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김부식의 삼국사(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가 있듯, 일본에도 일본서기라는 대표 역사서가 있습니다. 역사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아시아 왕조시대에서의 역사는 아무나 함부로 소지하거나 읽어나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왕조의 정통성이나 권위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공식문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역사는 사관이나 귀족 등 소수의 전유물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19세기 어느 때부터 서구와의 교역이 크게 통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역사의 경우 근대화를 가장 먼저 선취한 일본이 크게 손상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생겨난 여러 이론이나 학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한사군(낙랑군) 한반도설 (북한 평양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