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를 살면 흥부와 놀부는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본 것만 흥부 놀부 이야기는 책이나 방송 등을 통해 수십 편이 됩니다. 흥부와 놀부의 쟁점이 뭐냐면 강남에서 제비가 날아와 박씨를 흥부와 놀부에게 줬다 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미 아시다시피 흥부는 부자가 되었고 놀부는 망했습니다. 흥부와 놀부의 차이는 또 뭐나면 흥부는 자식이 많았고 놀부에게는 자식이 많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은 벌어놓은 돈을 축적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강남 부동산이 한국 경제를 이끄는 어떤 면에서는 원동력이 되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부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합계출산율 0.78, 0.81을 말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즉, 강남갔던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가 예전에는 경제성장을 리드하다가,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