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중국이 최근 홍콩을 통해 가상화폐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의외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는데, 중국은 이미 CBDC를 개발완료했고 지난 북경 동계 올림픽에서 시범 사용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또는 기타 지역에서 얼마나 중국의 전자화폐를 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전자화폐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상화폐를 금지시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가상화폐를 다시 허용했다니 뭔가 드러나지 않는 자금이 필요하다는 뜻인지... 아래 영상 보시면 비트코인 결제 비율 95%가 중국인에 의해 이루어졌다면서 비트코인은 중국 것 이라는 인식이 미국에서는 강하다고 합니다. 영상 끝부분에 "미국은 비트코인을 막지 못한다"고 설명하는 영상이 연결되기도 합니다. 경제나 금융을 잘 알지 못해서 그런지 비트코인..

해마다 5월 경이 되면 꽂가루가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나무가 많아서 꽃가루가 날리면 하늘이 약간 연두색으로 덮이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날리는 꽃가루는 꽃가루가 아니라 거의 화학솜 같네요. 솜털처럼 날아다니는데, 불에 잘 탑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으려 중국에서 1970년대부터 백양나무나 버드나무를 심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백양나무의 꽃가루가 불에 잘 탄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불에 태워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일본도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애를 먹는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습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것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아래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소방관이 백양 꽃가루가 불에 얼마나 잘 타는지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 보고 놀라서 영..

중국 남부에 홍수가 났답니다. 원래 중국에는 홍수가 100년에 한 번씩 온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2~3년에 한 번씩 찾아온다네요. 중국이 메콩강 상류에 댐을 11개 지었다고 하는데, 어쩌면 인과응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왜 메콩강으로 향하는 수문을 개방하지 않는 것일까요? 댐을 지으면서 댐 수문을 중국 쪽으로 지었을까요? 댐을 지은 것도 모자라 물길까지 방향을 틀어놔서 홍수가 나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그건 또 무슨 심보인지... 5월 중순에 들었는데, 저녁 날씨가 찹찹합니다. 평생을 살면서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올해는 우리나라까지 물난리 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태국, 베트남, 미얀마 등등 할 것 없이 기온이 40도 이상이랍니다. 어느..

역전세 문제가 아파트로까지 번지는지 뭔가가 뚝 떨어져서 집주인은 집주인대로 대출받아서 전세보증금 반환해 줘야 하고 뭐 그런 상황이라는데, 그 와중에 공인중개소에 갭투자는 어떠냐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ㅋ 아무리 부동산을 모르고 살았지만 이 와중에 갭투자란다. 참 환장하겠다. 뒤지고 싶으면야 갭투자 해도 되지 뭐... ㅡ,.ㅡ 근데 갭투자가 뭐예요? 사실 갭투자가 뭔지도 잘 모릅답니다. 전세가와 매매가 사이의 갭(차이)을 활용해서 내 돈은 적게 들이고 대출 받아서 샀다가 나중에 좀 더 비싸게 팔겠다는 그런 거라고 얼핏 듣기는 한 것 같은데, 지금이 갭투자 할 시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9yiWLDwYzY 0...

미국이 요즘 안 편하지요? 양적긴축하겠다면서 7000억$ 줄여놨는데 은행 파산 문제로 4000억$ 긴급 지원하고 그러면서 1년여간의 노력을 몇일 만에 상쇄시키는, 게다가 상업용 부동산이 터지니 마니 하고 있기도 하고, 기타 지금까지 미국이 발행한 미국 국채가 거의 6조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거든요. 5조 8천억 달러인가? 아무래도 달러이니 6조달러라고는 하지 말아야 되겠네요. 어쨌거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저금리 시기에 발행한 국채와 고금리 시기에 발행한 국채 금리차 등으로 미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뭐 그런 상황으로 이해가 되는데, 아래 영상 보시면 미국이 경제적 요인보다 비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인플레 상황에 처해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면, 탈중국 같은 것이지요. 최근 미국에서 중국산 자동차..

금리가 오르고 물가가 오른다는 등의 내용들보다 신용경색이 더 문제가 된다며,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신용경색이 시작되고 있다며 알려주는 내용이 있네요. 한 마디로 돈이 잘 돌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금리는 높고 은행들 역시 대출을 조이고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신용경색이라고 해야 할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2021년 말에 미국이 금리인상 양적긴축 대차대조표 축소 를 금리인상 하기 전 수 개월에 걸쳐 시그널을 내 보냈는데, 현재의 미국 내 신용경색이 시작된다는 말이 대차대조표 축소의 한 갈래인지 궁금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6Cn-vDV7yfU&list=TLPQMTIwNTIwMjPW7VhD9iAuWQ&index=3 영상 보시면 미..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팔고싶어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 언론에서는 보도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링크합니다. 언론에서는 반등을 하느니 마느니 하면서 집값이 오를 듯 보도하는 것과 반대상황이라는 것이라네요. 매물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전월세는 줄어들고 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1iPbXNXguU&list=TLPQMTIwNTIwMjPW7VhD9iAuWQ&index=2

부동산을 알지도 못하지만, 뉴스들 보면 경매로 넘어가는 아파트들 증가하고 있고 상가들 공실도 늘어나고 그렇다는데, 건물주가 파산했다는 뉴스는 도무지 보이지 않는 것 같네요. 물론 건물주들이 망하기를 바란다거나 뭐 그런 것을 아닙니다. 다만, 부동산 유튜버 들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상가 공실 현장을 보여주는 채널들이 하나 둘이 아니거든요. 임대소득으로 사는 건물주들일텐데, 임대가 안나가면, 건물에 딸린 세금이나 기타 여러 비용이 증가하게 될 것이잖아요. 그런데, 빚내서 집샀다가 경매로 넘어가거나 전세사기를 당했다거나 뭐 그런 뉴스들은 자주 보이는 것 같더니 건물주가 파산했다는 뉴스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 것은 무슨 까닭인지 궁금하네요. 아래 영상은 이대 상권의 공실을 보여주는 것인데, 우측 상단에 "고단백 부..

충무김밥 먹어본 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얼마에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만원이 넘는다네요. 뭐 가 있어서 만원이 넘는다는 것인지 이해가 힘듭니다. ㅡ,.ㅡ 처음 충무김밥을 먹은 것이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이었던 것 같은데, 누나 따라 갔다가 먹어 본 것 같기도하고... 그게 30년은 넘었으니 제대로 기억이 안납니다. 하지만, 어린 마음에 김밥에 아무 것도 없고 옆에 무우김치랑 오징어를 먹는다는 희안한 형태에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이야 충무김밥을 검색하면 어부들이 바다에 나가서 김밥 먹으려 했더니 상하더라는 것 때문에 김밥 속과 반찬을 따로 마련해서 유래가 되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제가 충무김밥을 처음 먹어 본 것은 30년이 뭐야 40년은 되는 것 같네... ㅡ,.ㅡ https://ww..

최근 뉴스에서 캐나다가 중국 외교관을 추방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외교관을 추방한다는 것은 심각한 분쟁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도 캐나다에서 중국이 뻘짓하려다가 쫓겨난 것으로 단순 이해를 했는데,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2ucA23aRg 위 영상은 잘 보셔야 하리라 생각되네요. 호주가 겪은 일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두 나라의 공통점이 뭐게요? 영토는 넓은데 인구가 적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5Eyes 가맹국들이기도 하지요. 추위에 강한 중국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더위에 강한 중국인들도 의외로 많지요. 중국 북부지역에 살던 어느 청년이 우리나라 인력 사무실에서 일당벌이 하러 왔다가 여름의 더위를 견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