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원문 333

염필윤지 균교임조(恬筆倫紙 鈞巧任釣) 한문주해 모음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恬筆倫紙 鈞巧任釣 古者, 削竹爲冊, 畫漆而書, 秦蒙恬, 始造兎毫筆ㅎ 松煙墨, 後漢宦者蔡倫, 始用楮皮敗絮, 爲紙. 魏馬鈞, 有巧思, 造指南車, 車有木人, 指必向南. 戰國任公子, 爲百鈞之鉤, 垂竿東海, 釣巨魚. 指南車는 나침반 같은 것입니다. 치우천왕과 공손헌원의 전설에서부터 등장하며 실제 중국에서는 주나라 시대로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 지남거를 개발한 사람이 있었다고 중국 역사기록에 적혀있다고 합니다. 치우천왕이 출전하면 항상 반경 5리(2Km? 시대마다 척도가 다르니... )가 안개에 휩싸였는데, 그리하여 매번 공손헌원이 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남거를 만들고 나서 치우천왕을 사로잡게 되었다면서 중국 역사에는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지 않..

해동천자문 001 일생삼의 수원서시(一生三宜 隨源緖始)

001. 一生三宜 隨源緖始 하나에서 마땅한 셋이 나오고 그 그원을 따라 갖가지 실마리들이 열리기 시작한다 대충은 뜻을 그렇게 풀이하고 있는것 같은데, 환단고기에 오환건국최고(吾桓建國最古)나 삼국유사에 석유환국(昔有桓國)이라는 내용보다 더 근원적인 이야기지요? 해동 천자문 입력할 때는 그런 것을 생각하지 못하다가 정작 읽어보려 하니까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삼라만상(森羅萬象)이라는 말도 뜻을 몰라도 들어는 봤고, 노자 도덕경 어느 곳에 도생일 일생이 이생삼 삼생만물(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 이라는 구도 지나치다가 한 번 본 것 같기도 하고... 그 와중에 규원사화 조판기 내용이 연상이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이 규원사화 조판기(肇判記) 내용입니다. 보통의 우..

주참적도 포획반망(誅斬賊盜 捕獲叛亡) 한문주해 모음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誅斬賊盜 捕獲叛亡 有殘賊竊盜者, 則聲罪而斷首. 有叛負亡逸者, 則擒獲而正法. 春秋左氏傳, 昭公十四年云, 殺人不忌曰賊. 正字通云, 凡陰私自利者, 謂之盜. 春秋穀梁傳, 哀公四年云, 非所取而取, 謂之盜. 明心寶鑑, 立敎篇云, 武王問太公曰, 人居世上, 何得貴賤, 貧富不等, 願聞說之, 欲知是矣. 太公曰, 富貴如聖人之德, 皆由天命. 富者用之有節, 不富者家有十盜. 時熟不收, 爲一盜, 收積不了, 爲二盜, 無事燃燈寢睡, 爲三盜, 傭懶不耕, 爲四盜, 不施功力, 爲五盜, 專行巧害, 爲六盜, 養女太多, 爲七盜, 晝眠懶起, 爲八盜, 貪酒嗜慾, 爲九盜, 强行嫉妬, 爲十盜. 叛者背君也. 亡者作凶惡之罪, 逃亡也, 忌避也. 有殘賊竊盜者, 則聲罪而斷首, 有叛負亡逸者, 則擒獲而正法. 又夫非其有而取之, 謂之盜, ..

여라독특 해약초양(驢騾犢特 駭躍超驤) 한문주해 모음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驢騾犢特 駭躍超驤 言時平民富, 畜養蕃盛也. 駭躍, 放逸驚跳之貌, 超驤, 奔走騰踏之狀. 驪似馬而長耳, 驢父馬母者也. 雄驢牝馬, 相交而生也. 犢, 牛子也. 牛馬犬鷄之物畜於家, 牛以耕墾, 馬以乘載, 犬以守夜, 鷄以司晨. 此言時平民富, 養畜蕃盛也. 駭躍放逸驚跳之貌, 超奔走騰踏之狀. 六書故云, 大爲躍, 小爲踊, 躍去其處, 踊不離其處. 천자문 주해 뿐만 아니라 해설서 등을 보면 서민들의 삶이 태평하다며 설명합니다. 하지만, 저는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지금도 평상시 백성들의 안락한 생활을 묘사한 구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가축이 날뛰면 일을 못합니다. 특히하 소나 말 , 나뉘, 노새 같은 덩치 큰 동물들이 날뛰면 사람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외양간은 부서지고... 평온한 시기라면 가..

