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중국이 하나의 중국을 외치더니 결국 대만을 봉쇄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네요. 중국이 대만을 흡수할 수 있을까요? 미국도 그냥 있지 않을텐데... 세상 물정을 모르지만 보도되는 뉴스를 보아 하니 미국이 난감할 듯 한 그런 생각이 드네요.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인데다 중국 보다 군사력이든 경제력이든 우위에 있는데 왜 미국이 난감하냐? 라는 생각하실 테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중국 보다 미국이 더 난감해 보이네요. https://news.v.daum.net/v/20220805030034770 中, 대만 상공 가로질러 미사일 날렸다 중국군이 대만과 인접한 중국 남부 해변에서 발사한 다연장 장거리 로켓포가 연기를 뿜으며 하늘로 치솟고 있다. 중국군은 4일 낮 12시(현지 시간) 대만 주변을 사실상 봉쇄하는 실탄 훈련을..

포스트 간격이 길어져서 따로 씁니다. 도침치료를 21회차 까지 받고 혼자서 운동하고 문지르고 그랬는데, 저 자신이 도침치료를 21회차 받은 날이 지난 2022년 3월 28일입니다. 그 후로 3개월이 넘었네요. 척추가 얼마나 굳었는지 지난 석달을 매일같이 운동하고 문지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뭉쳐있던 것이 조금씩 풀리는 느낌은 있었는데, 뜬금없이 한 달 전쯤 제 몸 상태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었다고 할까요? 그런 상황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거 안낫거나 못낫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21회에 걸쳐 도침치료를 받고 또 혼자서 3개월 정도를 혼자서 주므르고 문지르고 운동을 하고서야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는데, 척추를 바로잡아 보겠다고 끙끙거린 것이 3년이 넘었습니다. 3..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생수가 수질부적합으로 경고나 15일 영업정지 등을 처분받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15일 영업정지를 당해도 과징금으로 떼우기 때문에 생수 제조업체에서는 별로 신경도 안쓴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90UkBmczeo

유튜브 채널 중에 라이트하우스 라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수 년 전부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이니 그에 대비하라는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잖아도 집값이 비싸져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집값이 더욱 뻥튀기 되듯 오르고 있는 와중에 집값 하락한다고 찬물 끼얹는 정보를 제공했으니, 하락론자니 폭락론자니 하면서 욕도 많이 들었겠지요? 실제로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누가 자기 자산이 까이는 것을 바라겠습니까. 그럼에도 수 년간 온갖 비난과 욕설을 들으면서도 꿋꿋이 부동산이 하락할 것이라는 내용을 각종 경제지표나 금리 등의 자료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영상은 "부동산 대폭락 절대 안온다"고 주장하는 어떤 분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경제나 부동산 투자 등에..

밤의 전쟁 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나 봅니다. 뉴스를 보고 이제 알게 된 것인지 예전에도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지 애매하네요. 그런 사이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지만 뉴스에서 보여주는 조직도를 보니 조직 규모가 의외로 크네요. 아래가 뉴스에 소개된 조직도입니다. 아래 조직도에는 관리자들만 설명하고 있는데 부하들을 포함하면 인원수가 훨씬 더 많지 않겠습니까. 아래 부분은 뉴스에서 복사해 온 부분입니다. 진하게 표시하고 글씨 크기도 조금 키웠습니다. 대전지법은 권씨와 이씨의 재판에서 “인터넷 광고의 전파력과 위험성이 막강하고 범행 내용과 기간·수익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징역 1년에 추징금 4279만원과 징역 8월을 각각 선고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는 표창장 위조가 매우 큰 죄라서 징역 4년을 ..

서문탁이라는 여성 록커(Rocker)가 있는데, 제가 아는 그 가수의 노래는 딱 한 곡 뿐입니다. 제목에 쓴 바로 "사미인곡"입니다. 그런데, 그 노래의 제목을 지금까지 "사랑하며 살지어다" 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제목이 "사미인곡"인지 모르고 있었던 것이지요. 요즘 어느 막걸리 광고 중에 힘내라고 해서 힘이 나면 못할 일이 없게 라면서 힘보다는 흥이지! 라는 것이 있습니다. 연식이 쌓이다 보니 저는 우연찮게 흥을 잃어버렸는지 사미인곡 같은 멋진 곡을 듣고도 "좋구나!" 라는 생각은 드는데 흥이 나지는 않네요. 사미인곡을 처음 들은 것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3~4년 정도 되었을지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사실은 사미인곡이라는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너무나 훌륭한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서 곧바로 검색..

살다 보면 자라면서 이런 저런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기도 하고 뭐 그럽니다. 저 역시 다르지 않아서 이런 저런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면서 자랐지요. 하지만, 어느 때부터 노래를 잘 듣지도 않게 되었고 듣지 않게 되었으니 따라부르는 일도 줄었겠지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저도 모르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그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3년 전쯤인가? 막내 동생이 송가인이 정말 노래를 잘 하더라면서 저더러 송가인 노래를 꼭 들어보라면서 추천을 하더라고요. 저는 TV가 없습니다. TV 없이 산 지 10여년이 넘는데. 그래서 현재 이슈가 되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 이름 등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당연히 3년여 전에 막내 동생이 송가인의 노래를 꼭 들어보라면서 "정말 노래를 잘하더라!"면서 강추강추를 하고 그랬는데, ..

저는 운동을 잘 못합니다. 살면서 야구 경기장에도 한 번 가 본 적 없고 축구 경기장에도 역시 가 본 적 없습니다. 참 운동을 안하고 살았는데 그래도 올림픽 때나 월드컵 때 중계되는 경기는 가끔씩 보기는 합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기타 영상 컨텐츠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어떤 영상 채널에 접속하더라도 예전 경기부터 최근 경기까지 손흥민 선수 뿐만 아니라 황의조, 이강인 등 국내 선수 외에도 매시나 음바페 등 세계적 유명 선수들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시절입니다. 이런 너스레를 왜 떠느냐면 페리시치 선수에게 일본 기자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인가? 라고 질문했다고 합니다. 그 질문에 페리시치 선수가 대답하기를 나는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 로멜로 쿠카쿠 등 최고의 선수들과 뛰어왔다. 그런 선수들도 손흥민..

베버 신부라는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100여년 전 조선을 방문해 우리 선조들이 살던 일상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남기셨다고 합니다. 그 영상이 현재는 DVD로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또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는 말을 들은 것이 40년 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책의 제목인 것을 알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100여년 전 우리의 선조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남아있다는 것도 유튜브 채널 디시멘터리를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번씩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력이 되신다면 조용한 아침의 나라와 영상도 구매해서 보셨으면 하지만, 그건 억지나 강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영상이 무성(無聲)이라 책이 없..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15년 20년 경력자들이 월급 200만원 수준으로 임금을 받는다며 월급 인상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예전 어렵던 시기에 삭감된 부분을 원상회복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기사를 보고 알 수 없었던 것은 기본급이 200만원이라는 것인지 아니면 기본급 잔업 야근 수당 등을 모조리 합쳐서 200만원 수준이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그 분들 월급명세서를 공개한 기사가 났네요. 기사 보시면 15년 20년 이상 경력자들은 저임금을 받으면서도 회사를 떠나지 못하고 있고 젊은 사람들은 일하러 오지 않거나 그만 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조선소에서 알바 해 본 사람이 다시는 조선소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했다고도 하네요. 곧 한국 조선산업은 망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