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의 범위는 어디까질까?

뜬금없이 채권의 기본 거래 단위나 뭐 그런 것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했더니 제가 원하는 내용과 무관한 것만 보여주네요. 가령, 주식은 한 주 단위로 팔고 주식의 기본 액면가는 5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장 거래가가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주가가 변동이 없으면 5000원 단위로 사고 판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그런 내용과 비슷한 내용을 알고 싶어서 검색을 했는데 그런 것은 안나오고 엉뚱한 말만... ㅡ,.ㅡ 검색어를 바꿔가며 몇 번을 검색해도 제가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구글(Google)에다 검색어 넣고 쳐 봤더니 한 번에 나오네요. ㅡ,.ㅡ 혹시나 하여 국내 포털 중 네이버에도 쳐 봤더니 네이버에서도 한 번에 나오고...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삼국사기의 초기기록은 가짜이거나 믿을 수 없다는 이론이라고 하는데,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이론이고 현재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정설이라고 합니다. 즉, 누군가 박사학위를 받으려고 삼국사기 초기기록을 인용해 논문을 쓰면, 삼국사기 초기기록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논문이 통과가 안된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N7XfKK_38Q&list=TLPQMDcwNDIwMjPZ3oo901itXw&index=4 역사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역사 관련 서적을 꾸준히 읽은 것도 아니라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한 4~5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 말을 듣고 불쾌하다고 해야..

틱톡(Tiktok)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사실은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유튜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 외에도 여러 영상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나라마다 있을 것인데, 그중 틱톡이라는 짧은 영상을 위주로 하는 어떤 특성 때문에 세계 곳곳에 꽤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했나 봅니다. 그런데, 미국이 틱톡의 사용을 제한하는 그런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너무 한 것 같으시간요? 내가 미국 대통령이면 틱톡을 확실히 죽여버렸을텐데... ㅡ,.ㅡ 아래 영상 보시면 인도는 중국 앱 수십개를 전면금지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틱톡 사장도 싱가폴 사람이라면서요? 워낙 오래 전에 쓰기는 했지만, 제가 쓴 포스트에는 화교 네트웤을 언급한 것이 있습니다. 중국을 단순히 현재의 China에 ..

택견이라는 무술이 있습니다. 저도 배우고 싶었지만, 하필 제가 택견을 배우고 싶어했던 당시에 저는 몸에 문제가 생겨서 택견을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30여년이 흘렀습니다. 제가 택견을 배우고 싶어 했던 것은 택견이라는 무예가 가지는 파괴력 같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보다는 택견이 보여주는 율동감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덩실덩실 굼실굼실 하는 그런 것이 보기에 참 좋게 느껴졌었습니다. 어쨌거나 몸이 너무 시원찮아 택견은 배우지 못했는데, 어느 프랑스인이 택견을 배우고 전파하고 있는 그런 일이 있다면서, 처음 택견을 대했던 그때의 감상과 겨루기를 통해 자신이 배운 무술이 택견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이제는 택견 전도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분 성함이 "기욤 피노" 라고 하네요. htt..

양털깎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나라의 경제가 성장하면 거대자본이 의도적으로 경제위기를 유발하여 각종 자산들을 헐값에 사들인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양털깎기라는 말은 중국인 학자가 만든 용어로 알고 있는데, 이는 "미국이 나쁜 놈들이다"라며 만들어 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2023년 미국이 양털깎기 대상이 밝혔다면서 주장하는 내용이 있네요. 그것이 외국이 아니라 미국 서부 랍니다. ㅡㅡ? 미국의 구성에 대해서 설명도 해 줍니다. 미국은 단일정부 체제가 아니라 연방체제라면서... 그리하여 크게 봤을 때 미국 동부와 서부가 나뉜다고 할 때, 동부는 월가의 유대자본들이, 서부에는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하는 신기술집단? 뭐 그렇게 나누었을 때, 미국 동부가 서부를 양털깎기 하려고 하다는 내용이네요. 미..

