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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신윤복만 알고 있었는데, 기산 김준근이라는 화가가 있었다

풍속화 하면 단원 김홍도나 혜원 신윤복을 주로 연상합니다. 교과서든 뭐든 주로 인용되는 그림들이 그 분들 그림이었는데, 풍속화가 중에 기산 김준근 이라는 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서양에는 2023년 지금도 수천 점의 작품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니까 "조선의 부끄러운 부분, 나쁜 부분 등을 그렸다"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는데, 뭣도 모르는 서민이지만, "아니 그런 분이 계셨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영상 보시면, "서양인들이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 기산 김준근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다"는 얄랑궂은 설명도 나옵니다. 참 얼척없는 설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yLWurc4UY 제레드 다이아몬..

글읽기 2023.05.05

미국 기준금리 인상했는데 환율은 급락?

신기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책에서 설명하는 것과 달리 현실에서는 또 다르게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지 모르겠네요.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한미 기준금리차가 1.75%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환율을 10원이나 급락했답니다. 기준금리차가 더 벌어지면 책에서는 금리 차이 때문에 외화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환율이 오른다고 설명하가든요.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DTpZzIe7wg 환율이 10원 내린 것을 "급락"이라고 표현한 것이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8000억$이 조금 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달러당 10원으로 계산해서 8000억$ 계산해 보세요. 8조원 된답니다. 우리나라 무역규모에 따라 환율이 ..

공상록 2023.05.04

강남 대로변에도 공실이 많다

유튜브 영상 보다 보니 강남 대로변에도 공실이 많다면서 현장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네요. 서울에 살지도 않고 강남에 갈 일도 없고, 부동산 투자 같은 것도 모르고 그래서 사실은 봐야 할 이유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부동산이 이슈가 되는 시절이라 그런지 보게 되기는 하네요. 영상 보시면 가수 비와 김태희 부부가 매각하려 했던 건물도 잠깐 소개하는데, 결국 매각에 실패했나 봅니다. 벌써 1년 되었나요? 아니면 6개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정지훈 김태희 부부 소유의 건물을 매각하려 한다는 어떤 뉴스를 인터넷에서 보자마자 "저걸 누가 사?"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것이 정지훈씨나 김태희씨의 팬이라거나 또는 안티팬이라거나 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TV가 없어서 가수 비나 김태희씨의 활동에 대해 아는 ..

공상록 2023.05.04

주가조작을 다른 영화, 작전(2009)

주가조작으로 인한 큰 사건이 터진 이후라 그런지 유튜브 썸네일에서 "작전"이라는 영화가 보이네요. 극장에서 봤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재밌게 보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주식 투자를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랬는지, 뭔가 투자자 입장에서의 공감이나 실감? 뭐 그런 것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하한가 따라잡기" 라거나 하는 용어 등은 지금도 알지 못합니다. 아래 요약본의 시작이 재밌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의미심장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대한민국 주식 중에 작전주 아닌 것이 어디 있냐? 며 시작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5pbJduO_Ntg 한 가지, 위 영상을 보다 보면 경기도 과천의 집값에 대해 잠깐 나옵니다. 주인공 강현수..

미국 금리인상 마무리된다? - 전인구 경제연구소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 또 올렸는데, 이번 금리인상 이후로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영상이 있네요.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 기준금리 내린다는 뜻 아니니까 생각은 해 보시고요. 어쨌거나 금리가 더 이상 변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금리수준은 둘째 치고, 투자자들에게는 기준이 분명해진다는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의 경기 변동이 어떻게 될지는 뉴스 나오는 것 보면서 지켜봐야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HWmwkxmS4TU