해구상욕 집열원량(骸垢想浴 執熱願凉) 한문주해 모음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骸垢想浴 執熱願凉 體有垢, 則必思澡浴, 手執熱, 則必求淸涼. 骸躬, 身之摠稱也. 內則云, 父母唾洟不見, 冠帶垢和灰請漱, 衣裳垢和灰請澣, 衣裳綻裂, 箴請補綴, 五日則燂湯請浴, 三日具沐, 其間面垢燂潘請, 足垢燂湯請洗. 挾氷求溫, 而抱炭希莎, 可乎. 誰能執熱, 逝不以濯. 故 體有垢, 則必思浴, 手執熱, 則必求淸莎 莎라는 글자를 찾아보니까 "향부자"라고 하더군요. 부자는 한약 중 열이 나서 사양 만드는데 쓰는 약재 아닌가요? 향부자는 다른 것인지... 어쨌거나 淸莎라는 것을 보고 "뜨거운 얼음"이 연상된... ㅋ 莎에는 비비다 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서서 중 대학을 읽어보시면 탕임금이 매일 씼었다고 합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대학에서 다시 찾아 추가하든지 할 예정입니다.

전첩간요 고답심상(牋牒簡要 顧答審詳) 한문주해 모음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牋牒簡要 顧答審詳 啓上曰牋, 平等曰牒, 欲其簡嚴而要切也. 通候曰顧, 報覆曰答, 欲其審辨而詳明也. 尊上曰牋, 平交曰牒, 欲其簡略而要切也. 不可煩雜多言, 以開封者生厭也. 晉書云, 習鑿齒襄陽人, 少有志氣, 博學洽問, 以文筆著稱. 桓溫出征伐, 鑿齒或從或守, 所 在任職, 每處機要, 事有績善, 尺牘論議, 溫甚器遇之. 初鑿齒嘗與孫綽共行, 綽性通率好譏調. 時綽在前, 顧鑿齒曰, 沙之汰之, 瓦石在後. 鑿齒曰, 簸之颺之, 糠粃在前. 習鑿齒는 사람이름입니다. 通候曰顧, 報覆曰答, 欲其審辨而詳明也. 君子審詳於禮, 則奸詐自露, 不可誣罔也. 戰國策云, 客有謂伯樂曰, 臣有駿馬, 欲賣比三旦立于市, 人莫與言. 願子一顧之, 請獻一朝之費. 伯樂乃旋視之, 去而顧之, 一旦而馬價十倍. 此之謂伯樂一顧也. 伯樂一顧라는 ..

계상재배 송구공황(稽顙再拜 悚懼恐惶) 한문주해 모음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稽顙再拜 悚懼恐惶 禮數之勤也. 嚴敬之至也. 稽, 下首也. 稽於地, 俯伏而拜也. 禮式嚴敬之貌也. 禮祭義云, 宮室旣脩, 牆屋旣設, 百物旣備, 夫婦齊戒沐浴, 奉承以進之. 洞洞乎, 屬屬乎, 如弗勝, 如將失之, 其孝敬之, 心至也與. 於是, 諭其志意, 以其恍惚, 以與神明交, 庶或饗之, 庶或饗之, 孝子之志也. 祭祀之禮, 小心畏忌, 不惰其身, 如恐如懼, 嚴敬之至也. 禮祭義云, 致齊於內, 散齊於外. 齊之日, 思其居處, 思其笑語, 思其志意, 思其所樂, 思其所嗜. 齊三日, 乃見其所爲齊者. 是故, 色不忘乎, 目聲不絶乎, 耳心志嗜欲不忘乎心. 致愛則存, 致慤則著, 著存不忘乎心, 夫安得不敬乎.

적후사속 제사증상(嫡後嗣續 祭祀蒸嘗) 한문주해 모음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嫡後嗣續 祭祀蒸嘗 嫡後, 嫡長之爲後者, 嗣續, 繼其代也. 言祭祀之禮也. 只擧秋嘗冬蒸, 而春祠夏禴, 亦可包也. 嫡元室也, 卽正妻也. 正妻所生之長子, 曰嫡子. 嗣父之後. 故曰嗣, 續繼其代之義也. 蒸春祭也. 禮祭義云, 祭不欲數, 數則煩, 煩則不敬. 祭不欲疏, 疏則怠, 怠則忘. 是故君子, 合諸天道, 春秋嘗. 霜露旣降, 君子履之, 必有悽愴之心, 非其寒之謂也. 春雨露旣濡, 君子履之, 必有怵惕之心, 如將見之, 樂以迎來, 哀以送往, 而故禘有樂, 而嘗無樂. 禮王制云, 天子諸侯, 宗廟之祭. 春曰礿, 夏曰禘, 秋曰嘗, 冬曰烝. 한문고전을 보다 보면 제사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도 1960년대까지 제사를 많이 지내고 상사(喪事)인 경우에는 오래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이 상가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