서 자주 사칭되는 것이 검사(檢事)라고 합니다. 뉴스를 하나 봤는데 보이스피싱 총책이 필리핀 등지에서 여럿 검거되어 국내로 송환되었다고 합니다. 검사님들이 줄줄이 잡힌 것(?)이지요. 정확하게는 보이스 피싱에서 검사를 사칭한 사람들이지만... 어쨌거나 보이스 피싱에 당한 사람들은 검사나 금감원 직원 등으로 알고 있었을 것 아닌가요. 최근 뉴스 보니까 어떤 의사가 41억원을 대출까지 받아서 보이스 피싱 조직에 송금했다고까지 하더군요. 보이스피싱 총책이 잡혔다고 하니 검찰총창이라고 해야 될까요? ㅡ,.ㅡ https://www.youtube.com/watch?v=CaCeYQZsa9k 보이스피싱 관련 뉴스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도무지 왜 검사나 금감원을 사칭하는지 이해가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사..

투자가 유행하다 보니 투자정보가 넘쳐나지만 정작 투자정보와 경제정보는 다르다는 내용을 설명하는 영상이 있네요. 가령, 6개월 후 또는 1년 후 땅값이 얼마가 상승할 것이다.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와 같은 그런 투자 관련 정보들이 경제정보인 척하며 퍼져나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경제정보의 기초는 수요와 공급, 금리나 물가, 환율 등일텐데, 그런 내용들은 감춘 채 수익에 대해서만 강조한 정보들이 가득하다는 것이지요. 아파트 신고가가 나왔다면서 뉴스가 나지만 정작 해당가격으로 얼마나 거래가 되고 있는지(수요와 공급)는 언급하지 않아서 집을 마련하거나 부동산에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을 심리를 다급하게 만들려는 그런 선정적인 내용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 와중에 임금(월급) 오른다는 말은 좀처럼 또 나오지 않는답니다...

요즘 아파트 분양이 잘 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매로 넘어가는 아파트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DSR 3차 적용과 함께 금리가 오르고 있어서 대출금액 규모가 축소되었으므로 매수여력이 있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기도 하고, 이미 집을 보유한 분들은 상승하는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해서 그렇겠지요. 위에 업로드 한 연구보고서는 2016년에 국회예산처에서 발행한 연구보고서인데 제목은 주택가격 변화가 가계부채와 금융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입니다. DSR이 적용되어 집값이 20% 하락하는 경우 국내 은행들의 BIS 결제비율이 12%에 달해 별 문제가 없으나, 기업부채 등의 부실이 함께 터지는 경우 금융권 부실도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길바닥에 나앉는 사람들이 늘..

"사망여우" 라는 유튜버를 아십니까? 사실 저는 구독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가끔 보는 채널입니다. 사망여우 채널은 제품의 허위 과장광고나 비양심기업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영상 내용 때문인지 고발을 당했나 보네요. 하지만 사망여우 라는 유튜버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수사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NwRgrAV30M

중국이 기록적인 폭우로 양자강이 마르고 땅이 갈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북 3성에는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네요. 아래 링크 사진 보이시지요? 양자강 주변이라고 합니다. 정작 뉴스를 보고서는 내년이 걱정되는 까닭을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2020년 2021년에는 중국이 홍수로 몸살을 앓았는데 올해는 폭염으로 땅이 갈려졌으니까요. 만약이지만 내년에도 폭염이나 가뭄이 발생한다면 농사가 안되서 걱정이고, 내년에 만약 홍수가 난다면 더욱 많은 토사가 쓸려내려오지 않겠습니까. 건조해서 갈라진 땅이니 폭우가 쏟아지면 부스러기 떨어지듯 빗물에 휩쓸려 내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산샤댐인데, 2020, 2021년 홍수로 상류에서 물에 휩쓸려 떠내려온 자갈이나 토사가 댐 하부에 쌓여서 산샤댐에 부담이 된다는 뉴스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