천자문을 처음 읽어보려 한 것이 30여년 전입니다. 단순히 글자 1000자를 모아 놓은 한자학습서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펴보고서는 성경 창세기와 내용이 겹치는 듯도 하면서 그저 글자 1000자를 익히기 위한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에는 한단고기 열풍이 불던 시기이기도 하고 그래서 기존 천자문에 대한 해설보다는 다른 해설도 간혹 있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한문도 모르고 한자조차 잘 알지 못하던 때에 천자문을 이래저래 나름으로 읽어보다가 천자문은 단순히 중국 역사를 기록하여 만든 책이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들었다고 하면 곤란하지요. 확신이 있었다는 말은 더더욱 하기 힘들고... 근거를 대야 할 테니까요. 어쨌거나 제가 천자문을 나름으로 읽어보고 느낀 것은 주..

우리나라 옛날 지도 중에 대동여지도 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산자 김정호 라는 분이 만든 지도인데, 근대적 지도제작 방법으로 만든 것이 아님에도 매우 정밀하고 정확하게 제작된 지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나라의 비밀을 알리는 간접으로 오인하여 조선왕조에서 김정호를 잡고 대동여지도 목판은 모두 불태웠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런 내용이 199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그대로 기술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QoIbucZbmg 위 영상을 보시면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에 대한 그런 오해가 육당 최남선이 쓴 글에 의한 것이고, 그것을 빌미로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은 그런 지도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저 자신의 이해가 편협한 것이지 모르겠지만, 일본서기를 부분이나마 읽으면서 성진국(性進國)을 연상하게 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는 일본서기 보기가 좀 민망하기도 하고 뭐 그렇더군요. 그래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설화에 맞추어 저 역시 그냥 어딘가에 그냥 발설하려 합니다. 일본서기 초반부를 읽어 보면 기둥이 나오고 남신과 여신이 기둥을 왼쪽으로 도느냐 오른쪽으로 도느냐에 따라 뭔가가 달라지는 그런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게, 남성에게는 자지가 있고 성인 남성의 자지는 특별히 "좆"이라고 하는데, 좆이라는 것은 평소에는 크기도 작고 그렇지만 이성을 대하여 흥분하면 부피나 길이가 다 커집니다. 그리고, 그 커진 좆이 여성의 성기를 뚫고 들어가 삽입상태가 되면 남녀, 음양을 잇는 하나의 기둥이..

홍사훈 경제쑈에 출연한 오건영 부부장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금융위기 가능성 보다는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설명합니다. 금융이 깨진다는 것은 심장마비가 오는 것과 같다면서 설명하시네요. 금융위기가 오는 것도 무섭지만 경기침체가 오는 것도 사실은 달가운 일은 아닙니다. 그 경기침체가 얼마나 가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 산다고 하거든요. 그러니, 국제 금융을 파악하고 설명하는 오건영 부부장의 설명은 일리가 있습니다. 금융이 깨지면 세계가 아수라장이 될 수 있으니까요. 2008년 금융위기는 중국이 지금처럼 G2가 되기 전일 겁니다. 그럼에도 세계는 홍역을 치렀다고 합니다. 지금 중국이 G2이기 때문에 지금 금융위기가 발생한다는 것은 세계가 아수라장이 된다는 말이기도 하므로, 국제 경제주체..

사람이 언제부터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활용하면서 살았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오래 전 석기시대부터 불을 사용하게 되면서 인류의 삶이 보다 나아졌다? 좋아졌다? 뭐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수천 년 또는 1만년 또는 그 이상 사람들은 석유(Petroleum)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농작물을 심으면 농작물이 죽고 사람이 마실 수도 없는... 그저 시꺼멓고 끈적끈적한 액체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세월이 또 흐르면서 석유를 가열하여 후발유 등유 경유 중유 벙커C유 등등을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엔진을 만듭니다. 설국열차에 나오지요? 엔진(Engine)... 산업혁명이 자본주의와 결합하여 어마어마하게 생산해 냅니다. 엔진을 풀 가동했다고 해야..