공상록 2023.05.04

여보세력 나야 거긴 잘 오르니... -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주가 조작 문제로 가수 임창정 외에 여러 유명인사들이 거론되는 사건이 있는데, 임창정의 노래 "소주 한 잔"을 해당 주가조작 사건의 패러디로 부른 노래가 나왔나 봅니다. 뉴스 보니까 20년 국민가요라고 하는데, 저는 "소주 한 잔" 이라는 노래를 몇 번 들어본 적은 있어도 그 노래를 거의 모릅니다. 그리고 주가조작 사건을 패러디한 노래가 나왔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단순히 제목에 쓴 내용은 인터넷에서 문자 형태로 된 것은 봤습니다. "소주 한 잔" 이라는 노래는 몰랐는데, 들어본 적은 몇 번 있어서, 제가 기억하는 가사가 딱 한 줄 "여보세요. 나야.." 뿐입니다. 하필 제가 기억하고 있는 "소주 한 잔" 이라는 노랫 가사를 "여보 세력 나야 거긴 잘 오르니..."로 바뀌서 임창정씨를 야유하고 있나보다라고..

공상록 2023.05.04

중국에 투자하지 마라 - 블룸버그

중국에 투자하지 말라며 블룸버그가 경고했나 봅니다. 블룸버그가 경고했다면 세계의 투자자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중국을 바라보게 될 수 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중국의 통계나 공식 발표를 믿는 나라나 사람이 없다는 것은 상식인데, 아래 영상 보시면 이제는 아예 경제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해외투자를 유치하려 하면서 경제 관련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0n1W7tnM7hk&list=TLPQMDQwNTIwMjOBnexEJcXmJg&index=3 뭣도 모르는 서민이지만, 저 역시 2년전인가? 3년 전인가? 중국에 투자하지 말라고 포스트 쓴 적이 있습니다. 왜? 중국 경제는 생활을 위한 경제가 아닙니다.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선전과 ..

공상록 2023.05.04

부동산 가짜 뉴스에 속지 마라 - 한문도 교수

부동산을 부양하려고(?) 언론사들이 거짓 기사를 작성한다거나 과장된 뉴스를 보도한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네요. 사실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언론이 부동산을 부양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대하민국 국민들을 죄다 빚더미에 앉히려고 하는 것인지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전문가이신 한문도 교수께서 부동산이나 기타 금리 등 여러 보도를 무조건 믿지 말라고 설명하시니 봐두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9wHvpob-c0&list=TLPQMDMwNTIwMjNziibecnw-_A&index=5

공상록 2023.05.03

산후조리와 미역국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면 산후조리와 미역국에 관해 다룬 영상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의 선조들이 미역국을 산후조리 음식으로 채택하고 출산후 산모에게 집중적으로 섭치토록 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의학을 모르지만, 미역국을 산모에게 먹이는 것은 갑상선 기능 회복 때문인 것은 아닌가? 합니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풍부하거든요. 아시다시피 태아는 산모의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자랍니다. 칼슘 철분 뭐 등등 영양성분을 일일이 나열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모든 영양분을 모태에서 흡수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산모는 매 끼니마다 두 사람 분 이상의 영양섭치를 하기도 하지요. 문제는 출산후 산모의 영양상태입니다. 정작 아이를 낳고 나면 산모가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경우 가장 중요한 장기나 기관은 무..

글읽기 2023.05.03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김상욱 교수 (수포자 강추)

수학 골치아프시죠? 까짓거 그냥 놔버리면 되지요. ㅋㅋㅋ 수학? 그거 몰라도 먹고 사는데 별 지장 없어요. 그러나, 또한 수학은 공부할 필요나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정말 수학을 못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하고 첫번째 수학 주초고사(1주일마다 치는 시험) 수학시험에서 유일하게 전교에서 0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저희 학년 총원은 대략 700명 정도였습니다. 한 학년이 700명이었습니다. 700명 중에 유일한 0점이었지요. 수학이라는 과목이 정말 지긋지긋했다고 해야 할까? 그러고도 고등학교 졸업이 되기는 하더만요. 그러나, 변명이라고 한다면, 저는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고 괴로운 과목이기는 했는데, 저는 수학공부를 못한 것이 아니라 안한 것에 더 가까웠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성적도 나쁘지 않았답니..

공상록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